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디찬 바람을 맞으며
부드러운 황금빛 모래사장을
사뿐사뿐 밟는
작은 몸집의 한 새를 발견했다.
세찬 파도가 덮쳐올땐
퍼드득 날아 하늘로 올라가는
바다의 작은 새
바로 갈매기이다.
작은 날개짓으로
창공을 훨훨 날다 내려와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갈매기는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까?
illust by. 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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