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그리고 인생에 관한 물음은 예전부터 수도없이 이어져 왔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겪게되는 꽃다운 이름 '청춘누구도 이에대해 명확히 정의내릴 수 없었다. 

  청춘은 인생에 대한 수많은 방황과 고민이 이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누군가 앞서 길을 열어준다면, 조금만 앞으로 끌어준다면 보다 더 적절한 방향으로 걸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 '누군가'가 되어줄 수 있는 책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 누구와 함께 살 것인가?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에 대해 명쾌하게 답을 내려줄 책 <청춘이 나에게 인생을 묻는다면>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오른 석학 호남대학교, 상명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이현청 석좌교수가 보내는 100세 시대를 멋지게 살기 위한 인생 특강을 담고 있다.

  이 책의 메인 테마는 "인생=여행"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20가지의 인생여행을 따라가보면서 삶을 조금이나마 먼저 경험해보고, 내 삶 또한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할머니 무릎에 누워 듣는 옛날이야기속에 교훈이 가득한 것 처럼 연장자의 이야기에는 삶의 이치로 가득하다. 나또한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