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가정의 달 5월 객석 음악회- 라이징 스타

글 입력 2015.04.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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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객석 음악회 <라이징 스타>
 

 
 
1984년 창간되어 국가대표 음악 및 공연 예술지로 사랑 받는 월간 '객석'이 관중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소개합니다.
 
 
이번 공연은 월간 객석이 선정한 한국의 라이징 스타들이 무대에 모여 꾸미는 <라이징 스타>라는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먼저 1부에서는 지휘자 류성규, 협연에 바이올리스트 김영욱, 첼리스트 이정란, 테너 김세일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클래식의 젊음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2부에서는 유럽에서 클래식과 코미디를 결합한 무대로 가장 '핫'한 지휘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지휘자 레이너 허쉬의 유머심포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음악계를 이끌어 갈 미래의 인재들과 유럽의 인기 지휘자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음악회는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더불어 유럽에서 핫한 인기를 더하고 있는 코믹 지휘자 레이너 허쉬의 유머심포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정의 5월 객석 음악회 <라이징 스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진자료] 지휘자 류성규.jpg
 
예향(藝鄕) 드레스덴이 인정한 동양인 최초의 지휘자 류성규
 
 
 
류성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를 졸업 후 도독, 국립 드레스덴 음악대학에서 수학했다. 아시아 학생 최초로 오케스트라 지휘 전문 연주자과정(Diplom)과 최고 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독일 유학중 지휘과 학생으로는 최초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라가 상주하고 있는 Semper Opera Hall에서 공연을 하였고, 드레스덴 국립음대 현대오페라 프로젝트의 부지휘자와 수석 오페라 코치를 역임하기도 했다. 2005년 제1회 수원국제지휘콩쿠르에서 입상한 그는 수원시립교향악단, 프라임필하모닉, KBS 오케스트라, 울산시립교향악단, 서울시 오페라단 등 국내 유수 악단을 지휘했으며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부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8대 청주시향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자료] 바이올린 김영욱.jpg
 
타고난 재능이 대단한, 완벽한 재목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폭발력 있는 연주와 관객을 휘어잡는 카리스마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은 이성주를 사사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을 했다. 2005년 서울예고 입학, 이듬해인 2006년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한 영재로 1999년 한국음악협회, 1999년 한국음악신문, 2000년 음악교육협회 주최 콩쿠르 1등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03년 국민일보, 한세대 음악콩쿠르 1위, 2004년 스트라드 현악콩쿠르 1위, 2004년 이탈리아 카네티 국제 바이올린콩쿠르 주니어 부문 3위, 2008년 동아음악 콩쿠르 1위를 수상했다. 최근의 수상기록으로는 2011년 베오그라드 쥬네스 국제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우승했으며 2011년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3위 및 2013년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또한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오사카 국제 실내악 콩쿠르,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오스트리아 국제 하이든 실내악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했으며  더불어 제1회 아트 실비아 재단 실내악 오디션에서 대상, 세계적으로 실내악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ARD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최초로 현악사중주 부문 준우승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4년 2월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상 최초로 제11회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면서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외에 김영욱의 모든 실내악 수상기록은 수상부문 한국인 최초이다.
 
라이프치히 유로페스티벌 영아티스트 연주, 금호 영 아티스트 리사이틀 등에서 연주했으며 뮌헨 라디오 오케스트라, 헝가리 체임버 필하모닉, 우크라이나 자포리쟈 필하모닉, 베를린 캄머 필하모니, 부천시향, 코리안 심포니, 수원시향, 부산시향, 성남시향, 울산시향 등 국내외 유명 교향악단과 협연했다.
 
솔리스트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동시에 2015년 제9회 대원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우리 음악계에 굳건히 자리매김한 젊은 현악사중주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독일 뮌헨국립음대에서 독주자 최고과정을 크리스토프 포펜 사사로 수학 중이다.

 
 
 
    [사진자료] 첼로 이정란.jpg
 
 
우리나라 여성 첼리스트의 자존심, 첼리스트 이정란
 
 
화려한 기교와 시적이고 감각적인 서정성이 돋보이는 연주자라 불리우는 첼리스트 이정란은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통영국제음악제, SPO체임버 시리즈,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국내투어, 예술의전당 실내악 축제, 대한작곡가협회 연주 시리즈, 주독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원 콘서트,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등을 통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차세대의 가장 주목할 만한 첼리스트 중 하나이다.
 
실력파 연주가인 그녀는 2000년 독일의 파블로 카잘스 콩쿠르에서 로스트로포비치 파운데이션 특별상인 최고 유망연주가상을 시작으로, 2003년 폴란드의 루토슬라브스키 콩쿠르에서 특별상, 이듬해 스페인에서 열린 클라렛모구에르 콩쿠르, 프랑스 모리스 장드롱 콩쿠르에서 각 각 2위 그리고 2006년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연예의 1위와 현대음악특별상을 거머쥐었으며 2007년에는 한국음악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예원학교, 서울예고 재학 시절부터 부산음악콩쿠르 대상,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이화 경향, 조선일보, 한국일보 등 국내 유수 콩쿠르를 석권하며 일찍이 두각을 드러냈다.
 
서울대 재학 중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 도불하여 필립 뮬러의 제자가 되었으며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홀란드 뮤직세션, 칼플레쉬 아카데미, 라비니아 페스티벌, 토빌 페스티벌 등에서 연주하고 다니엘 샤프란, 보리스 페르가멘치코프, 버나드 그린하우스, 게리 호프만, 프란츠 헬머슨, 미리암 프리드, 레온 플라이셔, 스티븐 이셜리스, 킴 카쉬카시안 등 이 시대 최고의 거장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파리의 모가도르 극장, 씨데 드 라 뮤지크, 갸보홀, 독일의 게반트하우스 등 유럽의 저명한 홀에서 수 차례 연주한 바 있는 그녀는 특히 베토벤 첼로 소나타 시리즈 연주와 바흐 무반주 조곡 전곡 연주와 같은 야심참 기획연주에 도전, 현지 청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부산시향, 인천시향, 바로크 체임버, 바덴바덴 필하모닉, 핀란디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안달루시아 체임버, 유니슨 체임버, 파리음악원 오케스트라 등 과 협연한 바 있으며 실내악에도 독주 못지 않은 열정을 가져 핀커스 주커만, 아만다 포사이스, 배익환, 라이너 목, 강동석, 폴 카츠, 페터 챠바, 게리 호프만, 스테판 피카르, 폴 메이어, 알란 케이, 부루스 브루베이커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 호흡을 맞추기도 하였다. 라디오 프랑스의 초청으로 클래식 음악 전문 채널인 프랑스 뮤직에 출연하여 연주한 것을 비롯하여 한국, 독일, 핀란드, 미국, 프랑스, 벨기에, 싱가포르 등지에서 TV와 라디오를 통해 그녀의 연주가 생중계되어 현지의 주목을 받았다.
 
독주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실내악에 대한 사명감과 재능으로 프랑스 유학시절부터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트리오 제이드’는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차세대 솔리스트들로(Pf. 이효주, Vn. 박지윤) 2005년 파리국립음악원 재학 당시 결성하였다. 세계적인 실내악 연주자로 정평이 난 이타마르 골란을 사사하며 실내악전문사 과정을 멤버들과 함께 수학하였고 최우수 졸업하였다. 트리오 제이드는 결성과 동시에 여러 저명한 공연장과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활동하고 있으며 2013 제2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우승하여 (제1회 노부스콰르텟 우승) 1년간의 연주활동을 후원 받았고,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싱가폴 대사관 초청 연주회, 야마하 초청 음악회 서울스프링 실내악 축제 및 예술의 전당 실내악축제 등 여러 무대에서 차원이 다른 실내악 연주를 보이고 있다. 최근 2015년 2월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린 제9회 슈베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인팀 최초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입지를 굳건하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파리국립고등음악원 학사, 최고연주자 과정과 실내악 전문사 과정을 수석 졸업한 그녀는 2008년에 귀국, 서울 시립교향악단 부수석을 역임하였다. 현재 트리오 제이드를 포함하여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화음 챔버 오케스트라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예고, 예원학교를 비롯 서울대와 연세대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사진자료] 테너 김세일.jpg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악' 세계가 먼저 주목한 젊은 성악가, 테너 김세일
 
 
  '귀족적이고 따듯하며 거장다운 소리' (스위스 란트보테 신문)라는 찬사를 받은 테너 김세일은 서울예고를 거쳐 로마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하고 스위스 제네바음악원에서 연주디플로마, 취리히 음악대학에서는 최고연주자과정과 더불어 음악가 칭호를 획득했다. 2007-2008년 네덜란드 오페라 스튜디오에서 정식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니콜라이 겟다, 프랑코 코렐리 등을 사사하였고 다수의 마스터 클래스 (엘리 아멜링, 토마스 크바스토프, 비르지니아 체아니, 페터 슈라이어)등을 이수하였다.
 
그는 2005년 아테네 마리아 칼라스 콩쿨 2위에 이어 취리히 키바니스 리트 듀오 콩쿨 1위,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최고의 성악가상, 스위스 미그로스상 2년 연속 수성, 베를린 토마스 크바스토프가 주관하는 다스 리트 콩쿨 3위 그리고 오사카 슈베르트 국제콩쿨 우승 등 다수의 콩쿨에서 화려하게 입상하였다.
 
오페라, 오라토리오, 예술가곡 그리고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와 장르, 언어를 초월하는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으며암스테르담 콘체르트 헤보우, 비엔나 무지크페라인, 바덴바덴 페스트슈필하우스, 베를린 국립 오페라 극장, 취리히 톤 할레, 루체른 헨델 페스티벌 그리고 서울 예술의 전당 등 많은 무대에서 초청 연주를 가진 바 있고 현재는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며 유럽을 중심으로 연주회와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01_[사진자료] 코믹지휘자 레이너 허쉬.jpeg
 
현재 유럽에서 가장 '핫'한 지휘자, 레이너 허쉬
 
 
영국의 지휘자 레이너 허쉬는 클래식 음악과 코미디를 결합한 무대를 꾸며 전 세계에 30개국에서 공연하며 현재 유럽에서 가장 ‘핫’한 지휘자로 통한다. 세계 최대의 공연축제인 에든버러 페스티벌에도 초청되어 13회 이상 공연하였으며, BBC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정식으로 피아노와 지휘 교육을 받은 버밍엄 시립 오케스트라를 비롯 베를린슈타츠카펠레,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으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알프레드 브렌델과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 베네데티, 에블린 글레니 마크 안드레 하멜린 등과 협연하는 등 유머와 함께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지휘자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사진자료] 프라임필.jpg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교향악뿐 아니라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연주를 하며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뛰어난 연주력을 가진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하였다.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비롯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참여하며 국내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998년 뉴욕 타임즈로부터 “뛰어난 오케스트라 (outstanding orchestra)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2000년 영국 런던 새들러즈 웰즈 극장에서 지젤과 돈키호테를 성황리에 공연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플라시도 도밍고, 조수미, 홍혜경, 이네사 갈란테, 백건우, 강수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국립오페라단 등 세계적인 연주자 및 단체와 협연하였다.
 
 
 
 

* 1부 프로그램 *
 
1부 (지휘: 류성규, 연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슈트라우스 박쥐 서곡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1악장 (바이올린 김영욱)
포퍼 헝가리안 랩소디 (첼로 이정란)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중 남 몰래 흐르는 눈물
레하르 오페라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테너 김세일)
 
 
  
  
 
 
* 2부 프로그램 *
 
로시니 <윌리엄텔> 서곡, 비제 <카르멘> 서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황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2악장 Adagio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요한 슈트라우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피치카토 폴카>
 
 
일시: 2015년 5월 4일 오후 8시
장소: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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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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