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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웃음'과 다큐멘터리 영화의 힘 [영화]
이번 시우프(siwff)에서 '웃음의 쓸모'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무슨 이야기를 하건 유머와 재치를 잃지 않는 영화들을 만났다. 자신의 이야기 또는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두려움과 헤매는 과정까지 모두 담아 표현한 다큐멘터리가 가지는 힘은 엄청나다.
영화제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OTT 서비스를 통해 각자 영화를 보는 것이 너무나 당연해진 시대에 한날한시에 모여 같은 영화를 보기 때문이다. 같은 장면에서 웃기도 하고 눈물을 닦기도 하며 우리는 각자의 시간을 함께 경험한다. 영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영화제의 매력이지만 무엇보다도 부러 영화제 기간에 특정 영화를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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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정 에디터
2024.09.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무도 남지 않았다고 생각한 곳에 ‘내가 남았다’ – 영화 ‘내가 죽던 날’ [영화]
‘죽음’을 경유하여 ‘삶’을 그리는 매력적인 여성 서사
* 이 글은 영화 <내가 죽던 날>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태풍과 함께 거센 비가 이어지는 날들 이후에 맞이한 맑은 하늘이, 놀랍기도 감사하게도 느껴지는 요즘이다. 태풍은 하루에도 안도와 탄식이 여러 번 교차되는 나날들을 데려왔고, 여러 사람들에게 소중한 많은 것들을 휩쓸어 가고 망가뜨리며, 우리가 서 있는 다양한 위치와 현실을 절실하게 마주하도
by
김효중 에디터
2022.09.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상처받은 이들의 발걸음을 찬찬히 따라가보는 영화 '경아의 딸' [영화]
다 무너진 것 같아 보여도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이야기 하는 이 영화는 민감한 소재에 함몰되지 않고, 피해자가 뚫고 나아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을 차지한 영화 <경아의 딸>은 홀로 살아가는 '경아'(김정영)의 딸 '연수'(하윤경)가 전 남자친구로부터 디지털 성범죄를 당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디지털 성범죄'라는 민감한 소재에 함몰되지 않고, 피해자가 뚫고 지나가야 할 현재와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 미래를 담담히 그려나간다. 여성이 피해자로 나오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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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에디터
2022.07.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야구소녀'가 던지는 제구 [영화]
영화 <야구소녀>는 소녀가 아닌 야구에 방점을 찍는다. 즉, 이 영화는 '여자' 투수 주수인이 아닌, 여자 '투수' 주수인의 이야기다.
영화 <야구소녀>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프로 리그에 진출하기 위해 애쓰는 고등학생 여자 투수 '주수인'(이주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리틀 야구를 할 땐 자신보다 체구도 작고 야구 실력도 조금 떨어졌던 '이정호'(곽동연)가 프로 리그에 진출하게 됨에 따라, 교내 벽에 걸린 기사의 주인공이 주수인에서 이정호로 바뀌며 영화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
by
이현지 에디터
2022.04.21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대머리, 겨털, 가슴 [영화]
사회가 만들어낸 여성과 진짜 여성
‘여성의 눈으로 보는 세상, 모두를 위한 축제. 12회 광주여성영화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광주여성영화제에서 영화 상영 시작 전에 나오는 멘트다. 늘 관객으로만 참가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자원 활동가 ‘귀니’로 여성영화제에 함께하게 되었다. 이번 12회 광주여성영화제의 주제는 ‘선을 넘다’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선을 넘는 여성들의 연대를 통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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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주 에디터
2021.11.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카오스'가 왔지만, 그럼에도 다시 시작해보자! - 십개월의 미래 [영화]
임신을 둘러싼 현실 "카오스"가 산뜻한 "미래"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십개월의 미래'.
지난 8월, 제 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그야말로 정말 '재밌는' 영화를 하나 관람했었다. 바로 영화 <십개월의 미래>다. '29살 게임 개발자 '미래'가 예기치 못한 임신을 하면서 벌어지는 10개월간의 이야기'라는 시놉시스만 봤을 땐, 얼마나 또 답답한 현실이 그려지고, 주인공의 갈등들이 안쓰러울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영화관에 들어섰었는데,
by
이현지 에디터
2021.10.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당신이 본 영화에는 '여성'이 있었나요? [영화]
'벡델 테스트', 그리고 '벡델데이 2021'
이런 경험 모두들 있을 거다. 영화를 보든, 연극을 보든, 또는 책을 읽고 음악을 듣든, 그 작품 안에서 여성에 대한 삐뚠 시각이 곁들여져 있어 다소 불편했던 경험 말이다. 필자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가장 좋아했던 '인생 영화'를 며칠 전 다시 보다가 중간에 다 보지도 못하고 그냥 꺼버렸다. 영화가 여성차별적인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게 너
by
이다영 에디터
2021.09.18
리뷰
PRESS
[PRESS] 여성이 클리셰가 되기를 거절하는 순간, 꽃피우는 여성 영화의 세계
여성들의 세계가 담긴 이야기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영화계
영화 전체의 에너지는 이 여성이 클리셰가 되기를 거절하는 순간, 더 이상 시선의 대상이기를 원치 않고 대신 다른 이들을 바라보고자 하는 그 순간에 집중되죠. - 아녜스 바르다 2019년은 여성 영화의 새로운 물결이 관객들의 관심을 장악하기 충분했다. <82년생 김지영>, <정직한 후보>가 나오면서 여성들도 한국 영화에서 자신의 구체성이 담긴 이야기가 보편
by
조우정 에디터
2021.07.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의 낙관이 낙관이 되지 않도록 [영화]
원작 소설 기반 영화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
언젠가 사랑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말도 안 되는 소리일까요. 너무 낙관적이었나요? 하는 물음을 덧붙인 채로 가볍게 던진 말에 불과했지만 나는 이 말을 가볍게 지나칠 수 없었다. 그 이유는 사랑을 언어로 논하는 것은 재미도 없고 뻔한 일이라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사랑에 관한 글을 써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우리 사이
by
박이빈 에디터
2021.07.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조폭 영화 좋아하세요? 하편 [영화]
영화 <차이나 타운>, <Gomorra> 등을 통해 '조폭 영화'의 다변성을 느낄 수 있다.
지난 글을 통해, 현재의 ‘조폭 영화’라는 카테고리가 차지하고 있는 광범위한 소재 및 장르적 지위는 한두 가지의 영화사적 용어로 축약하기 어렵다는 점을 살펴보았다. 또한 할리우드를 핵심적인 흐름으로 하는 영화사적 발자취에서 다양한 영향을 각 문화권이 주고 받으며 ‘조폭 영화’라는 범주의 다채성을 확보해왔음을 알 수 있다. 홍콩 영화가 쿠엔틴 타란티노에게
by
신명길 에디터
2021.06.18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내가 특별하다는 착각 - 레이디버드 [영화]
우리는 모두 무엇 하나 덧붙일 필요 없이 아름답다
나는 특별할까? 누군가가 너의 인생을 괴롭게 만든 것이 무엇이냐 물었다면, 당장 몇 년 전만 해도 나의 대답은 아마 책 한 권을 넘어갔을 것이다. 마냥 못 한다고 단정하기엔 애매하지만 잘한다고 자신하기엔 턱도 없었던 학교 성적, 입학 첫날부터 집요하게 나를 놀려먹었던 몇몇 덩치 큰 동급생들, 가져본 적 없는 방과 침대, 남들도 다 가졌다는 이유로 핸드폰이
by
임현빈 에디터
2021.05.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여성적 증언의 영화, '스왈로우'와 '인비저블 맨' [영화]
영화 <스왈로우>와 <인비저블맨>이 여성적 경험을 장르적 특성을 통해 말하는 방식을 조명해보자. 여성 서사 영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시점에서 우리는 어떤 형태의 여성 영화를 만날 수 있을까?
*최대한 스포일러 없이 작성하고자 노력했다. 두 영화 모두 각각의 이유로 끝까지 관람하는 것이 의미 있기에, 지면을 통해 접한 이야기들에도 불구하고 직접 보는 것을 추천한다. <스왈로우>는 미장센이 강점인 영화로, 미적으로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언어로 요약될 수 없는 영화적 행간을 품고 있기에 직접 보아야만 느낄 수 있는 지점들이 충분하다. <인비저블 맨
by
신명길 에디터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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