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모네, 빛을 그리다 두 번째 이야기

글 입력 2017.10.2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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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네, 빛을그리다 두 번째 이야기 





모네 2.jpg
 

모네 전시회가 처음 열렸을 때 
혼자 두근 두근 하며 갔던 기억이 있다.

내 첫 전시회이기도 했고 
미술 전시회, 그냥 미술 작품들 걸려 있는거 보는게 
뭐가 재미있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이런 생각을 깨트려준게 모네 전시회였다. 

단순히 액자에 그림이 걸려 있고
그 작품을 보는 것 이 아니라 
작품 하나 하나가 아름답고 환상적이게 표현되어 있었고
 발걸음을 빠르게 지나칠 수 없는 퀄리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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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작년에 입구 쪽 에서 찍은 사진이다. 
혼자와서 뻘쭘할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혼자 보러 오신분들이 진짜 많았다. 

두 번째 전시회를 갈 때에 지난번의 기억을 되새기며
 그 때 받은 신선한충격을 담아두고 기대하며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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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회를 표현하는 것 같은 문장, 
작품들의 빛이 끊임없이 변하고
그 아름다움이 계속 새롭게 다가온다.

그래서 한 공간에서 한참을
멀뚱 멀뚱 작품에 빠져드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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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첫 번째 전시회보다
두 번째 전시회는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아름다움을 함께 나눴던 것 같다.

주위 전시회를 다녀간 지인들 모두
너무 예뻤다고 입을 모아 얘기한다.

모네 전시회는 원래 29일 까지 였지만
내년 3월까지 연장 되었다.
더 많은 분들이 이 아름다움을 눈으로 마음으로 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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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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