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메조소프라노 문혜경 독창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글 입력 2016.10.3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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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소프라노 문혜경 독창회
2016.11.13(일)


 대한민국 유일의 오라토리움 마이스터 싱어인 메조소프라노 문혜경이 11월 13일(일) 8시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세 번째 독창회를 갖는다. 이번 독창회는 헨델 [메시아], 바하 [b단조미사], 멘델스존 [찬송교향곡], 베르디 [레퀴엠] 등 오라토리움 아리아와 글룩 [오르페오], 비제 [삼손과 데릴라]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하여 한국과 외국가곡 등 친숙하고 다양한 레파토리로 청중들에게는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시놉시스>

그녀의 베르디 레퀴엠 노래를 들으면
전율을 느낀다.
그녀는 유럽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뛰어난 메조소프라노다.
- 체코 소프라노 Brigita Šulcová-

그녀가 나의 할아버지
안토닌 드보르작의 노래를 부를 때면
감동의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 안토닌 드보르작 III세-


 이번 독창회는 헨델 [메시아], 바하 [b단조미사], 멘델스존 [찬송교향곡], 베르디 [레퀴엠] 등 오라토리움 아리아와 글룩 [오르페오], 비제 [삼손과 데릴라]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하여 한국과 외국가곡 등 친숙하고 다양한 레파토리로 청중들에게는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국제무대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신지현과 서울오라토리오 세라핌앙상블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가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오라토리움'이다. 오라토리움은 성서나 종교적/도덕적 내용의 가사를 바탕으로 만든 서사적 악곡으로서, 독창과 중창, 대규모 편성의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주를 이룬다. 이야기가 있는 오라토리오를 비롯해 넓은 의미로 미사, 레퀴엠, 스타바트 마테르, 테 데움, 수난곡, 칸타타 등의 악곡들도 오라토리움에 속한다.

 대부분의 대작곡가들은 생의 마지막에 훌륭한 오라토리움 작품들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오라토리움은 인간이 신에게 드릴 수 있는 가장 최고의 가치 있는 예술이라 생각하는 작곡가들의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대작곡가들의 혼이 담긴 최고의 작품들을 어서 만나보고 싶다.


[신희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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