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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불이 꺼진 자리에 남은 그을음 - 연극 육쌍둥이 [공연]
뜨겁게 타오르는 불로 인간의 두 얼굴을 비추는 연극 <육쌍둥이>를 소개합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한때 자주 쓰이던 문장이다. 욕심을 부려서 큰 화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실수를 반복한다는 뜻이다. 그러고 보면 욕심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비슷하다. 채워봤자다. 왜냐면 욕심은 또 다른 욕심을 낳기 때문이다. 욕심은 커지면 커졌지 대체로 줄어드는 법이 없다. 우리나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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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화 에디터
2023.07.06
리뷰
공연
[Review] 그 불을 모두 조심하세요, 육쌍둥이 [연극]
불이 부르는 삶 혹은 죽음
이 극을 경험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던 것은 ‘용산 참사’와 ‘그리스 비극’이라는 두 단어 때문이었다. 한동안 뉴스의 헤드라인을 모두 차지했던 2009년의 용산 재개발 현장. 당시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 아이였지만, 재개발 진행이 결정된 구역에서 적합한 보상 없이 상인들이 쫓겨나게 되어 시작된 농성이 참극으로 이어졌다 말하던 어지러운 tv화면은 생생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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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23.07.05
리뷰
공연
[리뷰] 자본의 욕망은 더 큰 불을 지피고 - 육쌍둥이
욕망의 불은 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육쌍둥이]를 같이 보러 간 지인이 내게 말했다. “아까 옆에서 엄청 웃던데? 그렇게 재밌었어?” 공연을 보고 숨이 넘어갈 듯 웃었던 적은 꽤 오랜만이었다. 옆에서 같이 본 관객들 리액션도 하나같이 박장대소였기에 그 분위기에 취해 더 의미 있게 봤다. 사실 이 공연은 아무 생각 없이 웃으며 볼 수 있는 작품은 아니다. 용산 망루 철거 사건을 각색한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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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정 에디터
2023.07.05
리뷰
공연
[리뷰] 걷잡을 수 없는 마음 속의 불꽃 - 육쌍둥이
따뜻하지만 위험하기도, 빛나지만 두렵기도 한 불
TV나 스마트폰, 버스나 길거리의 광고판을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여기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그것이 자연재해가 아닌 인간에 의한 것일 때, 더욱 안타까움을 느끼곤 한다. 유감스러운 감정은 자연스럽게 ‘왜 저런 일이 벌어졌을까’, ‘무엇이 저 사람을 저렇게 행동하도록 만든 것일까’와 같은 본질적인 이유로의 질문을 끌어낸다. 연극 “육쌍둥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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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연 에디터
2023.07.05
리뷰
공연
[Review] 그 불은 어디로 갔을까 – 연극 ‘육쌍둥이’
지금은 무엇을 태우고 있을까.
인간의 욕망은 흔히 불에 비유되곤 한다.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불이 필수적이듯이, 삶의 동기가 되어주는 욕망이 아예 없다면 인간은 살아갈 의지를 잃을 것이다. 하지만 욕망은 불이 그렇듯 그것을 품은 인간을 언제든 집어삼키고 다른 사람에게까지 옮겨붙어 재난을 초래할 위험성을 안고 있기도 하다. 우리는 어떤 불을 안고 사는가. ‘즉각반응’의 연극 <육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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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23.07.03
리뷰
공연
[Review] 활활 타오르는 불보다 위험한 건 몰래 타오르는 불꽃이다 - 육쌍둥이
아이고.. 아버지..
서울의 한 빌딩 망루 불이 타오른다. 물을 아무리 부어도 꺼지지 않던 그 불은 고물을 줍는 한 사내에게 옮겨붙는다. # 누가 좀 꺼줘요.. 내 마음의 불씨 아르코 예술 극장에 발을 디뎠다. 혜화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이 극장에서 난 잔뜩 부푼 기대감을 안고 문을 열었다. 뜨거웠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열정이 흘러넘쳐서 그런지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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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에디터
2023.07.03
리뷰
공연
[Review] 불의 변주 - 연극 육쌍둥이
‘평화’와 ‘불’은 공존할 수 없는걸까
용산참사를 소재로 한 연극이지만 굳이 용산참사를 모르는 사람들이 봐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불”이라는 소재를 다양한 의미로 변주한 점이 무척 새롭고 놀라웠다. 기저귀를 찬 배우들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아마도 성인용 팬티 기저귀일텐데 맨 다리를 드러내며 연기를 하는 심정은 어떤지 궁금했다. 노인들 중 기저귀를 차는 분들은 그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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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민 에디터
2023.07.02
리뷰
공연
[Review] 누가 지폈을까, 그 불 - 육쌍둥이 [연극]
붉게 타오르는 망루의 불길
대학로에 위치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연극 [육쌍둥이]의 막이 올랐다. 하수민 연출가의 창작극 [육쌍둥이]는 즉각반응에서 주최하고 컬처버스에서 주관한 극으로, 100분간의 러닝타임 동안 진행된다. [육쌍둥이]는 한국 사회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연극을 만드는 즉각반응의 [현대시리즈] 제 1탄으로, 서울 용산 망루 철거 사건 당시 발생했던
by
황시연 에디터
2023.06.26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육쌍둥이
일란성 육쌍둥이의 춤, 노래, 말.
육쌍둥이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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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3.06.15
문화소식
공연
[공연] 육쌍둥이
일란성 육쌍둥이의 춤, 노래, 말.
일란성 육쌍둥이의 춤, 노래, 말.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그리스 비극의 구성, 일곱 코러스의 향연 즉각반응은 용산 망루 철거 사건을 모티브로 창작한 연극 [육쌍둥이](작·연출 하수민)를 오는 6월 23일(금)부터 7월 2일(일)까지 아르코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최근 한국 사회에서 벌어진 사건을 연극으로 재해석하는 즉각반응의 [현대시리즈
by
박형주 에디터
2023.06.03
리뷰
공연
[Review] 불의 잔해 속에서 고물처럼 굴러다닌 여섯개의 엉덩이 - 연극 '육쌍둥이'
관객석으로 튕겨져나온 불씨
1. 용산 참사 현장에 남겨진 여섯개의 엉덩이 10년도 넘은 세월 전에 용산의 망루에서 불이 솟구쳐 올랐다. 솟구쳤던 불 아래에 송수관이 덩그러니 남아있었다. 낙타처럼 동그란 두 덩어리에 허벅다리처럼 뻗어나 형태를 한 송수관은 어린아이의 뒷모습처럼 보였다. 그것들은 부끄럼 없이 엉덩이를 내놓은 아기처럼 보였고, 또 그런 참사에서 태어난 것처럼 보였다. 설
by
이승주 에디터
2022.07.19
리뷰
공연
[Review] 욕망의 끝에는 파국과 구원, 두 갈래가 있다 - 연극 육쌍둥이
인간이 가진 최대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마주 보다.
간혹 예술은 인간의 허를 찌른다. 감추고 싶었던 이면이 투영된 것처럼, 적나라하게 들여다보는 순간 불편한 감정이 몰려올 때가 있다. 기괴한 무언가를 마주했을 때처럼 찜찜한 기분은 떨칠 수 없지만 결국 우리가 품고 살아가는 사회의 한 문제이자, 인간의 속성의 일부를 마주한 것뿐이다. '육쌍둥이'는 용산 망루 철거 사건을 모티브로 2014년 초연된 창작극이다
by
최유정 에디터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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