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스윗 N 클래식

글 입력 2015.02.2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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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은 화이트데이죠! 다들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화이트데이에 어울릴만한 달콤한 공연소식이 있으니 찾아가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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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넘치는 화이트데이, 클래식 토크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영화배우 김태우피아니스트 박종훈이 함께하는 화이트데이 콘서트, “스윗N클래식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두 손을 꼬옥 잡고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에 흠뻑 취해,
얼굴을 바라보지 않아도 서로를 느끼며 귓가에 들려오는 사랑 가득한 멜로디!
 
그리고 여기에 더해지는 영화배우 김태우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러분의 아름다운 밤을 추억한다.
 
로맨틱 클래식 토크 콘서트 다섯 번째 시리즈! 그리고 새로운 멤버!
건반 위의 황태자이자 로맨틱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그의 친구들이 2015년도를 맞이하여 관객과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2012년 ‘발렌타인N클래식’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매년 로맨틱클래식 시리즈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2015년에는 훈남 피아니스트 박진우가 새롭게 합류하여 따뜻하지만 남성미가 강렬한 공연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스윗N클래식은 사랑하는 연인들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클래식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무대로
아주 특별하고 색다른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연주회가 될 것이다.
 
김태우의 담백한 토크 통한 클래식의 대중화!
영화배우 김태우와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함께 나누는 그들의 담백한 토크와 곡 해설을 통해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클래식 토크 콘서트 스윗N클래식’!
김태우의 푸근한 말투와 박종훈의 편안한 해설로 지난 ‘N클래식시리즈는 관객들의 큰 호응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2015년 ‘스윗N클래식’ 또한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이 쉽고, 즐겁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임을 보여주는 공연이 될 것이다.
 
사랑이 넘치는 화이트 데이, 여기에 더해지는 환상적인 프로포즈
아름답고 로맨틱한 연주와 함께 다양한 레퍼토리가 준비될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연주무대로, 그야말로 크리스마스 이브를 미리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사랑하는 연인에게 환상적인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둘둘패키지를 구매하신 관람객 중 영앤잎섬㈜(younicomm@naver.com)으로 프로포즈 사연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김태우의 진행과 박종훈은 감미로운 선율로 연인에게 환상적인 프로포즈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둘둘패키지를 구매하신 모든 분께 김태우와 박종훈과 무대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마련되어있다.   
 
 
 
정말 기대되는 공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로맨틱클래식의 다섯번째 시리즈로, 이번 화이트데이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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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출연자분들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PROFILE >>>>>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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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이미지와 자연스런 연기를 보여 온 배우 김태우.
얼핏 보면 평범해 보이는 외모지만, 김태우는 근성이 남다른 배우이다.
1997 <접속>에서 전도연이 짝사랑하는 기철역으로 데뷔한 김태우는
다소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성격을 보여주었던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공동경비구역 JSA>에 이어 <버스, 정류장>에서는 절제된 멜로를,
<굳세어라 금순아>에서는 코믹연기를
그리고2004년에는 홍상수 감독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 이어
<얼굴 없는 미녀>에서는 본격적인 성인연기를 펼쳐 보이기도 했다.
<리턴>에서는 조용하지만 카리스마 있는 정신과의 ‘오치훈’으로 변해 영화의 중심을 묵직하게 잡아줬다.
영화 <사과>는 평범함 속에 내재된 복잡한 감정과 성격을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게 소화해내는 김태우 연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 <돌이킬 수 없는>에서 김태우는 다정다감하고 선량했던 사람이 딸의 실종으로 인해 점점 변해가는
아버지 ‘노충식’의 심리적 변화를 완벽하게 표현하였다.
최근 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조무철 역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3 최고의 히트작인 <관상>에서 문종역으로 관객들에 큰 인상을 주었다.
2014년에는 드라마 <신의 선물 – 14>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큰 사랑을 받았다
PROFILE >>>>> 박종훈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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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 한국인 피아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을 완주한 박종훈,
그 폭넓은 활동반경을 볼 때 그에게 피아니스트 라는 수식어 하나만 붙이기는 무언가 어색하기만 하다.
클래식, 재즈, 탱고, 뉴에이지 등 여러 장르를 뛰어 넘는 연주는 물론이고
작곡과 편곡, 음반 프로듀싱과 녹음, 공연기획 그리고 라디오 방송 MC 에 이르기 까지
다방면에 걸쳐 그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연세대 음대에서 이경숙,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에서 세이모르 립킨,
이탈리아 이몰라 피아노 아카데미에서 거장 라자르 베르만을 사사한 박종훈은
2000년 이탈리아의 산레모 클라시코 국제 콩쿠르에서의 우승과 함께 본격적인 국제적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는 지난 10여년간 이탈리아의 로마, 밀라노, 피렌체, 볼로냐, 파르마, 베로나를 비롯해
이탈리아 내 20여개의 도시에서의 성공적인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마쳤다.
산레모 심포니와 협연한 갈라 콘서트, 첼리스트 비토리오 체칸티와 함께한 베토벤 콘서트(로마)
RAI 이탈리아 국영 방송국에 의해 이탈리아 전국 생방송 되기도 하였으며
2012 년에는 이탈리아 아부르쪼 지방 순회연주를 마쳤다.
토스카나, 프라토, 에르바, 구비오의 서머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출연 했으며 이탈리아 대통령상을 받은
"바디아 아 세띠모"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그의 부인 치하루 아이자와 와의 피아노 듀오 "듀오비비드"의 성공적인 데뷔 연주를 가진바 있다.
 
듀오비비드는 2010년에 1, Quattro Mani, 2013년에는 2집 앨범인 ‘Dear Schubert'를 발표 후 발매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박종훈, 그가 작곡한 음악들을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TV광고에서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KBS 자연 다큐멘터리의 음악 제작, '봄의 왈츠'를 비롯한 여러 TV드라마를 위한 작곡과 연주,
예술영화 '탱고'의 음악 감독, 그리고 2012 EBS 다큐 프라임의 MC, 연주, 녹음까지 직접 하였으며,
2013 고양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연주는 물론 전 시리즈의 진행과 해설을 맡았고,
2014 Video Concerto No.1 공연의 연주, 편곡, 총 음악감독으로 활약하는 등
그의 연주자, 작곡가, 음악 제작자로서의 넒은 활동영역은 놀라운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상반기 종영한 김희애, 유아인 주연의 드라마밀회에서 조인서 교수 역할로도 열연하였다.
 
최근 그는 새로운 클래식 앨범인 ‘Super Schubert'를 발매하였고, 현재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의 해설을 맡고 있다.
 
 
PROFILE >>>>> 박진우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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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박진우는 예원학교
,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도독하여 데트몰트 음대 KA 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하였고,
이태리 Arcangelo Speranza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없는 2,
 Jacopo Linussio 국제콩쿠르 3, Anton Garcia Abril 국제 콩쿠르 2,
이탈리아 Pietro Argento 국제콩쿠르 1위 수상 및 심사위원 만장일치 전체 대상, 독일 브람스 실내악 콩쿠르 2위를 수상하였다.
김영호, 임종필, 김미경, Anatol Ugorski 교수를 사사하였고 현재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Soloklasse) 졸업 예정이며
올림푸스 앙상블멤버로 활동 및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PROFILE >>>>> 김가영 (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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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가영은
모차르트, 요한 크리스챤 바하, 스타미츠 등의 협주곡과 바르톡, 월튼 협주곡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로 국내의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모스크바 국제 음악제에 참가 크렘린 궁에서 Glinka sonata를 연주, G
oethe Institute에서 메네스 음대 기금마련 연주, Artist International Audition에 합격하여 카네기홀에서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그 밖에도 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팝스 콘서트,
아나운서 이금희의 해설로 진행되는친절한 금희씨, 베토벤을 만나다전국 순회 연주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시도하고 또 참여함으로써 청중과 보다 가까이 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비올리스트 가영은 현재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 인제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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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주 기대되는 공연입니다! 
새학기, 새출발로 바쁘고 힘든 3월의 주말을 따뜻한 클래식음악과 보내시는건 어떨까요?
[정연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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