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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전시
[Review] 한 장의 사진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나? - 퓰리처상 사진전
정지된 이미지를 통해 이야기하는 보도사진의 정수를 만나다.
사진이 처음 발명되었을 때, 사진은 그야말로 혁신이었다. 우리가 보는 것 - 어떤 사물, 장면 혹은 사람 - 을 열심히 따라 그린 그림과 달리 눈에 보이는 것 그대로를 재현해 냈다. 순간을 정확히 포착할 수 있다는 특징은 더 빠르게, 더 많이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이었다. 덕분에 사진은 시의성과 객관성, 사실이 중요한 보도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보도의
by
강윤화 에디터
2025.02.18
리뷰
전시
[Review] 기자들에겐 모두 현실이다 - 퓰리처상 사진전
놀랍게도 퓰리처상 메달에 조지프 퓰리처의 얼굴은 없습니다. 이 상이 퓰리처 개인을 기리는 상이 아니라 언론의 가치를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메달의 한 면에는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벤저민 프랭클린이 새겨져 있고, 다른 면에는 작업 중인 인쇄공이 있습니다. 인쇄공의 셔츠가 프레스 끝에 걸린 모습은 언론의 기초인 인쇄업과 그 노고를 상징합니다.
무기는 단지 파괴할 뿐이다. 그러나 가슴으로 찍는 사진가의 카메라는 사랑, 희망, 열정을 담아 삶과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이끈다. 그 모든 일은 1/500초로 충분하다 삶은 지속되고 우리는 사진을 찍는다 - 에디 애덤스 (1969년 수상자) 놀랍게도 퓰리처상 메달에 조지프 퓰리처의 얼굴은 없습니다. 이 상이 퓰리처 개인을 기리는 상이 아니라 언론의 가치
by
김지민 에디터
2025.02.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겨울을 싫어하지 않게 된 이유 [문화 전반]
'겨울'하면 생각나는 작품들
사계절이 존재하는 나라에 사는 것은 큰 행운이다. 길가에 펼쳐진 벚꽃길과 푸른 나무, 알록달록한 낙엽과 하얗게 쌓인 눈을 비행기를 타지 않고 동네에서 마주할 수 있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니다. 이것이 특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해외에서 처음 눈을 본 순간을 떠올리며 즐거워하던 브라질 친구와의 대화에서 깨달았다. 추위를 많이 타는 나는 원래 겨울을 싫어했다.
by
김현지 에디터
2025.01.3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왜 지금 흘러나오는 캐럴은 예전에 발매된 곡들일까? [음악]
캐럴 신곡의 부재
연말이 되었다.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각종 장식은 물론, 캐럴을 비롯하여 수년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겨울 노래들이 거리를 채우고 있다. 조금 전, 조지 마이클의 음악을 감상하던 중 ‘Last Christmas’가 흘러나왔다. 그동안 연말이라고 해서 캐럴이나 겨울 음악을 찾아 들어본 적이 없지만, 이참에 몇 곡을 찾아 들어보았다.
by
이호준 에디터
2025.01.0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존재론적 성찰이 필요한 당신이 종말에 대처하는 자세 [드라마]
반년 후 지구가 멸망한다면?
지구가 끝장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첫 시작은 ‘사는 게 부질없다.’라는 생각이었다. 다들 이렇게 사는 건가? 먹고 자고 싸고 일하고 다시 자고 먹고 싸고 일하고 그렇게 5일을 피곤한 상태로 지내며 나머지 이틀을 죽어라 기다리는 게 삶인가. 투입과 허기의 사이클을 반복, 또 반복. 그리 대단하지도 모험적이지도 않은 평범한 일상에 지쳐 이런 삶을
by
김하영 에디터
2024.03.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크리스마스, 신나지 않아도 괜찮아 [음악]
잔잔하지만 따뜻한 크리스마스 노래 3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어떤 소원을 빌까 올해 유독 따뜻했던 10월 중순까지만 해도 겨울이 오긴 할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이제 코앞까지 훌쩍 다가온 겨울이다. 아마 그래서 코감기에 걸렸나 보다. 우리는 종종 계절에 낭만적 수사를 투영하는데, 겨울이 지닌 그것은 더 특별하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실내에 머물며 생각할 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일까, 한 해가
by
김채영 에디터
2022.12.12
칼럼/에세이
에세이
[나의 사적인 폭력] 18. 굶을 힘이 있는 사람에게는 바뀔 힘도 있다
우리는 맛있게 먹는 우리를 미안해 할 필요가 없다
18. 굶을 힘이 있는 사람에게는 바뀔 힘도 있다 인간은 음식을 먹음으로써 영양분을 섭취한다. 제때 영양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영양실조가 오고 이는 죽음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인간에게 권장되는 영양분 섭취의 횟수는 하루에 세 번. 적어도 하루에 두 번은 제대로 된 식사를 해야 건강하게 살아남을 수 있다. 인간에게 먹는 것은 생존이다. 굳이 힘주어 말하지
by
진금미 에디터
2022.05.3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음악]
캐럴의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자
"I smell snow." 지난 글에서 소개했던 미드 <길모어 걸스> 속 로렐라이가 겨울이 되면 꼭 하는 말이다. "눈 냄새가 나." 극 중에서 그녀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곧 정말로 눈이 내리곤 한다. 요즘 바람에서 겨울 향기를 맡는다. 초겨울 내음이 나기 시작하면 캐럴이 절로 생각난다. 한 달 하고도 며칠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지금부터 충분히 누려주어
by
권현정 에디터
2021.11.1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누가 뭐래도 자신이 명랑한 사람임을 잊지 않고 있다면, - 명랑한 은둔자 [도서]
나는, 홀로 걸어가며 속으로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는 나는, ‘우리의 나라’에서 살아가는 외톨이 은둔자다.
유독 글쓰기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는 날이 있다. 그럴 때, 타인의 글을 읽는 것만큼 글쓰기의 욕구를 다시 불러일으키는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나의 오피니언을 주욱 훑어보면, 지쳐 있을 때마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글을 읽으며 쓰고자 하는 욕구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 느껴진다.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를 읽으며 기고한 몽골 여행기가 그랬고, <아
by
박세나 에디터
2021.06.06
리뷰
PRESS
[PRESS] '욕구들', 굶지 않고도 강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도서]
날카로운 언어로 포착한 여성의 허기의 기원
내가 미국에 파견되었을 때, 여러 가지가 기억에 남지만, 특히 잊지 못하는 순간이 있다. 미국 학생과 페미니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때였다. 젠더 문제를 둘러싼 한국 인터넷상의 극심한 갈등에 관해 말하자 그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미국도 그런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그런 시기는 언젠가 지나간다. 지나가고 나면 괜찮아질 것이다." 제도적 안정과 사람들의
by
김채윤 에디터
2021.06.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건강하고 평화롭게 고독한 생활을 즐기는 나는야, 명랑한 은둔자 [도서]
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삶의 한순간에서 변화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용기
스스로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가? 나는 그랬다. 나는 나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믿었다. 대표적으로 내가 확신했던 것은 나는 고독한 환경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남과 시간을 보내기보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물론 대체적으로는 그렇다. 하지만 코로나와 더불어 산지 1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자 나의 확신에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코
by
조윤서 에디터
2021.03.14
리뷰
도서
[Review] 물음표와 느낌표, 어느 쪽이든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도서]
앨리스는 이제 불가능한 일은 거의 없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앨리스는 이제 불가능한 일은 거의 없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흰 토끼를 따라 들어간 세계에서 전개되는 앨리스의 모험기는 상상의 연속이다. 눈앞으로는 끊임없이 새로운 사건과 풍경이 펼쳐진다. 마치 인간이 얼마나 무한하게 상상할 수 있는 존재인지를 뽐내는 것처럼 말이다. 나아가 사회 풍자적인 대목들과 현실 세계를 이루는 시공간의 개념이 완전히 뒤집힌 세
by
윤희지 에디터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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