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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아미그달라] 거울
다른 차원에서의 내가 바라보는 나
illust by. Cho 종종 평행세계와 또다른 선택을 내린 제 모습에 대해서 생각하곤 합니다. 평행세계에서 살아가는 나를 그려보았습니다. 다른 차원에서의 내가 바라보는 나의 모습은 어떨까요?
by
김초현 에디터
2019.12.14
리뷰
영화
[Preview] 전기 영화의 한계를 넘다, 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
추운 연말에 그의 따뜻한 그림 속에 빠져보고자 한다.
[Preview] 전기 영화의 한계를 넘다 고흐, 영원의 문에서 "내가 보는 것을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 연출 : 줄리언 슈나벨 각본 : 장 클로드 카리에, 줄리언 슈나벨, 루이스 쿠겔버그 출연 : 윌렘 대포, 오스카 아이삭, 매즈 미켈슨, 루퍼트 프렌드 수입 : 찬란 제공/배급 : ㈜팝엔터테인먼트 개봉일정 : 2019년 12월 26일 매력적이며, 그
by
고혜원 에디터
2019.12.14
리뷰
공연
[Preview]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 빈센트와 테오, 두 형제의 ‘별이 빛나는 밤’ [공연]
지금, 그들만의 ‘별이 빛나는 밤’을 보러 갈 시간이다.
모두가 기다려 온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5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 반 고흐가 주고받은 700여 통의 편지와 그가 남긴 수많은 명작들을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영상으로 펼쳐내며 짧지만 강렬한 삶을 살았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품으로 2019년 5주
by
주혜지 에디터
2019.12.09
리뷰
도서
[Review] 사랑을 잃었을 때, 곁에 두고 싶은 - 그림 처방전
‘사랑’이라는 단어에 굳이 갇히지 않고서도 책 속의 그림들은 많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다. 그림들을 가만히 바라보며 그들의 말을 듣는 건 꽤나 즐거운 일이었다.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담아두고 추억하는 건 내 마음이 아닌 예술이 대신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시간에 머무르는 건 그림 속에 두고 당신의 마음은 앞으로 나아가세요. (224) 이상하게 눈길을 끄는 작품이 있다. 생소한 작가의 작품이거나, 전혀 처음 보는 그림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눈이 가는 그림은 어떤 미술관에 가건 존재했다. 단순히 ‘예쁘다’를 넘어서
by
한나라 에디터
2019.12.09
리뷰
공연
[Review] 누구나 탈 수 있는 지하철 안에서 우리는 누구일까, 뮤지컬 "지하철 1호선"
누군가를 배제하기 보다 누군가를 포용하고 안아주는 서울이 되길 바라본다.
[Review] 누구나 탈 수 있는 지하철 안에서 우리는 누구일까 뮤지컬 <지하철 1호선> "11명의 배우, 97명의 배역, 지하철 1호선 안에서 우리는 누구일까." 지하철 1호선 안에서 우리는 누구일까. 본 공연은 지하철 1호선에 첫 탑승한 '선녀'로부터 시작된다. 누구보다 이른 시간 서울에 도착해 무엇인지도 모르는 588을 향해 가는 '선녀', 그녀는
by
고혜원 에디터
2019.12.07
리뷰
공연
[Review] 그들이 떠난 후에 남은 건 아무것도 없었다. 연극 "라 뮤지카"
시작일까? 끝일까? 모두 헛된 고민일 뿐이다.
[Review] 그들이 떠난 후에 남은 건 아무것도 없었다. 라 뮤지카 시작일까? 끝일까? 모두 헛된 고민일 뿐이다. 촬영 - 박태양 그들은 이미 끝난 사이였다. 본 연극은 이혼 판결을 받은 남녀가 신혼시절 살았던 시골마을의 호텔 로비에서 만나며 시작된다. 그리고 늦은 밤, 그 호텔 로비에서 남녀는 대화를 나눈다. 우연한 마주침, 그리고 동시에 다소 고의
by
고혜원 에디터
2019.12.06
리뷰
도서
[Review] 마음을 채우는 그림, 그림을 빛내는 마음 - 그림처방전 [도서]
그림을 마음으로 보는 날이 도래할 때까지.
“나는 왜 이 그림에 눈길이 머무는 걸까?” <그림 처방전>은 자신을 둘러싼 관계가 서툴고 버거워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나조차도 어쩌지 못하는 내 마음이 가장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그림 처방책이다. 2015년, 그림으로 소통과 변화의 힘을 전하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그림의 힘>의 저자이자 트라우마 전문가, 미술치료계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김선현 교수가
by
주혜지 에디터
2019.12.04
리뷰
도서
[Review] 글을 보는 새로운 시선, 문장의 일
나도 모르게 추구하던 글쓰기 습관은, 병렬 형식 문장으로 이루어진 글의 특징과 일맥상통했고, 병렬 형식 문장들을 살펴볼수록 나의 글쓰기 습관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무언가에 대해 리뷰를 쓰고, 에세이를 쓰고, 어떤 형태로든 글을 쓴 지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글쓰기를 취미 삼아, 나를 표현하는 수단 삼아 일상 속 일부로 끌어 들인지는 오래 되었지만, 글쓰기에 대해 전문적인 가르침이나 지도의 필요성을 느낀 적은 많이 없었다. 글쓰기 강의를 듣거나, 글쓰기 관련 책을 정독하며 무언가 정형화된 가르침을 얻었던 경험은
by
한나라 에디터
2019.12.03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마리의 숲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Part 2
마리의 동화 속, 그 안의 불꽃놀이
마리의 동화 속, 그 안의 불꽃놀이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Part 1에 이어 김마리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Q. 드디어 이 질문이에요. 신발을 벗고 공연을 하시잖아요. 맨발로 라이브를 하는 분들은 종종 있었지만 양말만 신고 공연을 하는 건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평범하게 생각할 수도 있었는데 워낙 귀여운 양말들을 신고 나오셔서 기억에
by
박형주 에디터
2019.12.03
작품기고
[아미그달라] As You Like It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중 하나인 '뜻대로 하세요'를 그림으로.
illust by. Cho - 뜻대로 하세요 [As You Like It]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중 하나로 소박한 목가적 분위기와 권력 암투, 골육 분쟁 등의 요소가 가미된 셰익스피어의 낭만 희극이다. 동시대 작가 토마스 로지(Thoas Lodge)의 산문 로망스 <로잘린드-유퓨즈의 주옥같은 귀문>(1590)에서 소재를 빌려 왔다. 셰익스피어는 이 원전
by
김초현 에디터
2019.12.02
리뷰
공연
[Preview] 창문을 넘는 일 -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창문을 넘는, 자신의 한계를 넘는 경험을 이 연극과 함께 유쾌하고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다.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창가의 여인>, 1822 한 여인이 창가에 서서 바깥 풍경을 바라본다. 여인이 서 있는 곳은 집 안이지만, 그녀의 시선이 닿은 곳은 저 멀리, 집을 벗어나 펼쳐진 풍경에 닿아있다. 어렴풋이 보이는 배의 돛, 어딘가를 향해 떠나는 배일수도, 어딘가로부터 떠나온 배일 수도 있도 있다. 그녀가 보고 있는 풍경은 아마 많은 곳을 여행
by
한나라 에디터
2019.12.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는 우리가, 대기를 나눠 마시는 방법 [도서]
책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읽고
같은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서로가 외계인 같을 때 보현을 무슨 말로 위로해야 했을까? 나는 순간 보현을 위로할 수 있는 어떤 언어도 나에게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소설 <감정의 물성> 中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소설집에서 공감되었던 한 문장이다. 소설 ‘감정의 물성’의 화자 정하는 소설 내내 우울에 젖어있는 애인 보현을 이해하지
by
박해윤 에디터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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