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들 [음악]

글 입력 2018.02.1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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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힘은 참 대단하다. 슬플때 마음을 잔잔히 위로해주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설레고 있는 지금 이 감정을 더욱 극대화시켜주기도 한다. 비오는 날, 창밖을 보며 센치해진 기분을 더 센치하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지루한 통학길을 이어폰 하나로 버티게 도와주기도 한다. 나는 음악을 정말 자주 듣는 편인데, 공부하거나 글을 쓸 때는 가사가 없는 피아노곡을, 그 외에는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만들어 둔 플레이리스트를 듣는 편이다. 이번에는 내 플레이리스트 중, '비타민' 음악들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곧 지루함으로 가득할 설날 귀성길을 대비해서, 음악으로라도 지루함을 떨쳐버리고 좋은 기분으로 명절을 즐기기를 바라본다.



Lenka-Free




Cause I'm free I'm free free free
난 자유로우니까
And all I see, is the open road in front of me
내 눈에 보이는 건, 내 앞에 펼쳐진 열린 길뿐이니까
Yeah I'm free! I'm free free free!
그래 난 자유로워
I want to be, the happiest that I could be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고로 행복해지고 싶으니까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 OST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이 곡은 제목처럼 듣는 순간 자유롭다는 기분이 든다. 산뜻한 멜로디에 깨끗한 보컬이 잘 어우러지는 이 곡은 마치 여름의 산들바람같은 느낌을 준다. 특히 가사 또한 자유를 만끽하고 행복을 찾아나가는 내용인만큼,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이 산뜻해지고 처져있던 기분이 어느새 활기를 띄울 수 있게 해준다.



Charlie Puth- Left Right Left




Mmm, I’m almost there, only one more step
흠, 거의 다와가, 한 걸음만 더.
Left, right, left, right, left
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왼발
I’m moving on, I got no regrets
난 계속 나아갈거야, 후회하지 않아
Left, right, left, right, left
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왼발


개인적으로 나는 Charlie Puth의 아주 엄청난 팬이다. 예전에 Youtube 활동 때부터 응원하던 가수였고, 아직 데뷔한지는 오래 지나지 않았지만 빠르게 인기를 높이고 있기에 괜히 뿌듯한 마음이 드는 가수이기도 하다. 오랜 팬이다보니 소개하고 싶은 곡은 참 많지만 특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Left Right Left는 정말 들으면 들을수록 기운을 복돋아준다.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면, 어두운 순간이 끝나고 해가 뜬다는 내용의 이 노래는, 찰리 푸스 특유의 미성과 밝은 멜로디와 잘 어우러져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선사해준다. 혹시 지금 내 현재가 너무 막막하다 느끼고 있거나, 무언가를 망설이고 있다면, 이 노래를 들으며 한걸음 한걸음 내딛어보기를 바란다.



Fitz & The Tantrums-Handclap




Cause you don't even know
너는 알지도 못하니까
I can make your hands clap
난 널 박수 치게 할 수 있어
Said I can make your hands clap
난 널 박수치게 할 수 있다 말했어


앞서 소개했던 두 곡은 산뜻하게 기분을 좋게 만든다면, 이 노래는 정말 제목 그대로 박수치고 신나게 놀 수 있게 만들어주는 노래다. 신나는 멜로디, 강렬한 비트와 매력적인 보컬, 하이라이트인 경쾌한 박수소리까지! 노래 하나하나가 사람을 신나게 만들려고 작정한 듯, 듣다보면 절로 어깨가 들썩인다. 마냥 유쾌할 것 같은 노래인데도 불구하고 가사는 여러가지 어려운 비유를 통해 사랑과 인간의 욕망에 대해 말해주는데, 이 또한 이 노래의 또다른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심소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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