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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비유전적 문화요소의 예술적 전승 [도서/문학]
모방의 단위가 될 수 있는 문화적 전달자
비유전적 문화요소의 예술적 전승 : 예술과 공간의 기술성을 중심으로 리처드 도킨스의 유명 저서 <이기적 유전자>의 주요논지는 “인간은 이기적 유전자의 복제 욕구를 수행하는 생존 기계다” 라는 것이다. 철저히 도킨스에 따르면 유전자들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창조했고, 그것들을 보존하는 것이 우리의 존재를 알게 해 주는 유일한 이유로 상정된다. 따라서 유전자는
by
임지영 에디터
2024.03.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의 의심은 의도되었다 - 유전 [영화]
의심은 분산되어 흩어지지만 감독의 의도는 고정되어 있다.
어떤 영화들은 관객들의 의심을 통해 서사가 전개되기도 한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이창>이나 강우석 감독의 <이끼>,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셔터 아일랜드>와 같이 서스펜스를 활용하여 영화의 시작부터 끝을 잇고 내용을 전개해 나가는 영화들의 경우가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다. 관객들은 일반적으로 영화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배치되는 작중인물들의 갈등
by
유민 에디터
2024.03.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리 에스터 '붕괴' 3부작 [영화]
"벗 아리 이즈 해피"
<유전>, <미드소마>로 천재 감독의 반열에 오른 아리 에스터가 <보 이즈 어프레이드>로 돌아왔다. 아리 에스터의 전작들을 함께 제작해 왔던 A24 역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가 들었고, 179분이라는 엄청난 러닝 타임과 예측 불가능한 예고편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품었다. 놀랍게도 세 작품 모두 아리 에스터 감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전>은 아리 에스
by
김지현 에디터
2023.07.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완벽을 꿈꾸는 그대에게 [도서]
완벽함은 완벽한 거짓이다.
훤칠한 외모와 지성, 그리고 재력. 누군가 ‘완벽’이란 단어를 말한다면 우리의 상상은 흔히 이런 그림을 그리며 퍼져나간다. 존재 방식에 어떤 절대적 기준이 있는 것처럼 규정하고, 그 기준들을 충족한 누군가를 선망하며 바라보는 시선은 우리 세계의 완벽함을 규정하고 공고히 한다. 세계의 완벽함이 단단해질수록 우리는 완벽에서 점차 멀어지고, 또 갈망한다. 베스
by
차승환 에디터
2023.07.27
리뷰
공연
[Review] 나는 결국 당신 유전의 산물 - 거울 [공연]
유전병에서 중요한 것은 유전'병'이 아니라 '유전'병이었다.
VIGIL 연극 <거울>은 소극장인 보광 극장에서 진행되었다. 무대는 공간 한 칸에서 진행된다. 관객들은 1층에서 연극의 간단한 소개가 담긴 리플렛과 굿즈인 ‘거울’을 수령한 뒤 한 층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무대로 진입한다. 무대에 진입하는 순간 이미 극은 시작되어있다. 무대에서는 일렉트로닉 장르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으며, 배우들은 그 비트에 맞추어 이
by
주영지 에디터
2022.11.1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뱅크시의 비판적 유전자를 찾아서 [미술]
미술계에 대항한 미술가들
올해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열리는 <아트 오브 뱅크시> 전시는 개막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전시작 대부분이 원작이 아닌 복제품이었는데 원작자인 뱅크시의 동의 없이 진행된 전시였기 때문이다. 한국 뿐 아니라 현재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뱅크시 전시’들은 모두 ‘가짜(FAKE)’라며 자신과 아무 상관 없다고 뱅크시 본인이 직접 밝힌 상황에서도 작가가 익
by
이서정 에디터
2021.09.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반성을 통해 위험을 이겨내기 - 가타카 [영화]
벡의 위험사회를 통해 본 영화 가타카 '반성'을 통해 '위험'을 이겨내기
“부(富)에는 차별이 있지만 스모그에는 차별이 없다.” -울리히 벡 (Ulrich Beck), <위험사회> (Risk Society) 中 20세기 ‘산업화’에 이은 21세기 ‘정보화’의 바다 위에서 인류는 예상과 통제를 넘어서 다가오는 ‘위험’의 파도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위험’은 단순히 ‘발생’의 차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삶 전반에 걸쳐
by
남윤서 에디터
2021.01.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강화길 '음복'과 알리 에스터의 '유전' 함께 보기 [문화 전반]
가부장제 속 '무지'의 권력에 대해서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관용구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아주 오랫동안 지식과 앎은 권력과 깊이 연관된 것으로 여겨져 왔고, 그것이 사실이기도 했다. 그 때문에 무언가를 '안다는 것'은 동시에 금기처럼 여겨지는 경우도 많았다. 무언가를 '아는 것'이 권력층이자 지배층의 특권이었기 때문에 지배층은 피지배층이 자신들이 '아는 것'을 모르기 바랐
by
권묘정 에디터
2020.09.17
리뷰
공연
[Review] 널브러진 마음 위를 구르며 - 팜 Farm [공연]
오렌지가 차라리 울기를 바랐다. 시종일관 웃는 얼굴과 외로움의 몸짓의 동시성은, 우는 얼굴보다도 더 아픈 것이었다.
사진이나 포스터 등의 이미지로 마주했던 연극 팜(Farm)의 첫인상은, 생기와 에너지였다. 원색의 다채로움 가득한 무대, 활짝 웃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배우들까지 언뜻 보면 어린이를 위한 연극 같기도 했고 당장이라도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올 듯한 뮤지컬 같기도 했다. 실제로 객석에서 무대 곳곳을 둘러볼 때까지도 사진으로부터 받았던 느낌과 비슷한 이미
by
윤희지 에디터
2020.06.18
리뷰
공연
[Preview] 어항 속 물고기의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보다 – 팜 Farm
우주의 불균일성은 우리에게도 행운일지도. 우리는 불완전하고 불균형적인 인간이기에.
연극 팜(Farm)의 작가 마츠이 슈는 이 작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유전자 재조합으로 디자인된 아기가 작품 발상의 시초였다. 원하는 대로 아이를 키우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을 때 과연 부모는 아이에 대해 어떤 행동을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며 작품을 집필했다.” 그리고 아직은 현실과 거리가 있는 일이라고 여기며 유머로써 이야기를 풀어냈던 집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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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지 에디터
2020.05.30
리뷰
공연
[Preview] 유전자 재조합으로 태어난 아이, 연극 '팜(FARM)'
그 미래를 통해 어떤 현실을 이야기하고 싶을까.
[Preview] 유전자 재조합으로 태어난 아이 팜(FARM) "유전자 재조합을 태어난 아이, 그 아이의 죽음은?" 유전자 재조합으로 탄생한 아이의 삶은? 본 연극을 향유하는 이유 중 하나는 '유전자 재조합으로 탄생한 아이'라는 키워드였다. 유전자 재조합, 흔히 SF 영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소재이며, 점차 우리의 일상으로 다가오고 있는 미래의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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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원 에디터
2020.05.28
리뷰
공연
[Preview] 완벽한 아이? 불행한 아이. - 연극 팜 Farm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아이는 죽어서 자유를 얻는다.
통조림에서 태어나는 아이에 관한 소설을 읽은 적 있다. 통조림의 형태로 배달되는 아이는 부모가 원하는 외모로 태어나 부모가 원하는 행동을 하고, 부모가 원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실수로 배송이 잘못되어 엉뚱한 사람이 아이를 사랑으로 기른다. 어느 날 택배의 본래 주인이던 부부가 통조림 아이를 데리러 온다. 통조림 아이와 헤어지기 싫었던 아이의 부모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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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에디터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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