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에서는 이국적인 풍경이 흔하다. 호기심에 쫄랑쫄랑 돌아다니다가 이슬람 사원에 갔더니 무지가 죄, 살갗이 많이 보여서는 안됐다. 나 같은 무지랭이가 더러 있는지 사무소에 긴 치마가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빌려 입고 사원을 구경했다. 바닥에 앉아 신발을 신는 신도의 모습. 어떤 기도를 했을까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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