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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한 기록_

 

종이로 기록하는 것에는 Ctrl + Z가 없다. 그래서 한 사람이 그리는 모든 스토리가 담겨있고 이 점이 좋다.

 

오늘은 오랜만에 종이를 깔고 그림을 그려봤다. 태블릿으로는 느껴지지 않던 종이의 감촉과 색연필에서 나오는 특유의 향이 좋았다.

 

색연필이 쌓이며 생기는 오묘한 색깔들을 보며 행복했던 하루

 

앞으로 종종 태블릿이 아닌 종이를 꺼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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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 by 박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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