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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나의 눈물 연대기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는 말도 우리 집에서만큼은 예외였다. 내가 눈물을 글썽일 때면 아빠는 안 그래도 큰 눈으로 날 빤히 바라보며 '울면 이거 안 해줄 거야'라고 말하곤 했으니까. 우는 아이는 산타에게 선물도 못 받는다는데, 주삿바늘이 제아무리 따끔할지라도 눈 딱 한번 감고 울지 않으면 '너 진짜 용감하구나'라는 칭찬까지 따라오니 어린 내가 눈물을
by
백소현 에디터
2025.04.02
리뷰
영화
[Review] 열 손가락 펴도 한참 모자를 우리의 - 써니데이 [영화]
영화를 보는 내, 따스한 햇살 아래 일광욕을 마치고 가볍게 자리를 나서보자.
유명 배우이자 건설회사 사장의 아내인 선희(정혜인). 그런 선희가 돌연 이혼을 통보하고 고향인 완도의 무지개마을로 내려온다. 그곳에는 로스쿨을 포기하고 마찬가지로 돌아와 야영 텐트에서 생활하는 동필, 그리고 어릴 적 자신을 키우다시피 해주었던 마을 주민들이 있다. 지난 삶에 후회하고, 앞으로의 삶을 고민하는 선희는 동필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
by
채혜인 에디터
2025.02.16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때로는 웃기보다 울고 싶잖아요 [사람]
남몰래 훌쩍이는 어른이들을 위한 긍정적인 '눈물론'
참 이상하다. 우는 건 어릴 때나 그런 건 줄 알았는데 어른이 되고 난 후에 나는 더 많이 울게 됐다. 슬픈 드라마나 영화를 봐서든, 갑자기 옛 사진을 보다가 너무 좋았던 때가 떠올라서든. 애틋한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면서든. 어렸을 때는 우는 게 일종의 ‘금기’였다. 꽤나 창피스러운 일이기도 했다. 친구와 다투거나 선생님께 혼나 눈물이라도 찔끔 보이는 순
by
채혜인 에디터
2025.02.1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어린왕자를 읽고 썼던 노트 [도서/문학]
길들여지면 약간의 눈물은 감수해야하는 법
작년 가을, 어린 왕자를 읽고 썼던 노트를 다시 꺼내보게 되었다. 노트를 다시 꺼내보게 되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갑자기 그 노트가 이유 없이 떠올랐다던가, 특정 사람이 그것을 꺼내보게 한다던가 공기의 흐름 때문이라던가. 하지만 나는 분명 그렇게 되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나 같은 경우에는 사람 때문이었다. 오랜만에 교환 학생을 같이
by
배수빈 에디터
2025.01.18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눈물은 언젠가 바다가 될 것이다 - Saltwater [음악]
노래 읽기 2 - 줄리안 레논 ‘Saltwater’
* 노래를 들으며 읽기를 권장합니다. We are a rock revolving Around a golden sun We are a billion children Rolled into one So when I hear about The hole in the sky Saltwater wells in my eyes 우리는 금빛 태양 주위를 회전하는 한 행성에
by
안태준 에디터
2025.01.17
작품기고
The Artist
[별바라기] 6. 눈물 머금고서,
가시의 울음 속 피어나는 내일
[illust by EUNU] 모두가 각자의 모양대로 오려진 그림자를 품고 살아간다. 그러나 그들은 그늘을 조명하지 않는다. 태양 아래 빛나는 것만이 전부인 양, 나를 사뿐히 즈려밟고 떠난다. 샘의 위로 가시의 울음이 들렸다. 고인 그림자에 둥근 일렁임이 일며 살랑였다. 얼마나 오랜 가뭄이었었는지, 빗물은 그 무엇도 적시지 못했다. 여전히 태양은 질 줄을
by
박가은 에디터
2025.01.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대사와 자막 없이도 눈물 한 바가지 흘리고 나올 수 있는 기분 좋은, 청설 [영화]
2024년 11월 6일에 개봉한 청설. 2010년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하여 한국 극장에 다시 나타났다! 단순히 청각장애인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아니라 사랑, 차별, 꿈, 행복, 이해 등을 잘 녹여낸 기분 좋은 영화다.
"손으로 설렘을 말하고 가슴으로 사랑을 느끼다" 영화 <청설> 대만 영화와 드라마를 좋아하고 대만 영화 혹은 드라마 속 풍기는 색감과 분위기에 매료되어 대만 한달살이를 꿈꾸는 사람이다. 10월 말 즈음, 모 웹툰 작가의 인스타그램 스레드에서 영화 <청설> 리메이크작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소식을 듣자마자 확신이 생겼다. 당장 원작을 보고 개봉 하자마자
by
양유정 에디터
2024.11.22
작품기고
The Artist
[번지고 물들어서] 텅 빈
더 이상 흐르지도 않는 눈물 속에서
illust by ESOM 2021.11.16 오래전 그렸던 그림들을 한 번씩 꺼내어 읽는 것은 어느새 오랜 습관이 되었다. 당시의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그려나간 것들이 지금의 나에게 몹시 크게 와닿을 때가 종종 있다. 시간이 오래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고, 그것은 형태만 달리 한 채 반복해서 돌아온다. 지금이 그 시기이고, 아주 많이 지칠 것
by
이상아 에디터
2024.10.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영상의 언어 - 빨간 루비 구두 [문화 전반]
영상의 언어가 된 '빨간 구두'를 최근작과 고전작에서 상징으로 읽어 보다.
올 봄 가장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주인공 홍해인이 잠시 정신을 잃는다. 화면은 현실에서 벗어나 눈이 내리는 혼란스러운 곳으로 바뀐다. 이때 카메라가 담은 장면은 홍해인이 신은 신발이다. 흰색의 소복이 쌓인 눈에 선명하게 대비되는 빨강 루비 구두이다. 반짝이는 높은 빨강 구두, 어디서 본 것 같다.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가 신은 빨간 구
by
신가은 에디터
2024.09.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목화솜 피는 날 [영화]
눈물 나면 나는 대로 살라
“눈물 나면 나는 대로 살라” [목화솜 피는 날]에 나오는 대사이다. 최근 이와 비슷한 말을 들었는데 가슴에 박혀버렸다. 좋은 의미로 무너져 내렸다. 체내의 모든 수분이 증발하듯 한참을 쏟고 나니 나조차도 몰랐던 숨통이 트였다. 이 대사를 어디엔가 남기고 싶다. 이 영화를 어디엔가 남기고 싶다. [목화솜 피는 날]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개봉한
by
김윤 에디터
2024.07.1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장마
장맛비가 내리는 마음을 가지고, 장마를 겪는다.
비가 오는 날엔 왠지 모르게 차분하게 세상을 돌이켜보게 된다. 따라서 장마가 오는 기간에는 한동안 사색하며 스스로를 성찰하는 것이다. 그리고 올해도, 장마가 왔다. 윤흥길의 <장마>를 좋아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비는 멈추지 않는다. 어두컴컴한 분위기 속에서 한국전쟁으로 인한 '나'의 가족이 겪는 갈등 또한 어둡고 흐릿하다. 결코 깔끔하고 행복하게 끝나지
by
윤지원 에디터
2024.07.0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회복, 아픔이 추억이 되기까지 필요한 시간 [미술/전시]
뮤지엄헤드 기획전 《인공 눈물 Artificial Tears》
기억의 수단이 되는 예술 한 사건이 할퀴고 남긴 아픔의 감각이 점차 흐릿해지고, 그 기억이 여운으로 바뀌는 데까지는 짧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당장의 세상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고 입은 상처를 황급히 봉합하는 데 급급할 뿐이다. 그러나 지금보다 더 나은 상태를 손에 넣으려면 길잡이를 눈앞이 아닌 등 뒤에서 찾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현실의 대안
by
유수현 에디터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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