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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음악을 한다는 것은 - 삶을 대하는 태도 [도서]
오래된 악기와 낯선 음악이 전하는 이야기
내가 잘하지 못하는 분야에 더 끌리고 동경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음악이 내게 딱 그런 존재다. 무언가를 직접 연주하고 작곡하는 삶이라니! 그래서 무형문화유산 이수자 해금 연주가이면서 포스트록 밴드 멤버라는 소개 글을 보자마자 ‘아, 이 사람은 타고난 천재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던 것 같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니, 김보미 연주가가 걸
by
정선민 에디터
2025.06.11
리뷰
도서
[Review] 한국에서 예술을 한다는 것은 – 음악을 한다는 것은
그렇게 ‘잠비나이’가 각자의 선택과 우연으로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냈듯, 우연히 만난 예술을 운명처럼 간직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대중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필자에게 한국에서 예술을 한다는 것은 마치 댐과 같다. 이는 신인철 저자의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미술관에 갈까?』를 읽고 작성한 감상에서도 언급했었다. 그러나 당시는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히 작성하지 못했다. 이에 이번 기회에 다시금 이야기하고자 한다. 한국이 예술을 대하는 태도는, 바다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댐과 같다. 한국은 혐오의 밀도가
by
고은솔 에디터
2025.06.11
리뷰
도서
[Review] 낯선 울림, 익숙한 떨림 - 음악을 한다는 것은 [도서]
『음악을 한다는 것은』은 음악에 대한 책이지만, 결국 사람의 이야기다. 누구나 흔들리고 불안한 시간 속에서 자신을 놓치지 않으려 애쓰는 그 마음.
청량하고 톡 쏘는 일렉기타 리프를 좋아한다. 밴드음악 특유의 에너지, 그 안에 담긴 자유로움과 감정의 폭발을 마주하면 해방감이 든다. 그래서 국악기 중심의 음악은 내 취향과 조금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잠비나이의 곡들을 들어보면서, 편협했던 생각이 깨졌다. 해금이라는 오래된 악기에서 나오는 소리도 이렇게 강렬할 수 있다는 게 정말
by
오금미 에디터
2025.06.10
리뷰
도서
[Review] 두 줄 사이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 - 음악을 한다는 것은
뮤지션 이승윤이 추천사를 쓴 <음악을 한다는 것은>은 '잠비나이' 팀의 해금을 맡고 있는 김보미 연주가, 그녀의 모든 음악과 악기의 여정을 담은 에세이다.
글래스톤베리, SXSW, 코첼라, 프리마베라 사운드 등에 초청된 포스트록 밴드, 그들은 누구인가. JAMBINAI (잠비나이) 멤버: 이일우(기타, 피리, 태평소), 김보미(해금), 심은용(거문고), 최재혁(드럼), 병구(베이스) 소속사: 더 텔 테일 하트, BELLA UNION 데뷔: 2010년 EP 앨범 [잠비나이] (최재혁, 유병구는 2017년 영입
by
양유정 에디터
2025.06.05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음악이라는 삶, 삶이라는 연주 – 해금 연주가 김보미
삶의 언어로 음악을 연주해온 그녀의 이야기를 듣다
해금 연주가이자 밴드 잠비나이의 멤버로 활동 중인 김보미는 최근 에세이 『음악을 한다는 것은』을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 책은 국악과 현대 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쌓아온 그녀의 음악 여정과 내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주자이자 창작자,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의 시선이 담긴 이번 인터뷰를 통해, 음악과 삶이 겹치는 지점에서 고민과 더더욱 단
by
박지영 에디터
2025.06.05
리뷰
도서
[Review] 음악을 한다는 것은 - 해금의 두 줄로 빚어낸 삶과 음악의 시
포스트록 밴드 잠비나이의 해금 연주가 김보미가 오래된 악기로 펼쳐낸 음악과 삶의 깊고 아름다운 이야기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식당이나 카페에 가보면, 음식의 맛 못지 않게 공간이 자아내는 분위기도 중요하게 작용함을 느끼곤 한다. 음악 역시 그러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영향을 주는 요소다. 조금 피곤한 출근길에 힘을 불어넣어주거나, 한적한 공원에서 몸과 마음을 편히 쉬어줄 때도 음악은 제 역할을 다한다. 그렇게 음악은 우리를 새로운 시간과 공간으로 이끌기도
by
정충연 에디터
2025.06.01
리뷰
도서
[Review] 모든 예술에는 서사가 있다 – 음악을 한다는 것은
책 「음악을 한다는 것은」 해금연주자 이자 잠비나이의 멤버 김보미씨의 음악을 통한 삶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포기하지 않기에 잘할 수 있게 된다 나는 음악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즐겨 듣는다. 음악을 들으며 글을 쓰면 새로운 글감이 떠오를 때가 많다. 잊고 살았던 기억, 보고 싶은 사람이 생각날 때도 있다. 얼마 전 유튜브 알고리즘에 우연히 힙합의 민족 2 영상이 떠 본적이 있었다. 여느 오디션 프로그램이 그렇듯 참가자들은 랩을하고 뮤지션들의 평가를 받는다.
by
최아정 에디터
2025.05.30
리뷰
도서
[Review] 보이차를 몰라도, 경제사를 몰라도, 편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 - 처음 읽는 보이차 경제사
언젠가 좋은 자리에 가서 보이차를 만나게 되면, 이 책 생각이 날 것 같다.
나는 제대로 절차와 형식을 갖춰 차를 마셔본 적이 거의 없다. 차에 관심을 가져본 적도 없었다. 내가 아는 차의 종류는 카페에 가서 쉽게 주문해 먹을 수 있는 얼그레이나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정도가 다였다. 보이차 역시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한번도 실제로 보거나 마셔본 적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읽는 보이차 경제사’라는 이름의 이 책을 고르게
by
김보미 에디터
2020.05.31
리뷰
도서
[Review]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 가끔은 내게도 토끼가 와 주었으면
마음이 허전할 때, 이 책을 다시 찾을 것 같다. 그림책을 더욱 사랑하도록 만들어 준 책. 이 책을 많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얼마 전까지, 나는 그림책은 아이들이나 읽는 책이어서 어른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책방을 가도 그림책이 있는 코너는 자세히 둘러보지 않고 넘어가곤 했다. 그런데 정말 우연히 들어간 그림책 서점에서, 책방 사장님의 추천으로 그림책을 몇 권 접하게 되었다. ‘그림책은 어른이 읽는 책이 아니다’라는 내 생각과는 달리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들이
by
김보미 에디터
2020.05.17
리뷰
도서
[Review] 따스한 공간, 독립책방 - 출판저널 516호를 읽고 [도서]
따스한 공간이 오래도록 소중하게 지켜졌으면 좋겠다.
책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책문화 매거진, 출판저널! 문화초대를 받을까 말까 망설이다 버찌책방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신청 버튼을 눌렀다. 나는 독립책방을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골목길에 비밀스럽게 자리한 책방을 발견하면, 보물을 발견한 것처럼 기분이 좋아진다. 교보문고 같은 큰 서점의 특징인 충분한 재고와 넓은 공간, 기가 막힌 편의
by
김보미 에디터
2020.04.11
리뷰
도서
[Review] 영화 산업의 성비 불균형, 인공지능을 통해 보다 - 스켑틱 SKEPTIC 21호 [도서]
영화를 보며 불편했던 내 마음, 이래서였구나.
평소 ‘스켑틱’이라는 과학 분야 잡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읽어볼 생각은 못 했다. 나는 ‘나트륨’, ‘이온’ 이란 말만 들어도 머리가 어질어질할 정도로 과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지만 내게는 너무 어려운 것, 나에게 과학은 그런 존재였기 때문에 이런 매거진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선뜻 읽어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by
김보미 에디터
2020.04.04
리뷰
도서
[Review] '조'를 다시 사랑하게 된 이유 - 작은 아씨들 [도서]
<작은 아씨들>을 10년만에 다시 읽었다.
<작은 아씨들>을 처음 읽었던 초등학교 시절에도, 네 명의 자매들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단연코 ‘조’였다. 시간이 흘러 이 책을 다시 접한 지금도 그가 가장 마음에 든다. 예전에는 조의 톡톡 튀는 매력을 사랑했다. 초원에 처음 나간 어린 망아지 같이 활기찬 그의 모습을 동경했다. 처음 보는 누구와도 금세 친해지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by
김보미 에디터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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