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으로 풍덩 빠져보자. 트릭아이미술관.
글 입력 2014.05.23 20:41
-
<트릭아이 미술관>
트릭아이 (Trick Eye)란 ?
17세기 프랑스에서 유행하던 트롱프뢰유 장르에서 유래된 말로, 눈속임 그림을 뜻하는 프랑스어트롱프뢰유의 영어식 표현으로 Trick of the eye 의 줄임말이다.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 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단, 입장은 8시까지만!
아이들에게 미술적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 관전포인트 >1. 빛의 굴절과 반사, 원근과 음영을 이용한 착시를 일으켜 3차원의 입체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게한 미술 작품이다.2. 8가지 테마관 그리고 아이스뮤지엄을 동시에 즐 길 수 있다.3. 한 번이 아닌 두 세번 봐도 새로울 것이다. 업그레이드 되기 때문에!4.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모두 다 즐거워 할 것이다.
트릭아이에 관한 이미지들은 검색하면 무수하게 쏟아져 나온다. 그 중 하나의 모습이다.
입구부터 트릭아이를 표현하는 듯한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홍대트릭아이미술관은 제 1전시관 (위)과 3전시관이 있고,
찍은 사진들을 감상하며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카페(아래)도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착시미술 체험관, 산토리니 서울갤러리, 그리스문화체험관 등의 전시공간과 노천카페, 산토리니섬의 풍광을 재현한 스트리트몰도 있다.
아이스 뮤지엄은 트릭아이미술관이 기획한 눈과 얼음으로 둘러싸인 이색적인 얼음나라로 꾸며져있다. 에스키모가 쓰던 이글루 탐험과 아이스성벽 등정, 얼음 미끄럼틀 체험 등 색다른 감동을 준다.
미세먼지와 무더운 여름에는 아이스 뮤지엄에서 나들이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
아이스뮤지엄 외 아트토이를 만들 수도 있다.
홍대역 9번역에서 내리면 쉽게 찾을 수 있다.많은 사람들이 거쳐가고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현재 부산 남포동과 제주에서도 즐길 수 있다.(출처: 홍대 트릭아이 미술관 외)
[하예림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