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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독일 최고 문예비평가가 죽기 직전까지 가지고 있었던 한 점의 그림 – 고독의 이야기들
현실과 환상을 휘저어 겹겹이 쌓아 올린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벤야민이 쓴 문학작품들이 지금껏 한 권의 책으로 묶여 출간된 적 없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 가디언 <고독의 이야기들>은 발터 벤야민의 이름 아래 출간된 유일한 문학작품집이다. 그가 살아 생전에 발표하지 않았던 그의 일기 속 단편 소설(노블레), 서평, 메모와 같은 글들을 엮은 것이다. 이 책의 존재를 처음 알았을 때, 막연히 떠오른 감상은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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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에디터
2025.04.1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다음 발언자를 기다리며 [도서]
죄스러운 후대는 반성하는가, 회피하는가?
피와 물보다도 진한, 어른들의 죄 원죄라는 개념이 있다. 이야기에 따르면 그것은 오늘날 인간의 원본이 되는 아담과 이브가 하느님의 당부를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써 범한 최초의 죄다.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신을 배반한 죄로 아담과 이브는 에덴동산에서 추방되었고 그때부터 노동과 고통, 죽음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두 죄인 이후의 인간들은 선조의 죄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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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에디터
2025.04.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선인에 대하여 - 타인의 삶 [영화]
죄인은 용서받을 수 있는가?
완벽한 선, 완벽한 악 예로부터 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정의하고 이해하려 노력해왔다. 예를 들어 생물학적으로는 영장류(靈長類)의 인간 과(hominidae)에 속하는 동물이고, 언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후세대로 지식을 전하는 능력이 있다는 고등 생물이라는 점이 있다. 이것은 인간을 설명하는 가장 기초적인 설명이자 모든 인간에 해당하는 정의(定義)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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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에디터
2025.03.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독일에서 함께 할머니가 된 두 사람 - 두 사람 [영화]
독일에서 함께 할머니가 된 레즈비언 부부의 이야기, 영화 <두 사람>
반박지은의 다큐멘터리 영화 <두 사람>이 2월 12일 개봉한다. <두 사람>은 40여 년 전, 재독여신도회에서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 수현과 인선이 이민 1세대, 이주 노동자, 그리고 레즈비언으로서 서로에게 쉴 곳이 되어주고, 곁에서 여생을 함께하기로 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독일, 한국 그리고 한인교회 수현과 인선은 한국에서 태어나 독일 베를린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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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민 에디터
2025.02.12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녹색 도시 튀빙겐 [공간]
이 글은 튀빙겐에게 바치는 헌정의 글이 되겠다. 녹색 위주로. 일기 그리고 보고서 그 중간쯤이 되었으면 한다.
2주 뒤면 한국에 간다. 정신이 없다. 봐야 할 다섯 과목의 시험과 귀국 준비, 그럼에도 놓을 수 없는 여행들. 욕심쟁이에게는 몸이 더 필요하다. 여느 때와 같이 시내로 나가는 버스 안에서도 스쳐 지나가는 풍경을 놓칠 수 없어 창문에 딱 달라붙어 있곤 한다. 분명히 그리워질 이 순간들을 알고 있음에도 붙잡을 수 없다는 것. 아름답지만 서글프다. 지나가는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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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아 에디터
2025.01.3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중독으로부터 멀어지는 실험
나만이 아는 내 삶의 주름들. 사실은 그런 것들이 정말 내 삶을 단단하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삶은 누구에게나 실험이고 중독의 연속이다 그 중독으로부터 조금 멀어지는 실험을 해보자 무언가를 깨트리는 것은 경계를 부풀리는 새로움을 전해줄 것이다 익숙함으로부터 멀리 벗어나는 건 쉽지 않겠지만 인정하자 살아가며 우리가 배운 건 영원한 것은 없다는 거 아닌가? - <0308>, 보수동쿨러 우리는 중독 사회에 살고 있다. 중독의 대상은 감히 나열할 수조차
by
한정아 에디터
2024.11.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철학자 아도르노의 예술론 [문화 전반]
예술작품 내부에서의 긴장감이 예술작품 자체의 역동성을 만들어낸다.
아도르노는 독일 관념론 전통, 특히 헤겔 미학의 노선에서 예술론을 견지한다. 아도르노에 따르면, 예술은 그 자체의 개념상 원래부터 존재해온 것이 아니라, 형성돼 오면서 계속 형성되어 가는 어떤 것(ein Geworden)이다. 아도르노는 마술적이고 애니미즘적인 종교적 실천과 같은 행위를 예술의 이전 형태에 해당하는 것으로 본다. 이때 예술이 역사적 과정에
by
이유빈 에디터
2024.11.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한 세기 전으로 보내는 질문 [영화]
같은 감정으로 가 닿는, 영화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비가시적인 것을 가시적으로 만드는 시도’ 표현주의라는 예술사조를 비유하자면 위의 한 줄로 요약된다. 표현주의는 단일 소실점, 원근법 등의 자연규칙을 충실히 따라 존재하는 현실 그대로를 재현하기를 추구하던 기존의 예술에 반기를 들며 세상에 등장했다. 그들은 바깥세상을 향한 시선을 인간 내면, 특히 화가 자신의 내면세계로 고쳐 향할 것을 추구했다. 바깥에
by
서지원 에디터
2024.10.28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런던 방문학생의 베를린 문화탐방-2 [여행]
독일의 역사적 장소 이해하기
1편에서는 베를린의 문화의 가장 기본인 예술을 탐방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유명한 필하모닉과 예상치 못했던 국립회화관을 다녀올 수 있어 흥미로웠다. 총 5일간 다양한 역사적 예술적, 문화적 공간에 다녀왔는데, 다음에는 역사적 공간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앞에서 소개했던 예술적 공간 두 곳에 이어 3일 차부터는 역사적인 공간에 다녀왔다. 바로 독일이 분단되
by
안윤진 에디터
2024.10.02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런던 방문학생의 베를린 문화탐방-1 [여행]
베를린의 문화 정체성을 이해하기
런던 방문학생의 첫걸음이었던 영어코스가 끝나고 약 한 달간의 방학이 주어졌다. 방학 중에는 정말 다양한 국가를 여행할 수 있었고, 나는 그중 프랑스 파리, 체코 프라하, 독일의 베를린을 여행했다. 그 중 베를린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약 5일 정도를 머물렀다. 사실 한국에 있을 때, 독일 여행을 떠올린다면 베를린보다는 프랑크프루트가 더 친숙하
by
안윤진 에디터
2024.10.0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How far the body go?’ 우리의 몸이 갖고 있는 가능성은 얼마나 더 있을까, KIADA 폐막작 독일 커티스 앤 코 무용단 '경계 탐색' [공연]
‘춤의 경계는 어디까지인가?’ 장애인 무용수들은 ‘performance’라는 수행 자체를 거부하고 이미 기존의 수행 자체를 넘어서고 있다. 제9회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KIADA) 폐막작을 선보인 커티스 앤 코 댄스 어페이즈는 <경계 탐색(Exploring Borders)>이라는 제목으로 8.18(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하였다.
‘How far the body go?’ 우리의 몸이 갖고 있는 가능성은 얼마나 더 있을까.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몸으로 전하는 메시지는 관객이 감응하게 한다. 보이지 않는 감정을 느낌적으로 느끼고 공감하며, 퍼포머의 감정과 생각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느낄 수 있다. 기존 비장애인 공연과 다르게, 장애인 무용수들이 휠체어를 타고, 목발을 짚고, 또는 눈이
by
이다연 에디터
2024.08.2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공연장의 지각쟁이들에 관하여 [공연]
공연에 늦은 관객은 어떻게 해야 할까? 필자가 직접 경험한 지연 관객 입장 이야기.
오늘은 몇 달 전에 예매해 놓은 공연을 보는 날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장에 일찍 도착한 당신은 프로그램북을 사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일행과 함께 간식을 먹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다가 객석에 미리 들어가 자리에 앉았다. 드디어 막이 오르고, 조명은 어두워지며, 시끌벅적했던 객석이 잠잠해지면서 공연에 점차 빠져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공연이
by
최민서 에디터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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