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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서브스턴스'와 '헬터스켈터', 피와 분노의 축제 [문화 전반]
외모지상주의
["여성은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나는 시몬 드 보부아르의 말에 동의한다. 확실히 나는 만들어진 인간이다. 고등학생 때까지 나는 얼굴에 스킨도 바르지 못하고 나갈 만큼 잠이 많았다. 내가 다닌 학교는 남녀공학이었다. 남녀합반이라는 말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여고를 다니는 것처럼 몸가짐을 편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내 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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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우 에디터
2025.03.2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분열하는 여자
나가기 직전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고, 화장이 이상해서 지우다가 결국은 약속시간이 다 되어서 쫓기듯 밖에 나가야 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었다면, 이것은 우리 모두에 대한 이야기다.
*** 영화 서브스턴스에 대한 전반적인 스포와 개인적인 생각이 담겨있습니다 - 늙으니까 사진을 잘 안 찍게 돼. 늙은 내 모습이 사진에 담기는 게 싫고 서글퍼. 필름카메라부터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까지 다양한 기록의 취미를 갖고 있는 내가 찍는 주요 피사체는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가장 많이 내 카메라 앞에 선 것은 아마 엄마일 것이다. 엄마는 내가 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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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에디터
2025.03.2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그럼에도 극장을 찾는 사람들 [문화 전반]
에디슨의 키네토스코프가 다시 도래한 시대에서
최근 '극장'이란 공간을 새롭게 정의하는 말이 SNS상에서 소소하게 유행하고 있다. 바로 '극장은 이제 시네필만이 모이는 공간이다' 이다. 지난 24년 12월 11일 개봉한 해외 예술 영화 '서브스턴스'가 5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11년 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관객 수 40만 명을 돌파한 이후 처음이다. 또한 봉준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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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에디터
2025.03.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서브스턴스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화]
상영관을 빠져나왔는데도 영화가 끝나질 않는다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영화관을 찾았다. 영화 값이 밥값보다 비싸고 OTT며 유튜브며 볼거리가 넘쳐나는 요즘, 이불 속에서 빠져나와 근처의 CGV를 찾은 데는 이유가 있었다. 「서브스턴스」를 보고 싶었다. 고어 영화가 대체 어떻게 한국 여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는지가 궁금했다. 서브스턴스는 지난 24일에 누적 관객 수 50만 8,854명을 기록했다. 청소년관람
by
이지연 에디터
2025.03.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서브스턴스를 보고 [영화]
너네끼리 그렇게 싸워봤자 달라지는건 없어. 너희가 정말 싸워야할 것은 따로 있잖아.
서브스턴스. 한국에 가면 꼭 해야 할 일흔 네가지 일 중 당당히 하나를 차지하고 있었다. 늦게나마 허둥지둥 펼쳐본 코랄리 파르자의 흥행작. 그 이유를 단번에 알겠더라. 균형이 좋았다. 예술성과 산업성 두 개의 노른자를 모두 먹었달까. 고어물은 흥행하기 어렵다. 잔인한 장면을 '못' 보는 사람들을 감수하면서 밀어붙이기란 쉽지 않다. 스크린에 자극적인 요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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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아 에디터
2025.02.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What is in my Algorithm? [문화 전반]
어찌 보면 그 사람의 취향과 관심사를 가장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는 것이 바로 '알고리즘'이니까.
사실상 내 하루는 유튜브가 굴린다. 이렇게 말해도 과장이 아닐 만큼 나는 유튜브를 정말 많이 본다. 눈 뜨자마자 숏츠 정독으로 하루를 시작하여 잠에 들기 전까지 ASMR 영상과 함께하는…. 그래서인지 유독 내 유튜브 알고리즘은 오직 나의 취향으로만 가득 차 있다. 남들이 보면 ‘이게 누구야?’ 싶은 숨어 있는 소규모 유튜버들까지 한가득이다. 그러고 생각해
by
정한나 에디터
2025.02.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더 나은 당신을 꿈꿔본 적이 있는가? [영화]
2024년 연말을 달군 바디 호러 영화 <서브스턴스>
2024년의 끝자락을 뜨겁게 달군 영화가 있다. '올해 최고의 미친 영화'를 자부하며 이곳저곳에 소문난 영화 <서브스턴스>이다. 누군가 "더 나은 당신을 꿈꿔본 적이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부정하는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이 영화는 정확히 그 지점을 주삿바늘처럼 아주 날카롭게 찔렀다. 꽤 고어한 바디 호러 연출을 통해 코랄리 파르쟈 감
by
김지현 에디터
2025.01.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시선이라는 판옵티콘 [영화]
코르셋은 현대에 미디어라는 이름으로 살아있다
누구나 살면서 타인의 시선을 느낀다. 오싹한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어쩐지 시선을 느껴 주위를 둘러봤는데 아무도 없어 어리둥절했던 적 또한 한 번쯤은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렇게 우리가 느끼는 시선의 실체와 주체는 무엇일까? 우리는 어떻게 타인의 시선을 우리에게 맡겨놓은 것처럼 느끼는가? 이러한 시선을 느낄 때가 언제인지를 생각해보면 그 답을 쉽게 유
by
서예은 에디터
202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