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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음식
[Opinion] 싱거우면 소금을, 짜면 설탕을! [음식]
무침 경력 3년 차. 무생채를 만들다 깨달음 비스무리한 거 얻은 얘기
나의 첫 무생채는 지금으로부터 삼 년 전, 엄마가 어깨 수술을 했을 때 탄생했다. 그녀의 회복기 동안 밥상에 올라가는 반찬을 두 달 정도 도맡아 만들게 됐다. 때문에 순수하게 자발적인 요리는 아니었다. 아바타 요리의 시초이기도 했다. 손맛이 좋은 엄마표 음식을 혼자 재현해 낼 자신이 없었다. 옆에서 레시피를 알려 주면 그대로 만들어 보겠다고 깁스한 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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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희 에디터
2025.04.1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설탕이 물에 녹듯, 사랑도 그렇게 녹아들어 [음악]
Cibo Matto가 써내려간 그들의 음식.. 아니 음악
어디선가 외국 밈을 본 적이 있었다. 대외적으로 보이는 플레이리스트와 나 혼자만 꽁꽁 싸매고 숨어서 듣는 플레이리스트를 우스꽝스럽게 비교한 밈이었는데, 이 밈을 보자마자 공감이 돼서 빵 터진 기억이 있다. 나 또한 대외적 플레이리스트와 개인적 플레이리스트의 분위기 차이가 꽤 큰 편이다. 가끔씩 사람들 앞에서 내 휴대폰으로 음악을 틀어야 하는 순간이 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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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록원 에디터
2025.03.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봄, 여름, 가을, 겨울 [도서/문학]
마지막까지 놓을 수 없었던 것은
계절감 있는 독서를 좋아한다. 여름에는 청량한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 겨울에는 눈보라가 떠오르는 소설같이 계절에 어울리는 책을 일부러 골라 읽곤 한다. 어떤 책들은 처음 만났던 계절로 기억되는데, 백수린 작가의 단편집 ‘여름의 빌라’는 사계를 모두 담고 있다. 그래서 첫 완독을 마친 후에도 햇볕이 따뜻한 날, 장마철의 눅눅함에 지치는 날, 버석한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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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에디터
2022.04.0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까만 커피와 하얀 설탕, 흑과 백. 이들은 섞일 수 있을까 [공연]
흑백, 그리고 다방이란 공간에 대한 고찰
연극 ‘흑백다방’은 한때는 경찰이었지만 지금은 잘 나가는 심리상담사가 된 다방주인과 그에게 상담을 받기 위해 온 한 손님의 이야기다. 다방의 주인은 그곳에서 심리상담을 한다. 1년 내내 다방 문을 여는 주인이지만 딱 하루 쉬는 날이 있다면 바로 아내의 기일이다. 비가 심하게 내리던 기일 날 불안정해 보이는 손님 하나가 찾아오고 주인은 신뢰를 쌓아야만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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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에디터
2022.03.21
오피니언
음식
[Opinion] 아무리 바빠도 설탕 토스트는 못 참아 [음식]
아직은 인생에서 그 무엇도 스스로 놓아버리고 싶지 않다.
바야흐로 9월 초의 어느 날 밤. 나는 사랑니를 막 빼고 ‘찐친’ 동기 영빈이네 집에 놀러 갔다. 학창시절에 요리를 배우고 싶어 했다던 영빈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내게 뭔가를 만들어주겠다고 한 적이 거의 없었는데, 하필 사랑니를 뺀 그날은 내게 이렇게 물었다. “맞다. 내가 설탕 토스트 해줄까? 야, 이거 완전 맛있어. 내가 진짜 잘 구워줄게.”
by
정소미 에디터
2021.10.1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설탕이 유발하는 우울의 정서, 슈거 블루스 [문화 전반]
기분이 안 좋을 때 우리는 단 음식을 찾고는 한다. 하지만 빈도가 지나칠 경우 아이러니하게도 설탕은 우리에게 슈거 블루스(Sugar Blues)라는 또 다른 우울의 정서를 가져다준다.
요새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지칠 때면 어김없이 당분을 찾게 된다. 어쩌다 끼니를 거르더라도 단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절대 잊지 않는다. 한창 바빠서 그런지 차도 꿀이 들어간 티백만을 선호하며 달달한 케이크 또한 무조건적으로 곁들여 먹고는 한다. 아무래도 당이 선사하는 아주 잠깐의 환각적 안락함에 중독된 듯 하다. 혹시 나처럼 단 것을 먹을 때 즉각적으
by
신민경 에디터
2020.12.13
칼럼/에세이
에세이
[안녕, 눈사람] 소금물을 뱉고 싶을 정도로 짰다 - 티타임/밀사의 찻잔
애초에 '꽃 파는 사람'은 사람이었던 적이 없었는지 모른다.
찻잔 속의 폭풍은 들여다보기 전까지 보이지 않는다. 어딘가에서 언뜻 들어봤을 이야기. 특정 매체에서나 다뤄지는 이야기. 우리 안에 만연한 문제임에도 자신의 눈에 보이지 않아서, "없는" 그런 이야기가 찻잔 속에 있다. 기웃대며 툭 뱉는 말, "왜들 난리야?" 왜 난리인지 알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꼭 그렇게 묻더라. <티타임/밀사의 찻잔>은 성노동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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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에디터
2020.02.01
작품기고
[Jeongny World] 달콤의 끝
또 달콤한 맛을 찾게 되겠지.
Copyright@민정은 [달콤의 끝] 달콤함은 일시적 달콤은 곧 끝난다. 하지만 중독처럼 일시적인 것을 알면서도 또 달콤한 맛을 찾게 되겠지. - Jeongny World -
by
민정은 에디터
2018.10.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다시 만난 메리 포핀스 [영화]
책 <우산 타고 날아온 메리 포핀스> 에서 처음 등장한 메리 포핀스의 삽화 누구에게나 떠올리면 그 때가 그리워지는 추억 속 캐릭터 하나 쯤은 있을 것이다. 나에게도 그런 캐릭터가 하나 있으니, 바로 '메리 포핀스' 이다. 초등학생 때 엄마가 사 주신 '네버랜드 클래식' 전집 중 열 네번째, 열 다섯번째 책인 <우산 타고 날아온 메리 포핀스>와 <뒤죽박죽 공
by
김소원 에디터
2017.09.16
문화소식
전시
(~12.19) 설탕-나의 끈적거리는 보물들 [시각예술, 예화랑]
사탕이나 설탕처럼 녹거나 변질되어 사라지는 소재를 통해 소멸과 상실감을 표현한 사진작가 구성연의 개인전 ‘설탕_ 나의 끈적이는 보물들’ 이 11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신사동 가로수 길에 위치한 예화랑에서 열립니다. 작품은 신작 약 10여 점과 사탕시리즈 작업을 선보입니다.
설탕-나의 끈적거리는 보물들 설탕-나의 끈적거리는 보물들 일자 : 2015.11.19 - 2015.12.19 시간 :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저녁 7시 토요일 오전 10시-저녁 6시 공휴일 및 일요일 휴관 장소 : 예화랑 티켓가격 : 무료 주최 : 예화랑 문의 : 02-542-5543, 02-542-3624 관련 홈페이지(링크) <상세정보> 사탕이나 설
by
나유리 에디터
2015.11.30
문화소식
도서
[도서소개] 마법의 설탕 두 조각_미하엘 엔데
미카엘 엔데의 잘 알려진 동화 <모모>며 <끝없는 이야기>는 사실 어른들에게도 만만치 않은 동화이다. 그 동화들을 낮은 학년 어린이들에게 선뜻 읽히기 힘들다면, 이 동화 <마법의 설탕 두 조각>(원제는 "렝켄의 비밀")을 권해 줄 만하다.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저자 미하엘 엔데 출판사 한길사 도서 소개 미카엘 엔데의 잘 알려진 동화<모모>며 <끝없는 이야기>는 사실 어른들에게도 만만치 않은 동화이다. 그 동화들을 낮은 학년 어린이들에게 선뜻 읽히기 힘들다면, 이 동화 <마법의 설탕 두 조각>(원제는 "렝켄의 비밀")을 권해 줄 만하다. 이 동화는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와 미카엘 엔데와 같은 독
by
김세정 에디터
201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