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2018 Trendsetter - hair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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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입력 2018.03.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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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누군가를 동경해 오곤 하고 있는 것 같다. 아이돌을 좋아하거나 어떤 아티스트를 좋아하거나 강연자를 바라보는 것 처럼 말이다. 나는 이러한 현상을 사람이 만들어내는 '이미지'를 부러워하고 동경 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해 보았다. 그러한 이미지 속에서 트렌드 세터들은 자신만의 확고한 이미지 아래 자신의 개성을 뽐내고 있는 것 같다.

한편 이러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때 남자들은 머리를 바꾸는 것 만으로도 많이 달라졌다는 인상을 받는 것 같다. '남자는 머리빨'이라고 하는 일련의 명언 처럼 말이다. 이마가 넓다거나 이러한 단점들을 채워주기도 하고 자신의 강점을 더 확연하게 부각 시킬 수 있다..

오늘 이 시간은 에디터로서 트렌드 헤어를 알아보고 자신이 좋아하고 잘 맞는 이미지를 찾아가면 좋겠다고 제안하고 싶다. 그럼으로서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거나 변화해보고 남의 시선만을 따라가는 것이아니라 자신의 자존감,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나가 보자!



2018 TREND KEYWORD : W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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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T 젖어있다.

목욕한 후의 거울을 보았을까? 남자들은 원인 모를 자신감에 빠져 있을 것이다. 드라이하고 말려보자 이러한 자신감은 온데 간데 없고 왠 오징어를 마주할 수도 있다.  약간 젖은 머리는 머리의 컬감과 정돈되지 않은 듯한 소년미를 만들 수 있는 이미지 인것 같다.

이러한 점에 주목받아 작년 가을, 겨울을 통해 웨트 포마드, 웨트 스프레이 등의 아이템을 통해 이러한 이미지를 만들어나가는 트렌드이다. 이 트렌드의 출발은 힙한 유행의 선두주자 였던 쇼미더머니 였고 지금도 그영향을 받아 지금도 트렌드를 선도 해 나가고 있다. 당신도 힙 할 수 있다!

연출 방법은 드라이을 통해서 이미 모양을 잡아 놓은 후에 웨트 아이템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고 젖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드라이와 스프레이를 통해 고정해 나가는 방식 등이 있다. 이 스타일의 장점은 내린 머리나 가르마 머리 등을 통해서 다양하게 컬감을 연출 할 수 있고 같은 가르마를 타더라도 연출하는 방법에 따라서 다른 느낌 을 줄 수 있다. 다양 하게 변화를 가져갈 수 있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라인 등을 통해서 매력적인 느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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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트 헤어 : 원, 박서준, 박보검, 글렌체크 준원)



2018 TREND KEYWORD : REPE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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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ERSENT 표출하다 표현하다.

투블럭의 2,3년동안의 장기집권을 마무리되는 것 같다. 다시 뒷머리의 긴머리나 옆머리의 정돈되어있는 가라앉힌 머리등이 유행 하고 있다. 원래 머리가 가지고 있던 옆머리와 뒷머리가 자라나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표출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유행의 선두주자는 군대간 GD와 딘으로 부터 시작 되었다. 과도하게 표현 하는 경향도 있었지만 어느정도 소년미에 가미 한것 같았다. 이러한 유행은 예전의 복고 울프컷을 떠올리게 되었고 세미울프컷, 울프컷 등의 이름으로 유행 하고 있다. 와이드한 오버핏 느낌의 팬츠,셔츠,자켓 들은 이들의 머리와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보여 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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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컷 헤어 : GD, DEAN, WINNER 송민호, EXO 백현)



2018 EXTRA Hair :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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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클래식한 머리들이다. 포마드, 왁스, 웨트왁스 들을 사용하여 스타일링 하는 포마드 헤어와 슬릭백 헤어 스타일이다. 이러한 머리의 강점은 남성미를 강조하는 직선미를 강조하는 것 같다. 눈썹라인과 구렛나룻,옆머리의 Z라인등을 강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마라인,옆머리 라인들을 강조 할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동양인들의 얼굴형이 대부분 안와상융기들이 발달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이마라인등을 강조 할 수 있는 머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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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마드, 슬릭백 헤어: 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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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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