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시절에 비틀즈의 Yesterday와 Let It Be를 즐겨 들었던 기억이 있다. 비틀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밴드라고 인정할정도로 유명하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있다.
사실 나는 존 레논과 비틀즈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에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영화를 보면서 내가 알고 있었던 몇몇 노래들의 탄생 배경과 그 밴드의 역사를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전시도 얕게 알고 있던 '존 레논'의 삶에 대해 알게 된다면 또 다른 감동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상상 이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밴드였고 그 밴드의 리더였던 존 레논은 예술가이자 사회운동가였다고 하는데 그런 전설적인 사람의 전시라고 생각하니 어떤 구성으로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전시회를 열었을지 궁금하고 기대가 많이 된다. 또한 유명한 화가들의 전시회가 아닌 음악가에 대한 전시라고 생각하니 신선함을 덤으로 가지고 있다.

요 근래 들어 재미있는 것은 어린 시절 보고 알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커서 다시 그것을 접할때 새로운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이 글을 쓰기 전, 오랜만에 존 레논의 'Imagine'을 들었다. 사실 예전에는 굉장히 잔잔한 노래라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들어보니 가사도 귀에 들어오고 굉장히 평화로운 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가 평화를 위해서 얼마나 선한 영향력을 끼쳤는지도 알게 되었다. 한 사람의 영향력이 이렇게 클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최근에 봤던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많은 관객들이 하나가 된 듯한 느낌으로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존 레논의 영향력 역시 엄청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그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 괜히 따스해지고 나도 미래에 그런 좋은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큰 꿈이 있다는 것을 한번 더 인지하게 된다. 과거 그가 행했던 행보들을 보고 느끼고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한번 더 깨닫는 것도 좋은 시간일 것 같다.


음악에 대한 사랑,연인에 대한 사랑, 가족에 대한 사랑, 사회에 대한 사랑 그리고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