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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여행
[오피니언] 다다르지 못해도 괜찮아 [여행]
어느 날 염라대왕이 전국의 바위들에게 축제를 연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을 모르고 잠에 빠져있던, 울산에 살고있던 한 바위는 지나가던 나그네들에게 뒤늦게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울산에서 금강산까지는 산을 넘어 강을 넘어 400km를 가야했고, 시간이 늦은 울산바위는 급히 달려갔니다. 하지만 곧 축제 시간이 끝나버리고, 금강산에 도착하지 못한채 울산바위는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는데...
강원도 고성 울산바위 '금강산에 다다르지 못한 바위' 경산도 울산에는 많은 바위들이 있었어요. 어느 날 염라대왕이 전국의 바위들에게 축제를 연다고 말했습니다. 금강산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가장 멋진 바위들을 소집하여 그중 가장 멋진 바위들을 금강산에 살게 해주겠다고 말입니다. 잠자고 있던 전국의 바위들은 축제 소식에 강원도 금강산으로 바삐 움직입니다. 늦지
by
김지민 에디터
2025.02.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안도 다다오 : 사무라이 건축가 [영화]
‘빛과 콘크리트의 예술가’인 안도 다다오의 건축 미학은 단순, 절제, 조화의 키워드로 설명된다. 인간과 자연, 빛과 그림자, 절제 및 사유의 공간이 응축된 건축물을 설계한다. 그리고 이를 하나로 모으는 ‘빛’이라는 키워드가 있다. 그의 작품에는 항상 빛, 바람, 나무와 물이 공존한다.
어떠한 분야의 정점에 도달한 사람들의 삶은 누군가에게 존경과 귀감의 대상이 되며 다큐멘터리의 형태로 제작이 된다.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그들의 순수한 열정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 강렬한 동기부여가 되고 건강한 도파민이 분비된다. 대체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기에 그들의 철학과 가치관을 살펴보며
by
노세민 에디터
2024.01.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싸우자, 이곳이 우리들의 세계니까 [영화]
요시다 다이하치의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가 방황하는 이에게
평화로운 금요일 방과 후, 갑작스레 한 소식이 학교를 뒤흔든다. 그것은 바로 학교 최고 인기인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을 그만둔다는 것. 이것이 큰일인가 싶겠지만 키리시마는 배구부의 유망주이자 주장이다. 그러한 키리시마가 도대회에 선발되었단 소식을 조례 때 모두가 듣고 기뻐하던 참이었기에 이는 큰 파장을 일으키기 충분하다. 그만큼 촉망받던 키리시마가 친구들
by
조유리 에디터
2023.11.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사라지지 않을 소실점, 청춘(靑春) - 안도 타다오 '청춘' [미술/전시]
풋내를 지니고 있다면 우리의 본질은 여전히 ‘청춘’이다.
[청춘이란 삶의 한 시절이 아니라; 마음먹기에 달렸나니 (중략) 안테나를 올리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그대 여든 살이어도 늘 푸른 청춘이네.] - 사무엘 울만 <청춘> 청춘(靑春), 하면 어떤 심상이 떠오르는가? 필름처럼 남은 과거의 한 장면, 녹음이 우거진 짙은 여름의 냄새, 제주도 해변가를 바람을 가르는 시원함… 저마다 다른 답을 끝도 없이 나열
by
정은지 에디터
2023.05.1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차차차원이 다른 장례식의 필요성 [공연]
장례식이 이런 모습이라면, '죽음'이 조금 더 숭고해질 수 있지 않을까?
* 본 글은 공연 <차차차원이 다다른 차원>에 대한 스포성 글과 다수의 장면 묘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색깔에 방명록을 써주세요 몇 달 동안 기다렸던 공연을 드디어 보게 되었다. LG 아트센터 마곡은 첫 방문이었는데,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지 생각보다 휑해서 놀랐다. 하지만 굉장히 럭셔리하면서 현대적인 공연장임에는 틀림없다. 무인발권기로 티켓을 찾
by
신유정 에디터
2023.04.18
오피니언
공간
[Opinion] 향과 맛으로 의사소통 하는 법 [공간]
언어를 향과 맛으로 ‘번역’해주는 문장블렌딩 서비스. 문장을 적으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커피, 차, 칵테일을 만들어드립니다.
의사소통의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 언어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말과 글로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이해한다. 그림과 음악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림을 보고, 음악을 듣고 우리는 그 안에 담긴 창작자의 의도를 짐작한다. 아름다운 작품을 마주하고 눈물 흘리는 것은 작품을 온전히 이해한 것이지 않을까. 여기 향과 맛으로 의사소통하는 장소
by
이혜린 에디터
2023.02.11
리뷰
영화
[Review] 별의 군집처럼 빛나는 작품들, 미리내 세계 속으로 -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
인디 애니메이션 창작자들의 빛나는 세계를 엿보다
사실 이번 ‘서울인디애니페스트’라는 명칭을 처음 들었을 때 느껴지는 첫 감정은 ‘거리감’이었는데 그것은 이번 페스트를 관람하게 되는 계기로 이어졌다. 일종의 도전의식 같은 거였다. 애니메이션도, 인디도 내게 가까운 장르는 아니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무지했던 장르에 대해 도전해볼 오기가 생겼던 것이었다. 사실 조금 충격적이기도 했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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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온 에디터
2022.10.06
사람
ART 人 Story
[소소한 출판] "책을 만드는 건 막혀 있는 곳에 창문을 뚫는 일과 비슷해요." - '다다서재' 김효근 대표
책 한 권 한 권이 창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돼요.
소소小昭한 출판 오늘도 어딘가에서 책을 만들고, 누군가는 그 책을 읽습니다. 찾아보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려운 출판 이야기, 작고(小) 빛나는(昭) 출판사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다다서재에서 펴낸 책들 다다서재 김효근 대표와 김남희 편집장 두 사람이 운영하는 출판사로, 돌봄, 다양성, 장애 등의 테마가 담긴 교양서와 에세이를 주로 내고 있다. 2019년 『
by
김소원 에디터
2022.06.10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주문하신 문장을 내려 드립니다 [공간]
'다다'의 공간에 초대받은 사람들
좋아하는 음악의 가사, 영화의 문구, 책의 구절 등을 음료로 만들어 마실 수 있다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여기 문장을 주문받는 한 카페가 있습니다. '다다랩'은 커피 감별사이자 바리스타, 티 소믈리에, 독립출판 대표, 그리고 출판 작가까지 겸하고 있는 '다다'가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소개 페이지를 보면 "주문하신 문장을 내려드립니다."라는 첫 문장이 보입
by
정예지 에디터
2022.03.08
리뷰
전시
[Review] 무의식, 우연, 착시 - 초현실주의 거장들
작품을 ‘건드리거나’ 끈을 ‘풀어헤치거나’ 또는 덮개를 ‘벗기지’ 않도록 하자
만 레이(Man Ray, 1890-1976) 루시앙 뒤카스의 수수께끼(L'enigme d'Isidore Ducasse), 1920(1971) 혼합재료, 99 x 29,5 x 31,5 cm © MAN RAY TRUST/ ADAGP, Paris & SACK, Seoul, 2021 Collection of Museum Bojmans van Beuningen 만
by
윤희지 에디터
2021.12.23
리뷰
전시
[Review] 그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전시 - 초현실주의 거장들 [전시]
‘문화는 소통이다’를 경험할 수 있었던 문화생활.
나랑 안 맞아. 자신과 반대인 사람을 만났을 때 많이 하는 말이다. 나는 무조건 안 맞는다고 결론 짓기 전에 상대를 이해해보려고 노력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르기 때문에 배울 수 있는 점은 분명 있다. 그 후에 나랑 맞는지, 안 맞는지 결론 지어도 늦지 않다. 나한테 ‘초현실주의 거장들 : 보이만스 판뵈닝언 박물관 걸작전’은 나와
by
강득라 에디터
2021.12.18
리뷰
전시
[Review] 불확실성과 마주하기 - 초현실주의 거장들 展 [전시]
유명한 초현실주의 작품들의 실물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초현실주의라는 흐름은 기본적으로 근대라는 세계가 도래하는 것과 관련된다. 전-근대의 세계는 시간에 따른 인류와 문명의 발전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안정적인 세계였다. 시간을 들여 노동을 하면 당연히 그에 상응하는 임금을 지불받고, 시간이 지날수록 과학이 발전하여 삶이 더욱 편리해지고, 농사를 하면 결실을 맺고 그걸로 끼니를 해결하고 겨울이 지나 다시 씨를
by
한승빈 에디터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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