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일 플레이어즈의 '음악선물'

포레   시칠리안느 

마스네   타이스 명상곡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조혜령   아리랑 연곡

모리꼬네   시네마 천국 OST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음악 축제가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전통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때문에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즐겁고 유익한 음악적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관람하게 될 공연은 8월 10일에 진행되는 가일 플레이어즈의 '음악선물'이다. 가일 플레이어즈!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걸까? 가일 플레이어즈 Gail players는 가일(佳一), 하나의 아름다운 소리라는 뜻으로 연주자 각자가 자신의 개성과 색깔을 앙상블을 통해 최고의 울림으로 만들어 내고자 창단되었다고 한다. 신세계백화점 '클래식포유' 진행자 겸 연주자로 널리 알려져 있는 바이올린의 김수연이 리더로 이끌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 및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가일 플레이어즈는 그들만의 색깔과 매력,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들이 연주하는 곡들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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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 활동하면서 또 한번의 소중한 문화초대를 받았는데 이번 문화초대는 현재 가르치고 있는 과외학생과 함께하려고 한다. 음악을 전공하는 친구이기 때문에 더욱 애틋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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