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2015 베세토페스티벌 : 황량일몽

황잉스튜디오 (중국참가작)
글 입력 2015.09.07 19:2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2015 베세토페스티벌 : 황량일몽 - 황잉스튜디오 (중국참가작)
 
 
베세토 페스티벌 포스터.jpg
 

 
2015년 22회를 맞이하는 베세토 베스티벌은 ‘연극’에 국한된 축제가 아니라, 무용, 다원 등 다양한 예술을 아우르게 될 예술 축제로 “베세토 페스티벌”로 명칭을 확장 시켰다. 또한, 오랜 기간 동안 각국의 주요 작품을 초청하고 교류를 진행해왔다면 이미 과거에 비해 작품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현재 이제 그 의의를 넘어 그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도양하고자 한다. 새롭게 변화하는 베세토 페스티벌은 ‘현재 동시대 아시아를 담는 주제’, ‘젊은 아티스트 소개’, ‘다방면의 아티스트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중심으로 하여 한 단계 더 나아간 차별화된 페스티벌로 새로운 포지셔닝을 하고자 한다.
 
 
 

 
 
<작품소개>
 
황잉스튜디오_공연사진1.jpg 황잉스튜디오_공연사진4.jpg
 

 <황량일몽 (黃梁一夢)>은 중국 당대의 전기소설 <침중기 (枕中記)>를 신국극 형식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서양과 동양 연극적 요소를 아우르는 연출적 기법으로 2011년 아-비뇽 페스티벌에서 초연되어 현지 관객과 평단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같은 해, 국가대극원에서 공연되어 매회 매진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그 후, 독일, 싱가포르, 대만 등에 초청되어 지속적으로 관객들을 만나왔다.
 
 

 
 
<시놉시스>
 
황잉스튜디오_공연사진2.jpg
 

한 주막에 들르게 된 노생(盧生) 신선술을 익힌 여옹(呂翁)을 만나 자신의 신세한탄을 늘어놓는다. 주막의 주인이 밥을 하고 있는 사이, 여옹은 신비한 베개를 노생에게 건네주고 노생은 베개에 기대어 잠을 청한다. 꿈 속에서 일생 동안의 영고성쇠(榮枯盛衰)를 모두 겪은 노생은 잠에서 깨어나고 모든 것이 꿈인 것을 깨닫게 된다.
 
 

 
 
<황잉스튜디오>
 
황잉 스튜디오는 중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출가 황잉이 2012년에 창단한 젊은 극단으로, 중국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이성동물>, <맥베스>, <위군자>, <향수>, <사천의 선인>, <벚꽃동산>, <황량일몽> 등이 있으며, 프랑스, 독일,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무대로도 꾸준히 진출하며 국내외 관객들에게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2015 베세토페스티벌>
 
 
2015라인업.jpg
 
한개의 사람 - 양손 프로젝트 (한ㆍ중ㆍ일 단편선)
2015.9.4-9.5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불행 - 무브먼트 담당
2015.9.10-9.11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상자속의 여인 - 노이즘
2015.9.14-9.15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바다에서 온 여인 - 향주월극원
2015.9.18-9.19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Alone - 홍콩화극단
2015.9.18-9.19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황량일몽 - 황잉스튜디오
2015.9.23-9.24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2015 베세토페스티벌 : 황량일몽
 
 
일시 : 2015년 9월 23일 (수) ~ 24일 (목)
 
시간 : 오후 8시 
 
장소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티켓가격 : 전석 30,000원
 
주최 : 베세토연극제
 
제작 : 황잉스튜디오 Full Show Lane Studio
 
관람등급 : 만 13세이상
 
 

 
 
 

 
 
[서지예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26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