[ 죽으려는 용기로 살아라! ]

참 멋있는 말이죠! 주그리 우스리의 대사이면서 주그리 우스리가 주는 교훈이 아닐가 싶어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가 하나하나 노래를 통해 나타나면서

자연스럽게 관객들에게 전해지지만!

사실 그 주제들이 가볍지만은 않은 주제라고 생각되요!

왕따이야기, 트랜스젠더, 취업준비생, 나이든 노인의 이야기 까지

우리 주변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공연을 통해 보게 되니까

새삼 다시 주변을 둘러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의 이야기, 공연이야기가 아니라 실생활의 이야기, 내 주변의 이야기라는 것을 깨달은 것 같아요!

자연스러운 관객과의 소통과! 엄청 가까이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까지!!

모든게 완벽했던 뮤지컬!!!!!

만약에 정말 딜쿠샤가 존재한다면! 그곳에 갈 일이 생기면 안되겠지만!

딜쿠샤에 살고 있는 분들이 행복하길 기도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길!!!!

실생활에서 그런 분들에게 관심을 주는 일이 더 필요하겠죠??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면서도! 재밌었던!!

뮤지컬이였어요!!

일시 : 2014.05.30 ~ 08.17

장소 : 대학로 예그리씨어터

누구나 겪는 삶과 죽음!!을 저승차사들의 시선으로 코믹하게 연출!!

당신의 삶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휴먼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