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자존감이 강하고 나름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다가도 문득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왜인지 힘이 나지 않을 때, 이유 없이 우울할 때가 찾아온다. (예를 들면 시험기간이라거나)
그럴 때 일부러 기운을 내기 위해 찾아듣는 몇몇 노래들이 있다. 그중 하나는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넘버 중 하나인 '나비'. 마침 올해 11월에 돌아온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는 중이다.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나는 나비야, 작고 중요치 않아세상의 거대함 앞에 난 티끌과 같아팔이 저릴 땐 날개를 펴 춤추며 만족해나는 나비야 중요치 않아

너는 강한 나비야 나의 힘이야네가 춤출 때 난 하늘 위로 날 수 있단다네 몸으로 공기 흔들며 그 춤을 출 때면그 날갯짓에 이 세상이 변해

나비는 팔을 펴서나무 위의 가지를 떠나날아올라가바다를 봤죠
calligraphy by. 박예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