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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클래식과 클래식의 만남 - 더벨과 함께하는 지브리 페스티벌 [공연]
연주가 남긴 파동에 공명한 공연이었다. 이전에 경험한 클래식 공연에서 웅장한 소리에 압도된 느낌을 받았던 것과는 사뭇 달랐다.
음악을 좋아하고 매일같이 듣지만 클래식과는 거리가 멀다. 오케스트라가 주는 힘은 여타 다른 악기 연주가 합쳐진 것보다 훨씬 크게 느껴진다는 걸 알고 있으나 직접 들으러 간 적은 손에 꼽는다. 흘러나오는 노래를 잘 모르기도 하고, 어느 순간부터 공연장에선 일단 뛰고 보는 사람이 되어 조용히 감상하는 공연을 멀리하게 된 탓이다. 그러던 와중 눈에 들어온 공연
by
정하림 에디터
2025.04.2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도피처가 터전이 되기까지
새로운 땅에 자리를 잡는 일은 불안함과 경계심을 필수적으로 동반한다. 하지만 자주 왔던 곳 아니던가.
오랜만에 이곳에 운을 뗀다. 빈 시간동안 글쓰기를 중단한 것은 아니었다. 그저 묵혀두고 쌓아만 왔던 시간이 몇 달이나 흘렀을 뿐이다. 누군가는 왜 써놓은 글을 올리지 않느냐고 충분히 물을 법했다. 어디에도 말하지 못했지만 그건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었다. 길이도 충분했고 내용도 잘 담았다 생각했지만 올리기가 무서웠다. 어느 순간부터 감상보단 개인사가 짙게
by
정하림 에디터
2025.03.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당신은 홀로 설 수 있나요
우리는 작별보다 멀리 와 있는 것이다
내내 홀로 서있었다. 누군가와 함께 잠시 발을 맞춰 걸었던 적은 있어도, 허공에서 맞닿는 시선을 한 움큼씩 나눠가졌던 적은 있어도, 걸음을 멈추고 눈을 감은 채 서있어야만 하는 순간에는 반드시 홀로였다. 사람은 꼭 앞으로 걸어야 할 필요는 없으니 이따금 보이지 않는 뒤편을 상상하며 뒤꿈치를 들 때면 이상할 만치 시린 목련의 발가락들 (木蓮, 김경주).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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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에디터
2024.10.28
리뷰
공연
[Review] 살아있는 음악, 우리의 열기는 PEAK - PEAK FESTIVAL 2024
음악을 좋아한다면 페스티벌을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서서히 더위를 느끼는 시기인 6월. 그 초입인 1일과 2일, 난지한강공원에서 PEAK FESTIVAL 2024(이하 피크페)가 열렸다. 사실 페스티벌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6월은 아주 반갑고 바쁜 달이다. 본격적으로 여러 페스티벌이 주말마다 열리는데, 이런 탓에 한편으론 이런저런 페스티벌이 겹쳐 모두 가지 못 하는 상황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by
정하림 에디터
2024.06.09
리뷰
공연
[Review]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의 결정체 - 뮤지컬 심청날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스스로 국악에 대한 장벽을 높인 것은 아니었을지.
지난 5월 31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퓨전 국악 뮤지컬 ‘심청날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 공연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한국메세나협회가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날다’를 통해 보여주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The Gift’의 일환이다. 80분간 이루어진 ‘심청날다’ 공연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의 결정체’가
by
정하림 에디터
2024.06.09
리뷰
영화
[Review] 사각형 하나엔 모두 담기 벅찼던 그들의 이야기 - 영화 '힙노시스 : LP 커버의 전설'
힙노시스의 예술성과 집요함에 보내는 찬사
음악을 디깅(자신의 관심사에 깊이 파고든 행위)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 주로 자주 듣는 장르 신곡을 폭넓게 챙겨 듣거나,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앨범을 발매하면 들어보는 식이다. 하지만 때론 예상치 못 하게 새로운 음악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 거리에 나오는 음악이 좋아 그 자리에서 바로 검색해서 알게 된다거나, 비정기적으로 스트리밍 플랫폼 최신 앨범 섹
by
정하림 에디터
2024.04.25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끄적임, 완결을 위한 시작
큰 것이 완성되는 과정은 결국 작은 움직임에서 시작됩니다
그림 그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잘 못 해서 두려움이 크기에 시도를 하지 못 하는 편이다. 텍스트와 활자는 꽤나 가깝게 여기는 사람이지만, 선과 면은 참 멀게만 느껴지는 사람. 그러던 어느 날,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의 SNS에서 그림을 잘 못 그려 그리는 것이 두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빈 종이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에게 남기신 짧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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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림 에디터
2024.02.2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는 우리의 전공에 대하여
모두가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전공을 어떻게 살릴 지에 대한 이야기.
어느덧 20대 중후반. 주변을 둘러보면 슬슬 학교를 떠나 회사에 자리를 잡는 친구들이 보인다. 요즘은 대학생 집단에선 높은 확률로 최고참이 되지만, 직장인들 사이에선 막내 위치에 있는 꽤나 애매한 사람이 되곤 한다. 그러다 보니 빨리 이 시기를 지나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을 떨쳐내기 어렵다. 아마 조급해지는 것일 테다. 그래서 아직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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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림 에디터
2024.02.11
리뷰
도서
[Review] 원곡의 섬세함을 그대로 담다 - 이루마 솔로 SOLO
다시금 생긴 뉴에이지와 나 사이 연결고리
뉴에이지는 아직도 내게 생소한 장르 중 하나다.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지만, 주로 듣는 음악이 힙합이나 덥스텝, 록같이 강렬한 느낌을 주는 음악이 많다 보니 그런 것이 아닐까. 그러니 내게 뉴에이지는 잠자기 전 입면의 용도로 듣거나, 많은 음악을 듣다 귀가 너무 피로하다는 생각이 들 때 환기용으로 가끔 듣는 정도의 의미를 가지는 음악이었던 것이다.
by
정하림 에디터
2023.08.10
리뷰
공연
[Review] 관능미와 강렬함으로 무대를 물들이다 -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
이미 알고 있음에도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봐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뮤지컬 <시카고>가 25주년을 기념하여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5월 27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이뤄지고 있는 이번 공연은 2017년 이후 6년만에 성사되었으며,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투어 팀이 펼치는 공연이기에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시카고>는 이미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유명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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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림 에디터
2023.06.11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좋은 에디터란 무엇일까
좋은 에디터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거치고 나선 결국 나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와 버렸다.
백지에 주제를 적어놓고 대답에 대해 한참을 생각했더랬다. ‘좋아하는’ 혹은 ‘싫어하는’과 같이 호불호의 영역에 관한 이야기는 쉽지만, 좋고 나쁨을 가르는 우열에 관한 담론이 제기된다면 어느 순간 회피하게 됐다. 감히 내가 좋고 나쁨의 기준을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내 기준을 과연 옳다 말할 수 있을 지에 의문이 들었다. 실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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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림 에디터
2023.02.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기록했던 모든 순간을 모아 [문화 전반]
사랑하는 걸 붙잡아 두기 위해, 또한 나를 위해 글을 씁니다
4개월이 흘러,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의 공식적인 종료일을 앞두고 있다. 활동을 시작할 무렵엔 아직 쌀쌀한 기운이 남아 있었던, 여전히 비대면 강의로 수업을 듣는 새 학기였지만 이젠 완연한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습기가 먼저 느껴지는 여름이 되었다. 적어 두고 보니 계절이 바뀌었다는 사실은 시간의 흐름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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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림 에디터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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