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우정과 평화의 음악회

글 입력 2015.08.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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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체코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우정과 평화의 음악회
 
서울 메세나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고품격 음악회!
정상급 솔리스트, 대규모 합창단, 오케스트라가 만나 어우러지는
클래식 대향연이 펼쳐진다.


61회 리플렛 수정본(소).jpg
 

한국과 체코 수교 25주년 기념음악회 시리즈 세 번째인 ‘우정과 평화의 음악회’가 
주한체코대사관과 서울오라토리오의 공동주최로 
9월 7일(월)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 기념음악회 시리즈는 지난 7월 6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7월 29일과 8월 3일 체코 프라하와 비소카(안토닌 드보르 작의 생가)에서 치러졌으며, 
이번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의 연주로 마무리를 짓는다.

   9월 7일 공연에서는 체코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 작의 [카니발], [테 데움], 
베드르지히 스메타나 [몰다우 – 나의 조국 중], 오페라 루살카 아리아와 집시의 노래 등 작품들과 
한국의 가곡과 민요를 선보인다. 
한 자리에서 양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음악회가 될 것이다. 
 


PROGRAM


Antonín Dvořák (안토닌 드보르작)
Carnival (카니발) op.97
Měsičku na nebi hlubokém (달에게 부치는 아리아, 오페라 ‘루살카’ 중)
Když mne stará matka (어머님이 가르쳐 주신 노래, ‘집시의 노래’ 중)
Te Deum (테 데움)
 

Bedřich Smetana (베드르지히 스메타나)
Moldau (몰다우, 교향시 ‘나의 조국’ 중 제2악장)
 

한국민요
경복궁타령
농부가



최영철 감독의 지휘로
최정상 솔리스트(소프라노 신지화, 메조소프라노/알토 문혜경, 베이스 염경묵)들과 
서울오라토리오 오케스트라, 서울오라토리오 합창단, 목포시립 합창단이 함께하여 
풍성하고 유익하며 고급스런 무대를 장식하게 될 것이다.
 


감독

최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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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감독은 서울오라토리오 합창단, 오케스트라, 드보르작 아카데미 등을 
차례로 설립하여 이끌어왔으며
 한국과 유럽에서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오라토리움 마에스트로로 유명하다.
또한 유럽과의 문화, 연주, 교육교류에 앞장서왔고, 
안토닌 드보르작 3세(작곡가의 친손자)에 의해 작곡가의 위업을 계승할 후계자로 지목하고 
가족의 일원으로서 양자로 받아들여졌다. 그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외교로서 체코를 비롯한 유럽지역에 한국의 음악과 발전상을 소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서울오라토리오
    
서울오라토리오는 서울시지정 전문예술단체로서 
오라토리움 음악의 계승 및 발전과 사랑의 실천을 목표로 설립된 음악예술 연주/연구/교육기관이다. 
1991년으로부터 시작된 포괄적 장기계획에 따라 
합창단, 드보르작 아카데미, 오케스트라가 차례로 설립되었으며,
대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독창자
   
신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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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이태리 비첸짜 국립음악원과 파비아 티토 곱비 아카데미 졸업 했으며 
이태리, 스페인, 체코 등 독창회 및 콘서트, 오페라가수로서 활동 중이다. 
헨델 [메시아], 하이든 [천지창조], [넬슨미사], 바흐 [B단조 미사], 
베토벤 [장엄미사], 모차르트 [레퀴엠], 드보르작 [레퀴엠], 베르디 [레퀴엠], 
브루크너의 [테 데움] 등 다수의 미사와 오라토리오 솔리스트 활동 했다.



문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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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일의 오라토리움 Meister Singer로 드보르작 아카데미, 
체코 프라하 음악원 대학, 대학원 과정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11년 동안 전액 장학생 및 수석졸업 하였다. 
오라토리움-베토벤[장엄미사], 베르디[레퀴엠],
드보르작[레퀴엠], [스타바트 마테르], [D장조 미사], 
모차르트[레퀴엠], 브루크너[테 데움], 바하[b단조 미사],
멘델스존[엘리야], 페르골레지[스타바트 마테르], 
하이든[넬슨 미사] 등 솔로이스트로 활동했다.
 


염경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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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성악과를 졸업 했으며 서울오라토리오 등과
[메시아][베토벤 교향곡 9번][까르미나 부라나][베르디 레퀴엠][포레 레퀴엠][브람스 레퀴엠]
[모차르트 레퀴엠][천지창조][엘리야][십자가상의 칠언][사도바울][산타체칠리아 미사]
[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사도바울][드보르작 테데움][베토벤 장엄미사]
[하이든 넬슨미사][로시니 마태수난곡]등의 작품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오페라, 콘서트, 오라토리오 솔로이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본 공연에서는 한-체코 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간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기념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축하를 위해 각국 외교사절들과 체코관련 기업, 단체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하여 한국과 체코의 우호를 확인하는 만남의 자리가 될 것이다. 
 
 
   
기대평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를 통해 오랜만에 음악회를 가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다.
문화 활동에 관심이 많아 여러 공연들을 찾아보는데 이렇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우정과 평화의 음악회’는 지난 7월, 8월 이미 공연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이번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리라 생각한다. 
국민악파의 대표적 체코 작곡가의 작품들과 더불어 
한국의 민요도 연주되고, 최정상 솔리스트들과 서울오라토리오 오케스트라, 서울오라토리오 합창단,
목포시립 합창단이 함께하여 더욱 수준 높고 풍성한 무대를 펼친다고 하니 매우 기대가 된다. 
또한 한국과 체코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게 되는 아주 뜻 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제목처럼 우정과 평화의 소리가 울려 퍼지는 음악회가 될 것을 살며시 기대해본다. 
귀가 행복해지는 시간을 빨리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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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코 수교 25주년 기념음악회 / 제61회 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
우정과 평화의 음악회

2015년 9월 7일(월) 오후 8시 /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주최 : 주한체코대사관, 서울오라토리오
후원 : 서울오라토리오 후원회
협찬 : (주)삼진엘엔디, (주)두산중공업, 리-브라더스(주), 넥센타이어㈜, Fortune Hills
문의 : 02-587-9277, 9272
입장권 : R석 100,000원 / S석 80,000원 / A석 60,000원 / B석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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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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