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신간도서 행복한 세계 술맛 기행
글 입력 2017.07.10 18:45
-
[PreView] 도서 <행복한 세계 술맛 기행>안녕하세요~!오랜만에 신간 도서에 대한 프리뷰로 찾아왔습니다 :)소개드릴 책의 제목은<행복한 세계 술맛 기행> 인데요,먼저 작가에 대해 알아볼까요?작가 니시카와 오사무는 와세다 대학을 중퇴하고사진가, 문필가, 화가, 요리연구가 등으로활동하면서 60권의 저서를 남겼습니다.대표 저서로는 <한식한채대전><이탈리아 반도 '음식'의 방황><남자, 주방을 즐기다> 등이 있습니다 :)어떤 책인지 알아볼까요?이번 책은 저자 니시카와 오사무가다양한 나라에서 접한 음식과 술에 대해적어놓은 책입니다.계단식 밭의 돗자리 위에서주고받는 인도네시아의 야자주나스웨덴의 냄새나는 통조림과 아콰비트중국의 소홍주와 미국의 버번 등듣기만 해도 새로운,다양한 나라의 문화가 담겨있는술과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번 책에서 기대되는 포인트들이 있다면?저자는 벌레가 우글대는 야자술 이더라도우선 그나라의 문화라면 주저하지 않고접해보고 그에 대한 견문록을 남겼다고 하는데요,이론적인 것이 아닌신선한 방식으로 집필되었을 이야기들이기대가 됩니다:)또 다양한 술과 음식에 대한리뷰들이 그만의 방식으로생생하게 적혀있다고 합니다!우리나라의 술이나 음식에 대해서는어떻게 표현되었을지도 궁금합니다:)“젓갈을 더 삭힌 듯한 강렬한 맛,게다가 엄청나게 짜고 맵다.나는 아콰비트를 한 모금 들이켜입 안의 냄새를 제거했다.”(스웨덴★아콰비트)“우리는 이 지방 햄과 양상추를 끼워넣고잉글리시 머스터드를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듬뿍 바른 샌드위치와스카치 병을 손에 들고 히스 언덕 아래로흐르는 강을 향해 나아갔다.”(스코틀랜드★스카치)읽다보면 그 나라로 훌쩍 떠나여행을 가고싶어질 것 같은신간도서 <행복한 세계 술맛 기행>.책속에 작가가 어떤 말로 음식들과 술에 대해적어놓았는지 살짝 소개드리면서추후에 책을 읽어보고 리뷰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김민경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위로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