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로맨스 

예고편과 포스트 몇글자만으로도
아니 사실은 제목만으로도
너무 보고싶었던 영화 

내면의 아름다움에 관심이 큰 사람인지라>_<
(관심뿐...?) ...


따뜻한 색감의 영화를 좋아하는데
일본 특유감성의 색감과 한국의 영화색감과
딱 중간느낌의 영화

그리고 cf감독 출신의 영화라 그런지
장면 하나하나의 디테일에
Cf적인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

 

잘생긴 꽃미남, 평범한 회사원, 못생기고 뚱뚱한 남자,

나이 많은 할아버지, 심지어 어린아이와 여자사람 까지
너무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우진

그리고 그의 변하지않는 단 하나의 마음
이수를 사랑하는 마음 :)

따뜻하고 소소하고 커다란 마음이
이수의 마음을 지키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