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6~06.18) 세 여자 [연극, 백암아트홀]
글 입력 2016.05.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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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자사회의 온정도 가정의 따듯하도, 정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사람 사는 쏠쏠한 재미가 있고, 그래도 세상은 살만 하다면서생생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세 여자"3대에 걸친 여인사를 그린 가족극"나의 이야기, 그리고 당신들의 이야기"종갓집 시어머니 '봉자', 며느리 '수연' 손녀딸 '승남'3대에 걸친 세 여자의 애증과 갈등, 위기의 순간들을서정적 무대와 빠른 템포의 리얼리티로 친근하면서도드라마틱하게 그려 낸 '세 여자'가 오는 6월 관객들을 찾아온다.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하며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국민배우 '사미자'의 명품 연기!며느리 역의 '최초우', 손녀딸 역의 더블 캐스팅 '이은주', '박새별'이환상의 무대 위 앙상블을 통해 극의 풍성한 질감과 울림의 깊이를 더하며원작 희곡의 묘미를 배가시키는데 일조한다.한국적인 보편적 삶의 서정적 테마를 무대에 표현하여대내외적으로 작품성과 더불어 수준 높은 공연성을 인정박은공연 단체인 극단 토지가 주최하고 순수공연예술과 엔터테이너를 접목하여현시대의 기호성을 충족시키면서 한국적 새로운 문화콘텐츠의 비전을창출하고자 창립한 토지엔터컴과 시사한국 상조뉴스가 공동 주관<시놉시스>종갓집 시어머니 '봉자', 며느리 '수연', 그리고 손녀딸 '승남'에 이르는3대에 걸친 여인사를 그린 가족극이자 휴먼드라마이다.시어머니 봉자는 승남을 낳고 임신을 하지 못하게 된며느리 몰래 씨받이를 받으러 간다.하지만 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남편과 아들을 잃고 자신은 불구가 된다.며느리 수연은 이러한 사실을 모른채종갓집 대를 잇지 못한 죄책감으로시어머니를 모시고 순종하며 살아간다.하지만, 손녀딸 승남은 시도 때도 없이대를 끊었다며 엄마와 자신을 구박하는 할머니에게큰 반감을 갖고 있다.승남은 결국 임신 트라우마에 시달리다결혼 1년 만에 이혼하고 혼자 살아가게 된다.세 여자의 애증과 갈등이 펼쳐지는 가운데수연이 암에 걸리게 되면서세 여자는 위기의 순간을 맞이한다.죽음을 앞둔 며느리 수연에게 시어머니 봉자는그 동안 숨겨 두었던 교통사고의 진실을 말하게 되고그 사실을 손녀 승남 또한 알게 되면서승남과 봉자의 사이는 더욱 악화된다.하지만, 수연의 죽음 앞에서 할머니 봉자와 손녀딸 승남은 극적으로서로를 용서하면서 화해를 하게 된다.세 여자일자 : 2016.06.16 ~ 2016.06.18시간 : 목요일, 금요일 8시 / 토요일 3시, 6시장소 : 백암아트홀티켓가격 : R석 70,000 원 / S석 50,000 원 / A석 20,000 원주최 : 극단 토지주관 : 토지엔터컴, 시사한국 상조뉴스관람등급 : 만 10세이상문의 : 02-3676-3676<상세정보>[정이지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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