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한,일 오케스트라 협연 '하모니' [공연예술]

글 입력 2015.01.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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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긴포스터.jpg



2015 서울국제음악제-한일연합오케스트라‘하모니’콘서트
일시: 2015.01.31(토)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가격: R석 7만원 / S석 4만원 / A석 2만원 / B석 1만원
주최: 서울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
문의: 02)522-4185





2015서울국제음악제 ‘조화와 혁신’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15년 첫 번째 음악축제로서 2015년의 신년음악제이다. 핀란드와 일본, 폴란드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BeethovenEaster Festival)과의 교류 음악회 뿐만 아니라 최고의 기량을 가진 연주자들을 우선적으로 초청하여 높은 수준의 연주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서울국제음악제는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으로도 그 영역을 넓혀 고품격 공연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지역 애호가들이 가까이에서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서울국제음악제.jpg


특히 한국과 일본의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의 대표연주자들로 구성된 ‘하모니’ 오케스트라는 문화적 조화와 더불어 양국의 교류를 활성화 시키는데 이바지 할 것이다. 


하모니 제목만.jpg


한일연합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할 곡은 무엇일까.
먼저 신세대 지휘자인 세이타로 이시카와가 류재준의 서곡 ‘장미의 이름’을 연주한다.


류재준, 이시카와.jpg




류재준 서곡- 장미의 이름 



다음으로 브람스의 이중 협주곡을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독주자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와 첼리스트 레이 츠지모토가 협연하고


권혁주, 레이 츠지모토.jpg




브람스 이중 협주곡


마지막으로 드보르작의 교향곡 ‘신세계’를 통해 화합과 평화를 위한 거대한 염원을 노래할 것이다.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





Artist


-류재준(작곡가)
작곡가 류재준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와 크라코프 음악원을 졸업했으며 두 학교에서 한국과 폴란드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강석희와 크쉬스토프 펜데레츠키를 사사하였다. 2002년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타악기를 위한 파사칼리아 (Pasaclaia for Percussion)"를 시작으로 2006년 폴란드 라보라토리움 현대음악제의 위촉으로 발표한 바이올린 협주곡 1번으로 유럽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2008년 3월 폴란드 루드비히 반 베토벤 음악제에서 연주된 "진혼교향곡(Sinfonia da Requiem)"으로 그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서울국제음악제와 앙상블 오푸스의 예술감독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폴란드 고주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 작곡가와 음악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권혁주(바이올린): 제3회 얌폴스키 콩쿠르 그랑프리 및 `멘델스존-얌폴스키의 론도 카프리치오소 최고 연주자상`, 2004년 러시아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 

-Rei Tsujimoto(첼로): 도쿄 예술 대학 수석 졸업, 시벨리우스 아카데미, 베른 예술 대학 졸업, 일본음악콩쿠르 2위, 아오야마 뮤직 어워드 신인상 및 청중상, 신일본 필하모니, 도쿄 심포니, 칸사이 필하모니, 일본 센츄리 교향악단과 협연

-Seitaro Ishkawa(지휘):Toshio Hosokawark가 총괄하는 Takefu 음악 페스티벌에서 지휘자 및 피아니스트로 활동하였으며 게르하르트 보세(Gerhard Bosse) 등을 사사하였다. 일본 아카데미 필하모닉과 고베 시티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을 성공적으로 지휘한 바 있다.





오케스트라는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하는 한일 오케스트라 하모니!
비록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하나일 것입니다.
다같이 하모니를 이루는 오케스트라가 될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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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3기-김지현님-태그2.png


[김지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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