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 My Way [독주(클래식), 예술의전당]

리처드 용재 오닐
글 입력 2016.02.02 10:0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My Way
- 리처드 용재 오닐 -


용재 포스터.jpg



소년이여, 을 가져라!
용기재능이 만나 새로운 비전을 펼친다 
리처드 용재 오닐 'My Way'
 
어린 시절, 음악을 통해 느꼈던 것들, 그리고 세큄에서 막연하게 바라다 보던 들판 너머에 대한 그리움……
그것들이 바로 지금 일어날 일에 대한 준비였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모든 것을 준비하고 길을 열어둔 것인지도 모른다. 나는 그 길을 따라 달려 왔을 뿐. 
음악가로 자란 나는 ‘공감’을 꿈꾼다. 음악이 내게 준 선물을 모두에게 전달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꿈 말이다.

- 리처드 용재 오닐, 에세이 <공감(중앙북스, 2008)> 중에서
  
  용기와 재능으로 다시 태어난 리처드 용재 오닐의 2016년 리사이틀은 그의 비전을 제시하는 'My Way'다. 용재 오닐은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 수상, 그래미 상 후보 지명, 유니버설 뮤직 아티스트로서 한국에서 15만장 가까이 판매된 8장의 솔로 앨범과 1장의 베스트 앨범, 앙상블 디토와 디토 페스티벌 음악 감독 등 아티스트로서의 커리어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다만, 막연히 음악을 사랑하던 10대가 현재의 용재 오닐이 되기까지 받은 후원, 도움을 다른 사람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그의 강력한 희망사항이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용재 오닐은 오랫동안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논의해 왔다. 
 
  이에 용재 오닐은 이번 리사이틀 1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전지훈과 새로운 레퍼토리 브람스 소나타 E플랫 장조, op. 120-2를 연주하고, 2부에서는 음악으로 미래를 꿈꾸는 차세대 에이스들과 한 무대에 오른다. 용재 오닐의 이름대로 용기와 재능이 만난 10여 년, 담담하고 울림 있는 그의 인생을 따라가본다.






<프로그램>


1부)
브람스 6개의 피아노 소품 작품118 중 1-3번 
브람스 소나타 E-flat장조, 직품120-2
 
- intermission -
 
2부)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작품40 
드보르작 현악 오중주 G장조, 작품77 중 3악장 
피아솔라 오블리비온 
피아솔라 그랑 탱고





My Way
- 리처드 용재 오닐 -


일자 : 2016-02-20

시간 : 20:00(100분)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켓가격 : R석 10만원 / S석 8만원
/ A석 5만원 / B석 3만원

주최 : 크레디아인터내셔널

후원 : KOREAN AIR

관람 등급 : 초등학생이상




문의 : 1577-5266

관련 홈페이지(예술의전당, SACTicket)




- 리처드 용재 오닐 'My Way' SPOT





<상세정보>

용재 설명.jpg
 

[이희영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29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