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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PRESS
[PRESS] 혼자인 시간을 살아가고 사랑하는 법 - 낭만적 은둔의 역사 [도서]
“삶에는 혼자서도 즐겁게 보내기 위한 완벽한 도구가 존재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타인과 함께하는 횟수만큼, 혼자만의 시간을 유영해왔다. 가족의 품에서, 친구들과 부둥키며 놀곤 했던 시끌벅적한 10대를 지나 본격적인 홀로 걷기가 시작되는 20대, 그리고 그 이후에도 쉴 새 없이 그러했다. 하지만 여전히 ‘혼자인 시간을 살아가고 사랑하는 법’에 관한 논의는 개인적인 대화에서부터 심층적인 연구에 이르기까지 계속되고 있다.
by
최세희 에디터
2022.02.27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좋은 문화란 무엇인가? - 그 해답은 당신의 것
'좋은 문화'를 찾기 위한 여정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문화’에 좋음이나 나쁨, 옳거나 그름 등의 이분법적 사고를 적용하여 구분 짓는 것은 다소 위험한 접근법임을 짚고 넘어가려 한다. 물론 문화를 바라보는 주관적인 시선을 밝힘으로써 건강한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는 칼럼을 쓰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이 지면을 그렇게 사용하고 싶지는 않다. 나조차도 적확한 답변을 내리기 어려운 질문에 의견을
by
이남기 에디터
2022.02.26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용접봉으로 삶을 이야기하는 박예지 작가
용접봉으로 삶을 이야기 하는 박예지 작가를 만나다.
거친 나무껍질 같기도, 적당한 침식과 퇴적 작용으로 만들어진 단단한 철판 같기도, 가까이서 보면 생각보다 뭉툭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크고 작은 다양한 입체 작품들. 어떻게 이런 질감이 만들어지는 걸까 호기심에 가득 찬 눈으로 현장에 계신 작가님께 이런저런 질문을 했다. "작가님, 이거 뭘로 만드신 거예요?" "용접봉이요." 그곳에서 박예지 작가를 처음 만
by
신송희 에디터
2022.02.26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좋은 문화를 위한 한가지 조건
좋은 문화의 필수조건, 존중을 바탕으로 한 다양성
당신은 문화란 무엇이냐 묻는 말에 단박에 대답할 수 있는가? 나는 “아니오”다. 문화의 범위는 너무나 넓고, 다양한 분류가 가능하기에 국어사전 없이 내 안의 언어로만 설명하기에는 망설여진다. 그렇다면 ‘좋은 문화’는 무엇인지에 대한 답변은 더더욱 어려워진다. 문화에 대한 정의가 제대로 서지 않은 상태에서 좋고 나쁨을 이야기할 수는 없으니까. 한 사회의 개
by
이채원 에디터
2022.02.26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5년 지기 술 친구와 낮술하면 벌어지는 일
5년 지기 술 친구와 낮술로 부서진 대화의 조각들을 모아 담아내다.
2022. 02.14 서촌 침니펍에서 그날은 인터뷰를 빙자한 만남이었다. 별일 없어도 만나는 사이에 인터뷰라는 형식을 갖춘 만남은 참으로 별일이었다. 항상 너를 만나면 제일 먼저 하는 질문은 똑같았다. “오늘 기분은 어때?” 그리고 돌아오는 답변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 나 / 영경 ) - 오늘 기분은 어때? - 사실 어제 잠을 잘 못 잤어. - 왜? -
by
신송희 에디터
2022.02.26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좋은 문화란 무엇인가? -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가치들
문화의 흐름이 자유, 평화, 정직, 다양성, 존엄성, 즐거움, 아름다움과 같은 고귀한 가치를 향하길 바란다.
사회 집단 혹은 개인의 의식 발달 정도는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높이 평가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문화는 집단의 생활 양식으로서 해당 집단에 속해있는 개인의 의식, 관념, 가치관, 세계관에 많은 영향을 준다. 즉 개인이 자아 정체성을 형성하고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근간이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한 명의 구성원으로서 필자가 가장 많이 영향을 받은 문화적 관
by
이지희 에디터
2022.02.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고독이란 감옥과도 같다고 그는 생각했다 [영화]
사랑이 남긴 공백, 그 빈자리를 맴도는 남자-영화 <토니 타키타니>
외로움에 익숙해진 나머지 감정이 결여된 삶에 적응해버린 일러스트레이터 토니 타키타니.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의 빈자리와 늘 악단을 이끌고 재즈 연주 여행을 떠나는 아버지로 인해 어렸을 적부터 혼자인 것이 당연했던 그는 어느 순간부터인지 자신이 고독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다. 그는 분명한 인간임에도 어딘가 기계와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by
정예은 에디터
2022.02.25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제가 느낀 예술의 기쁨을 전하고 싶어요" - 이야기로 세상을 펼쳐 나가는 스토리아티스트 박혜랑 PART 2
이야기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세상을 열어 살아나가고 있는 스토리아티스트 박혜랑을 만나다.
지난 PART 1에 이어 스토리아티스트 박혜랑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에버랜드 공연단 재직 시절 ⓒ박혜랑 *사진은 에버랜드 공연단 재직 시절의 모습이며, 연기자 박혜랑이 손에 꼽는 가장 강렬한 순간이다. “창작자로 상상하고 매개자로 연결하고 향유자로 예술을 즐깁니다” 경계를 계속해서 넘나들면서 다양한 일을 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다고 느껴져요. 포트폴리
by
신송희 에디터
2022.02.24
리뷰
공연
[Review] 전쟁 속에서 부를 축적하는 법, 신신방 [공연]
전쟁의 기쁨과 슬픔
돈을 벌기 시작하며 이전과 다르게 이런 생각을 자주 한다. 하고 싶어서 시작한 일에 돈이 따라올 줄 알았는데, 어느새 돈이 나를 쫓는 건지 내가 돈을 쫓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생각. 하고 싶어서 시작했던 마음보다 현실적인 숫자에 더 마음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웃으며 씁쓸히 넘기고 싶지만 꿈 생각으로만 머리가 가득 찼던 때가 그리워지기도 한다. 직
by
차소연 에디터
2022.02.24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제가 느낀 예술의 기쁨을 전하고 싶어요" - 이야기로 세상을 펼쳐 나가는 스토리아티스트 박혜랑 PART 1
세상을 무대로 이야기를 활용한 전방위 작업을 하고 있는, 스토리아티스트 박혜랑을 만나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재미있는 이야기를 무척 좋아했어요. 지금도 좋아해요! 몸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배우로 10년 동안 무대에서 살다보니 문득,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졌어요. 지금은 세상을 무대로 이야기를 활용한 전방위 작업을 하고 있는, 스토리아티스트 박혜랑 입니다. - 박혜랑 포트폴리오 中 스토리텔러, 그림책 크리에이터, 연기자,
by
신송희 에디터
2022.02.22
리뷰
도서
[Review] 동양화 초심자를 위한, '동양화 도슨트' [도서]
산수화 - 산과 골짜기를 여행함
종종 전시회를 가면,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는 그림을 보고 이해할 만한 기본 배경지식이 부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어떤 한 작품이 그려졌을 때의 시대적 배경 등을 알면 더 깊숙하게 이해할 수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여기서도 통용되는 말이다. 하지만 필자는 미술적 지식은 0에 수렴한다고 볼 수 있다. 학창 시절 미술 시간에 배웠던 정도가
by
곽미란 에디터
2022.02.22
오피니언
영화
소통의 장벽을 넘어서,
완전히 다른 존재와 소통하는 방법,
어느 날, 전 세계 12개 지역 상공에 정체 모를 외계 비행물체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은 왜 지구에 온 것일까?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서? 혹은 인류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그러나 비행물체 '쉘'은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각국 정부는 이들과 소통을 시도하지만 도통 말이 안 통한다. 영화 속 주인공 언어학자 '루이스'는 이러한 차이를 뛰어넘어 그들과의
by
정호익 에디터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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