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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캘리] 가끔은 실수하고 서툴러도 사랑스러운 사람
실수를 하더라도 내가 쓸모없는, 발전 없는 사람인 것도 아니고 나의 진짜 가치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기에 나 자신만큼은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illust by 나캘리] 오늘의 시는 나태주 시인의 '어린 벗에게' 의 일부입니다. 가끔은 실수하고 서툴러도 너는 사랑스런 사람이란다 지금 그대로 더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라 무대 같은 배경과 이 시를 조합했는데요, 왠지 어린 벗이라 하니 젊은이에게 어떤 한마디를 하는 느낌이 들어 푸른 봄을 지나고 있는 그 찬란한 청춘의 한때가 생각나 해당 사진을 골랐
by
김성연 에디터
2024.02.21
리뷰
PRESS
[PRESS] 나태주 시인의 약속 - 약속하건대, 분명 좋아질 거에요
꽃이 피고 지는 줄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나태주 시인의 아름다운 약속
꽃이 피고 지는 줄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나태주 시인의 아름다운 약속 “약속하건대, 분명 좋아질 거예요.” 더 좋을거야 그래, 이런 말이 듣고 싶었다. 옆에서 아무렇지 않게 이런 말을 건네주는 어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어서 스스로 자꾸 되뇌이곤 했다. 좋아질 거라고. 분명 지금보다 더 나아질 거라
by
김인규 에디터
2023.05.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시집을 읽으며 번아웃을 극복하다 [도서/문학]
글쓰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집어 든 시집에서 글쓰기 번아웃을 극복할 희망을 찾았다.
초보 에디터의 근육통 아트인사이트 에디터가 된 지 두 달이 다 되어 간다. 두 달 앞에 '벌써'라는 단어는 넣지 못했다. 초보 에디터에게 두 달은 꽤나 벅찬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한 편의 글을 위해 쉬는 시간 없이 모든 시간을 쏟아붓고, 쓰면서도 마음에 들지 않아 몇 번을 뒤엎으며, 이번에는 괜찮을까 하는 의심과 싸우는 나날이었다. 날마다 올라오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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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에디터
2022.08.2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제목으로 완성되는 시 [도서/문학]
시는 제목으로 마침표를 찍기도 한다
첫 문장으로 모든 걸 말해주는 소설이 있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레프 톨스토이,『안나 카레니나』) 같은. 끝까지 돌아보지 않고 첫 문장, 첫 단락, 첫 구성을 힘 있게 밀고 나가는 소설은 묵직하고 믿음직하다. 반면 시라는 녀석들은 대체로 조금 더 변덕스러워서 첫 문장으로 우리를 죽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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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환 에디터
2022.07.29
리뷰
도서
[Review] 시인과 사진가의 사랑 - 영원히 사울 레이터
나태주 시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사울 레이터
I see this world simply. It is a source of endless delight. I did things because I liked doing it. When I'm asked : Why did you do certain things? Because I liked it! - Forever Saul Leiter 中 책을 펼치니 몇
by
서상덕 에디터
2022.02.02
리뷰
도서
[Review] 유언을 남기듯 쓴 시 - 시가 인생을 가르쳐 준다
나태주 시인이 전하는 시의 묵직한 울림
어른이 되어갈 수록 책을 읽기 힘들어지는 것을 느낀다. 어쩐지 문자와 문장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깊은 독서에 빠지기보다 나만의 사색에 사로잡혀 소란한 생각으로 밤잠을 설치게 된다.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그런 일상 속에 글을 통한 평안을 얻고 싶었기 때문이다. 한 줄의 글을 읽기 위해 많은 힘이 필요한 나에게, '자세히 보아야
by
지현영 에디터
2021.07.13
리뷰
도서
[Review] 아름다운 것은 짧은 법 : 시가 인생을 가르쳐 준다
아름다운 언어로 시를 노래하고 싶다
나에게 시는 고등학교 시절에 멈춰있다. 서정시, 정형시, 운율..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이 떠올랐다. 공부했던 기억이 남아서인지 여전히 시를 보면 좋다는 생각보단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저자인 나태주 시인은 ‘시가 인생을 가르쳐 준다’고 한다. 책은 시인이 좋아하는 시들과 그에 대한 감상으로 구성되어있다. 시에 담긴 시인의 인생과 감정을 서술하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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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주 에디터
2021.07.12
리뷰
도서
[Review] 다시 찬란한 기쁨의 봄이 오리니 - 시가 인생을 가르쳐 준다
"맑은 마음으로 시에서 인생을 배웁니다"
책 읽는 것을 즐기면서도 나에게 시는 여전히 어렵다. 인문학 소설류도 어렵지만, 시의 단어에 함축된 의미를 알아차려 가며 시를 읊는다는 것은 나에게 있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시를 읽는 것만으로도 이유 없이 눈물을 흘릴 수 있을 만큼 좋은 시를 만나고 싶어서 시집 읽는 것 또한 게을리하지 않게 된 이유 중 하나다. 좋아하는 가수이자
by
정선희 에디터
2021.07.11
리뷰
도서
[Review] 이루지 못한 사랑이 한 줄의 시를 만들어 - 시가 인생을 가르쳐 준다
세상을 바라보는 다정한 시인의 시선에서
그리운 날은 그림을 그리고 쓸쓸한 날은 음악을 들었다. 그리고도 남은 날은 너를 생각해야만 했다. 나태주, 사는 법 나태주 시인의 짧은 시를 종종 읽는다. 표현이 직관적이어 읽기 편한데다가, 우리의 얕은 감정부터도 툭툭 건드릴 만큼 일상적인 소재여서 좋았다. 시인이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지냈기 때문일까. 그의 어린아이 같이 맑은 마음씨가 좋고,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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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이 에디터
2021.07.11
리뷰
도서
[Review] 인생을 품는 시집 한 권 - 시가 인생을 가르쳐 준다
당신은 인생의 어느 단락을 살고 있습니까?
당신은 인생의 어느 단락을 살고 있습니까? 인간의 일생은 네 단락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유소년, 청년, 장년, 노년. 인간의 모든 시기에는 각자의 특성과 과업이 있다. 시도 이 시기를 갖고 있다. 시는 그 사람의 인생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나태주 시인은 "애당초 시는 시인의 삶에서 나옵니다."라고 한다. 먼저 살았던 사람들의 가장 아름다운 느낌을 언
by
이소희 에디터
2021.07.10
리뷰
도서
[Review] 인생은 계절과 같아서 - 시가 인생을 가르쳐 준다 [도서]
시를 통해 인생을 배우고 인생을 돌아보다.
시집을 펼치다 시가 인생을 가르쳐 준다. 이번 책을 읽게 된 것은 나태주 시인이라는 사람과 그의 시를 좋아하는 것과 함께 시인이 엮은 시집을 읽어서였다. 순전히 이전 시집을 읽었다는 이유에서 오는 의리감보다는 시가 주는 따스함이 다시 시집을 쥐게 했다. 그동안 ‘시가 ~ 고 한다’라는 제목으로 된 나태주 시인이 엮은 두 권의 시집을 읽었다. 하나는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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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지 에디터
2021.07.10
리뷰
도서
[Review] 시가 인생을 가르쳐준다, 나태주
그래, 아름다운 것은 짧은 법!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엮은이 나태주 | 2021년 6월 25일 출간 | & 출판 | 312쪽 책꽂이에 꽂힌 책을 본다. 독립한 나의 공간에는 본가처럼 많은 책은 없으나, 독서를 하지 않았던 시간에 비해 여러 권의 책이 있다. 종이와 글자가 주는 느낌에 수집하는 목적도 있었다. 가끔은 읽고 싶은 충동이 들어 책을 구
by
이서은 에디터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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