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그 사람은 어떠한 기억으로 남아있나요?
그 사람이 미워 좋은 추억들을
기억 한 켠에 묻어두고는 찬란했던
그 계절을 잊고 있지는 않은가요?
오늘 소개할 책, ‘찬란하고도 쓸쓸한 너라는 계절’은
떠올리면 쓸쓸하면서도 찬란했던
기억 속의 ‘너’에 대해
그림과 함께 채워 내려가고 있습니다.

'찬란하고도 쓸쓸한 너라는 계절'은
글 작가 석류와 그림 작가 르코(오령경)가
2년 동안 Daum 브런치에서 연재되었던
그림 에세이 '유령'을 출판한 책입니다.
두 작가의 섬세하고도 특이한
감성적 글과 그림으로
12만명을 감동시켰습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애잔함이
독자에게 깊은 공감과 애틋함을 불러 일으킨다고 합니다.
책의 일부분을 살펴볼까요?


독특한 그림체와 담담한 듯 하지만
우리의 마음 한 구석을 정확히 찌르는 작가의 글이
너무나도 잘 어우러지 듯 합니다.
이별의 순간, 비오는 날의 기억.
누구나 갖고 있을 기억이지만
스스로에게는 커다란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독자의 서평도 함께 살펴봅시다.
글이 너무 공감되어, 가슴이 먹먹해지는 그 친구가 다시 생각나네요. (알롱지)
유령이 연재되는 날이면, 엄마이자 아내이기만 하던 제가 오롯이 나 자신으로만 돌아와 짧지만 긴 여운을 가지고, 생각 속에서 여행을 다니다 달콤한 잠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부경)
수채화처럼 잔잔하면서도 유화 같은 글을 읽고 있을 때면 늘 감상에 젖어요. (이상희)
석류 씨의 글을 읽다보면 깜짝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올라오는 글들이 제 기억들과 오버랩 되는 부분이 많아서 가깝게 느껴져요. 이 반가운 마주침이란! (kosuhyun)
서툴렀던 첫사랑이어도 괜찮습니다.
미워하며 끝난 사랑이어도 괜찮습니다.
소중했던 감정과 기억이 있다면
이 ‘찬란하고도 쓸쓸한 너라는 계절’을 통해
다시 떠올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어떨까요?
또 작가의 계절 속에서 나의 계절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