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 토너스 트리오 브람스 트리오 전곡 연주회Ⅰ[클래식,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글 입력 2016.11.0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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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스 트리오 브람스 트리오 전곡 연주회 Ⅰ
"TONUS TRIO MEETS BRAHMS"

 
토너스 트리오 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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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프리뷰 키워드

토너스 피아노 트리오 
브람스 전곡 시리즈
낭만
서정



토너스 트리오, 브람스를 만나다!
4년만의 토너스 트리오 연주회.

피아노 3중주
더욱 짙어진 브람스 음악으로
낭만 서정을 선물하다!






시놉시스


 한국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하며 탄탄하고 깊이 있는 연주 실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피아노 트리오 ‘토너스 트리오(첼리스트 이강호,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피아니스트 주희성)’가 오는 11월 24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전곡 시리즈 첫 무대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는 브람스 특유의 낭만성과 서정성이 깊게 배인 실내악 명곡으로, 국내에서 종종 연주된 적은 있었지만 전곡 시리즈 무대는 보기 어려웠다. 그런 점에서 이번 무대는 브람스의 모든 실내악 작품을 시리즈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으로는 <호른 3중주 Eb장조, 작품번호 40번>과 <피아노 3중주 1번 B장조, 작품번호 8번>을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의 첫 곡은 호른, 바이올린, 피아노로 구성된 보기 드문 호른 트리오를 위한 곡이다. 더불어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그리는 곡이자 리히텐탈의 전원적인 모습을 그린 곡이기도 하다. 이 곡에서는 호르니스트로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호르니스트 이석준이 특별 출연한다. 두 번째 곡의 경우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곡으로 1854년에 처음 작곡되었지만 1890년에 개작된 곡이다. 따라서 이 곡에서는 브람스의 젊은 시절 모습과 노년의 모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


브람스 | Johannes Brahms
호른 3중주 Eb장조, 작품번호 40
(호른 이석준)
Horn Trio in Eb Major, Op. 40 (Hn. 이석준)

Intermission

브람스 | Johannes Brahms
피아노 3중주 1번 B장조, 작품번호 8번
(1889년 수정 버전)
Brahms Piano Trio No. 1 in B Major, Op. 8
(revised version 1889)





토너스 트리오 브람스 트리오 전곡 연주회 Ⅰ
"TONUS TRIO MEETS BRAHMS"
 

일자
2016년 11월 24일 목요일

시간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티켓가격 : 전석 30,000원

주최 : TONUS TRIO

주관 : (주)봄아트프로젝트



  
문의 : (주)봄아트프로젝트
02-737-0708






Brahms Horn Trio in E-flat major, Op. 40 
Linnaea, violin 
Julia French Horn 
Tingting Wu, piano 

Tuesday, May 5, 2015
Jordan Hall, New England Conservatory





*
토너스 트리오


 현악4중주와는 달리 피아노 트리오의 경우 세계적으로 봐도 프로페셔널한 트리오가 드물다. 특히 한국은 독주회와 협연, 오케스트라 음악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음악 애호가들에게 좀 더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구미 각국의 새로운 경향과 잘 알려지지 않은 곡들을 소개함으로써 신선한 접근을 시도하는 프로페셔널한 트리오의 등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이에 부응하여 구미 각국의 무대와 저명한 국제 콩쿠르에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가 배출한 최고의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첼리스트 이강호 등이 의기투합하여 2001년 토너스 트리오(Tonus Trio)를 창단하였다.

 토너스 트리오는 이미 1996년에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를 대표하는 실내악단으로 선발되어 미국 동북부 지방 10개 도시를 순회 연주하고 서울에서도 우승 기념 연주회 등을 가졌으며, 오래 전부터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2년부터는 피아니스트 주희성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으며, 같은 해 러시아 작곡가들의 보물 같은 유산을 세상에 선보이는 "Russian Legacy" 무대를 올림으로써 음악계에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과 첼리스트 이강호, 피아니스트 주희성이 멤버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주요 공연으로는 “A night of Variations" 와 ”Russian Legacy" 등이 있다.





<상세 정보>

토너스 트리오 웹플라이어.jpg


[반채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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