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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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좋다. 이렇게 조금만 더 있으면 좋겠어."-누구에게나 일요일의 시간이 있다.-여름의 기억, 빛의 편지도서 '인생의 일요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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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거꾸로 해도 일요일이다.
일요일을 되 뇌이고 있노라면 어딘가 모르게 아쉬움만 가득하다.
다가올 내일이 직장과 학교라는 이름으로 무장된 전쟁터로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은 언제나 우리를 지치게 만든다. 지난 한 주도 숨 가쁘게 달려온 나를 위로하고 재충전하기에 일요일 하루는 너무나도 짧다. 밤늦게 텔레비전을 보고 자도 쉴 수 있는 내일이 있는 토요일 저녁으로 돌리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다. 그래서인지 우리에게 있어 일요일은 쉼터 혹은 도피로 느껴진다. 매일의 시간 속에서 일요일은 지극히 제한적이지만, 시간의 범위를 넓혀 우리네 인생에서 일요일을 찾는 것은 무한하다.
매 주 반복되는 일요일과 월요병의 늪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인생의 일요일을 찾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어 보는 건 어떨까. ‘인생의 일요일들’은 삶 속에서 진정한 일요일을 맛보기 위해 과감한 여정을 내딛은 작가의 경험과 생생한 감정이 녹아있는 책이다. 그리 멀리 떠나지 않아도 우리네 마음이 풍족해지는 ‘진짜 일요일’을 찾아 나서보자.
일요일을 되 뇌이고 있노라면 어딘가 모르게 아쉬움만 가득하다.
다가올 내일이 직장과 학교라는 이름으로 무장된 전쟁터로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은 언제나 우리를 지치게 만든다. 지난 한 주도 숨 가쁘게 달려온 나를 위로하고 재충전하기에 일요일 하루는 너무나도 짧다. 밤늦게 텔레비전을 보고 자도 쉴 수 있는 내일이 있는 토요일 저녁으로 돌리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다. 그래서인지 우리에게 있어 일요일은 쉼터 혹은 도피로 느껴진다. 매일의 시간 속에서 일요일은 지극히 제한적이지만, 시간의 범위를 넓혀 우리네 인생에서 일요일을 찾는 것은 무한하다.
매 주 반복되는 일요일과 월요병의 늪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인생의 일요일을 찾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어 보는 건 어떨까. ‘인생의 일요일들’은 삶 속에서 진정한 일요일을 맛보기 위해 과감한 여정을 내딛은 작가의 경험과 생생한 감정이 녹아있는 책이다. 그리 멀리 떠나지 않아도 우리네 마음이 풍족해지는 ‘진짜 일요일’을 찾아 나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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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일요일의 시간이 있다
삶에 경탄과 영감을 불어넣는 셀프 테라피
삶에 경탄과 영감을 불어넣는 셀프 테라피
매일매일이 일요일 같기를 바랐어요.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일상과는 조금 ‘다른 시간’,
그 시간을 계속 넓혀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 ‘다른 시간’ 속에서라면 저는 이 세상에 있는 것이 덜 힘듭니다.
힘들기는커녕 거의 편안해요. 우울한 날은 우울한 채로 편안해요.
_132쪽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일상과는 조금 ‘다른 시간’,
그 시간을 계속 넓혀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 ‘다른 시간’ 속에서라면 저는 이 세상에 있는 것이 덜 힘듭니다.
힘들기는커녕 거의 편안해요. 우울한 날은 우울한 채로 편안해요.
_132쪽
인생에 일요일이란 어떤 날일까. 휴식을 취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일상과는 조금 다른 시간 속에서 자신의 마음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인생의 일요일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오늘날 우리는 그저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지쳐버려, 어떤 일에도 감동하지 못하고 신선함을 느끼지 못하는 ‘번 아웃’ 상태에 빠지곤 한다. 그런 무기력과 우울의 수렁에 빠진 독자들은 이 책 속에서 그 상태를 벗어나는 자기 치유의 방식을 찾을 수 있다.
《인생의 일요일들》은 아름답고 힘을 주는 것들로 자신을 둘러싸는 것이야말로 자기 치유의 비법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읽는 이에게 일상에서든 여행에서든 경탄과 영감을 주는 것들을 찾아내는 법, 그것들을 잊지 않는 법, 그것들로 자신을 감싸 치유하는 법을 알려준다. 책을 읽는 누구나 자신에게도 일요일의 시간이 있음을, 그 시간을 언제든 불러올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삶의 피로와 무기력과 우울을 벗어나는 시간,
내 인생의 일요일을 찾는 빛나는 여정의 기록
내 인생의 일요일을 찾는 빛나는 여정의 기록
아침마다 작은 잎이 저한테 이렇게 묻는다고 상상해요.‘
낡은 자아를 새로운 자아로 바꿀 준비가 되어 있겠지?’
제 대답은 ‘네, 네. 준비되어 있어요’예요. _24~25쪽
낡은 자아를 새로운 자아로 바꿀 준비가 되어 있겠지?’
제 대답은 ‘네, 네. 준비되어 있어요’예요. _24~25쪽
에세이스트 정혜윤이 《인생의 일요일들》을 이루는 39통의 편지를 쓰기 시작한 것은 우연히 숲 이야기가 담긴 메일 한 통을 받으면서부터였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이야기로 답장을 쓰고 싶었던 작가는 2015년 여행했던 그리스에서의 기억을 편지로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글을 쓰는 시간 속에서 자신의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작가는 그 감각을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 주로 일요일에 쓰였기에 편지는 ‘일요일의 편지’가 되었고, 그 속에 담은 나날들은 ‘인생의 일요일들’이 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그리스 여행기는 아니다. 《인생의 일요일들》은 자기 자신을 치유하고 새롭게 살아갈 용기를 얻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그리스의 기억과 매일의 일상생활을 교차시키며, 삶을 잘 겪어내는 법과 다친 마음을 스스로 치유하는 법을 찾는 ‘생각 여행’을 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힐링’이나 ‘위로’라는 단어로 점철된 얕은 공감만을 앞세우지는 않는다. 《인생의 일요일들》은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이자 에세이스트인 정혜윤의 삶에 대한 완숙한 인식과 성찰이 돋보이는 에세이다. 이 책은 오늘도 ‘살려고 발버둥을 친 사람들’에게 누구나 자신의 삶 속에서 회복과 치유의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 작가 소개
담담하지만 솔직한 작가,
정혜윤 (CBS 라디오 프로듀서. 에세이스트.)
2007년 지상에서 가장 관능적인 독서기 《침대와 책》을 시작으로 독서 에세이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세계가 두 번 진행되길 원한다면》을, 동시대 사람들에게 배운 삶의 지혜를 담은 《그들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사생활의 천재들》, 《여행, 혹은 여행처럼》, 《마술 라디오》를, 쌍용차 해고 노동자의 내적인 삶을 담은 르포르타주 에세이 《그의 슬픔과 기쁨》, 여행의 기억과 생각들을 모은 《런던을 속삭여줄게》, 《스페인 야간비행》을 펴냈다.
<김어준의 저공비행>, <공지영의 아주 특별한 인터뷰>, <김미화의 여러분>,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세월호 유족들의 목소리를 담은 팟캐스트 <416의 목소리 시즌 1>, 정치 팟캐스트 <파라다이스 조선 정치 옹알이> 등과 비정규직 문제 등 사회성 짙은 국내외 라디오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CBS 특집 다큐멘터리 <불안>으로 제40회 한국방송대상 다큐멘터리 부문 작품상, CBS 세월호 참사 2주기 특집 다큐멘터리 <새벽 4시의 궁전>으로 제 43회 한국방송대상 다큐멘터리 부문 작품상, 201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우수상, 201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우수상, 제10회 한국 방송프로듀서상 작품상, 제18회 한국 방송프로듀서상 작품상 외에 다수의 직품상을 수상했다.
: 도서 정보

도서명인생의 일요일들-여름의 기억, 빛의 편지-지은이정혜윤출판사로고폴리스출간일2017년 6월 23일ISBN9791186499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