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6~06.18) 세 여자 [연극, 백암아트홀]

글 입력 2016.05.21 13:05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세 여자


16006122_p.gif
 


사회의 온정도 가정의 따듯하도, 정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사람 사는 쏠쏠한 재미가 있고, 그래도 세상은 살만 하다면서
생생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세 여자"

3대에 걸친 여인사를 그린 가족극
"나의 이야기, 그리고 당신들의 이야기"

종갓집 시어머니 '봉자', 며느리 '수연' 손녀딸 '승남'
3대에 걸친 세 여자의 애증과 갈등, 위기의 순간들을
서정적 무대와 빠른 템포의 리얼리티로 친근하면서도
드라마틱하게 그려 낸 '세 여자'가 오는 6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
국민배우 '사미자'의 명품 연기!

며느리 역의 '최초우', 손녀딸 역의 더블 캐스팅 '이은주', '박새별'이
환상의 무대 위 앙상블을 통해 극의 풍성한 질감과 울림의 깊이를 더하며
원작 희곡의 묘미를 배가시키는데 일조한다.

한국적인 보편적 삶의 서정적 테마를 무대에 표현하여
대내외적으로 작품성과 더불어 수준 높은 공연성을 인정박은
공연 단체인 극단 토지가 주최하고 순수공연예술과 엔터테이너를 접목하여
현시대의 기호성을 충족시키면서 한국적 새로운 문화콘텐츠의 비전을
창출하고자 창립한 토지엔터컴과 시사한국 상조뉴스가 공동 주관






<시놉시스>

종갓집 시어머니 '봉자', 며느리 '수연', 그리고 손녀딸 '승남'에 이르는
3대에 걸친 여인사를 그린 가족극이자 휴먼드라마이다.

시어머니 봉자는 승남을 낳고 임신을 하지 못하게 된
며느리 몰래 씨받이를 받으러 간다.
하지만 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남편과 아들을 잃고 자신은 불구가 된다.
며느리 수연은 이러한 사실을 모른채
종갓집 대를 잇지 못한 죄책감으로
시어머니를 모시고 순종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손녀딸 승남은 시도 때도 없이
대를 끊었다며 엄마와 자신을 구박하는 할머니에게
큰 반감을 갖고 있다.
승남은 결국 임신 트라우마에 시달리다
결혼 1년 만에 이혼하고 혼자 살아가게 된다.

세 여자의 애증과 갈등이 펼쳐지는 가운데
수연이 암에 걸리게 되면서
세 여자는 위기의 순간을 맞이한다.

죽음을 앞둔 며느리 수연에게 시어머니 봉자는
그 동안 숨겨 두었던 교통사고의 진실을 말하게 되고
그 사실을 손녀 승남 또한 알게 되면서
승남과 봉자의 사이는 더욱 악화된다.

하지만, 수연의 죽음 앞에서 할머니 봉자와 손녀딸 승남은 극적으로
서로를 용서하면서 화해를 하게 된다.





세 여자


일자 : 2016.06.16 ~ 2016.06.18

시간 : 목요일, 금요일 8시 / 토요일 3시, 6시

장소 : 백암아트홀

티켓가격 : R석 70,000 원 / S석 50,000 원 / A석 20,000 원

주최 : 극단 토지

주관 : 토지엔터컴, 시사한국 상조뉴스

관람등급 : 만 10세이상




문의 : 02-3676-3676





<상세정보>
16006122-02.jpg
 

정이지.jpg
 

[정이지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27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