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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브랜딩,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도서]
실무자를 위한 브랜딩 안내서
'브랜딩' 브랜딩은 마법 같은 단어다. 단 세 글자에 너무나 방대한 의미를 함축한다. 그래서 배우기도 어렵고, 활용하기는 더욱더 어렵다. 하지만 경영에서 브랜딩처럼 중요한 단어는 또 없다. 브랜딩은 기획자, 마케터, 크리에이터 등등 문과의 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단어다. 기업활동에 참여한다면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어가 바로 브랜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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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에디터
2020.07.20
리뷰
PRESS
[PRESS] 바로 당신의 옆에도 존재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 악플러 수용소 [도서]
악플러들은 우리의 이웃이었다.
여기에 들어온 자여, 희망은 버려라! 어느 날, 전국 각지에서 남녀 열한 명이 동시에 증발하는 일이 생긴다. 약에서 깨어난 듯 의식을 차린 그들이 갇힌 곳은 ‘온라인 범죄행위자 교정수용소’, 곧 악플러 수용소다. 이곳에서는 토끼 마스크를 쓴 사내의 소름 끼치는 관리가 시작되고, 도망치려 했거나 수용소 규정에 반하는 행동을 한 사람들은 여지없이 하나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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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지 에디터
2020.07.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 : 느낌표, 사용할 것인가 말 것인가! - 익스플레인 : 세계를 해설하다 [문화 전반]
! : 사람들은 왜 느낌표를 쓸까?
사람과 사람, 더 나아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와의 거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주는 소통의 매개체 중 '문자'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요소다. 이렇게, 시각적인 기호 체계인 문자는 특정한 상황과 시대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로 선보여져 제자리를 찾아가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문자 체계가 더욱 활성화된 오늘날, 다양한 이모티콘과 이모지와 같
by
최세희 에디터
2020.07.1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실패는 용납 못합니다 [다큐멘터리]
성공은 모두가, 어떻게든, 완벽히, 해낼 때 실현된다.
“Failure is not an option.” 누군가 실패는 애초부터 선택지에 없기에,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한다. 누군가는 타협과 꼼수는 존재하지 않고 완벽만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뉴욕의 중심에서 세계 일류 레스토랑으로 자리 잡은 ‘일레븐 메디슨 파크’의 레스토랑 경영자 윌 가이다라와 대니얼 험 셰프다. ▲ Daniel Humm(왼쪽)과 Will G
by
박수정 에디터
2020.07.1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효율의 시대에서의 만남 [사람]
나와 타인이라는 범주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그가 가진 깊은 경청의 필수조건일 수도 있겠다는 사실이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차이의 기쁨에 대한 전제조건과도 상통한, 그러면서 아주 진부한 이야기로 귀결될 뿐이다.
과연 오랜 효율의 시대에 우리는 어떠한 이유로 상대와의 차이, 다름을 눈앞에 두고도 그 자릴 박차고 나오지 않을 수 있을까. 도대체 근본적인 차이를 지닌 나와 타인의 간격에서 어떤 섬광과도 같은 만남이 이루어진다는 것일까. 철저히 나의 기준에서 보자면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차이의 기쁨을 주는 사람. 처음 누군가를 만나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가까워
by
조원용 에디터
2020.07.1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오피니언] 이정도 퀴어면 안불편해? [TV/드라마]
거울 속의 이미지 말고, 현실의 그들을 보자구요.
‘넷플릭스 보고 갈래?’ 미국에서 ‘라면 먹고 갈래?’와 같은 의미의 플러팅으로 쓰인다는 이 문장은 우리의 삶 속에 넷플릭스가 상당 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넷플릭스 속 영화나 다큐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다양한 종류의 퀴어 관련 컨텐츠가 굉장히 많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 쏟아지는 퀴어 콘텐츠 속에는 쉽게 알아채지 못할, 하지만 어
by
조효진 에디터
2020.07.12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도망칠 용기 [사람]
오히려 용기가 있기에 도망칠 수 있는 것이다
‘주위에서 아직 괜찮다고 안심시키더라도 스스로 위험하다는 느낌이 들면 바로 도망쳐라. 이때 중요한 것은 위험하다고 느끼는 안테나의 감도와, 도망칠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용기다. 사람들은 으레 착각하곤 하는데, 도망치는 것은 용기가 없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용기가 있기에 도망칠 수 있는 것이다.’ 1년 전, 책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를 읽
by
곽예지 에디터
2020.07.12
작품기고
The Artist
[나비효과] 의자上
의자인지 아닌지
한승민 (Han Seung Min) 의자(Chair) 87*39.5(cm) 나무 2020 이 의자는 여느 한국의 가정집에서나 있을 법한 평범하고 오래된 의자였습니다.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엉덩이가 닿는 가죽 부분이 다 찢어져 속의 스펀지가 말라 가루처럼 부서지는 수준으로 이었습니다. 부모님이 더 이상 못쓰겠다며 갖다가 버리겠다고 한 걸, 제가 가죽을 갈아 끼
by
한승민 에디터
2020.07.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무지개빛 변화의 조용한 음률을 그린 영화 - 바그다드 카페 [영화]
한 편의 근사한 시 같은 영화, <바그다드 카페>
몇 년 전, 눈이 펑펑 오던 어느 날 강화도에 있는 ‘바그다드 카페’에 간 적이 있다. 한 점 소리 없이 고요한 곳에 위치해 있는 작은 카페였는데 그 고요는 마치 세상과는 동떨어진 듯, 이질적인 평화마저 선사해 주었다. 근래에 그곳에 다시 가보고 싶어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같은 제목의 영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접한 영화 <바그다드
by
이강현 에디터
2020.07.0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인간은 도구를 사용한다 [문화 전반]
연령과 세대를 막론하고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디지털 미디어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 뉴미디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두에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당연한 것이 되어야 한다.
미래를 이끌어갈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태어날 때부터 미디어에 끊임없이 노출된 환경에서 살아간다.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생존 능력으로 자리한 미디어와 기술의 활용은 그들에게 너무나 익숙한 것임과 동시에 너무나도 쉽게 접근 가능한 정보와 콘텐츠 탓에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하게 한다. 그런 수많은 정보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기업에서도 그 문제를
by
김유이 에디터
2020.07.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아빠의 윤전, 나의 텍스트 [문학]
작가들이 남긴 흔적의 결정을 곱씹는 일은 그만큼 나의 이야기를 충동하게 만들었다.
아빠는 내가 태어나기 한참 전부터 신문사에서 일했다. 기자나 편집자는 아니고, 윤전 인쇄기를 가동하여 신문을 찍어내는 윤전부에 몸을 담았다. 매일 쏟아져 나오는 활자와 세상의 소식으로부터 아빠는 그것들이 온전히 활자로서 작동할 수 있도록 기계를 살피고 조판과 인쇄된 활자를 손끝으로 어루만지며 빛에 비춰보았을 것이다. 기계음과 형광전구 아래서 보내는 새벽의
by
조원용 에디터
2020.07.06
리뷰
PRESS
[PRESS] 홀로 독백하는 노래, 신해경 '속꿈, 속꿈' [음반]
매일 밤 슬픔 속에 숨져가는 나
1. 홀로 만든 음악 -혼자서 음악을 하는 이유는? -일단은, 성격 자체가 엄청 외톨이고요, 바쁘려고 몇 번 생각은 했지만, 그냥 저는 혼자인게 좋고, 저한테 맞는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하는 것이기도 하고, 내 음악은 혼자 다 만들어야 된다라는 이상한 생각 때문에. - '정규 앨범 [속꿈, 속꿈] 작업기' 中 2017년, 한 음악가가 E
by
김용준 에디터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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