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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타투는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기억의 한 조각'이자 '다정한 무관심'이에요
타투이스트 아비를 만나다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거침이 없는 MZ세대들에게 타투는 더 이상 소수의 음지문화로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수단이자 패션의 일종으로 여기는 편이 더욱 가까울 것이다. 이는 비단 MZ세대들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객관적인 지표로 봤을 때도 우리나라 타투 시술 이용자는 13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만큼 타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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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나 에디터
2022.01.0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조각으로 내면의 감정을 표출하다 [미술]
감성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조각예술의 극치
예술가들은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갖고 작업에 임한다. 숙련된 예술가들은 단순히 표현하고픈 욕구에서 충동적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의지와 이념에 따라 사용할 재료까지 염두에 두고 작업한다. 조각예술은 선사시대부터 누군가를 숭배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되었기 때문에 역사가 유구하다. 다양한 양상을 보이는 현대 조각 이전의 조각에서는 신
by
황희정 에디터
2022.01.0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생각을 기록으로, 기록을 콘텐츠로 – 생각의 쓰임 [도서]
생각을 나의 관점으로 소화시키기 위한 안내서
오랫동안 여러 형태의 글을 써오면서도 아직도 어떤 주제로 글을 써야 하고, 효과적으로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만큼 글쓰기 주제를 정하는 일은 아직도 어렵다. 무엇보다 영감을 어떻게 기록하고, 써먹을 수 있도록 가공하는 게 막막하게만 느껴졌다. 이렇게 고민하는 사람들처럼, 나만의 콘텐츠로 독자에게 매력적인 글을 선보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정작
by
오지영 에디터
2022.01.0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그들 각자의 것은 아니라는 확신. [음악]
자신들이 보여 줄 연주가 각자의 것이 아닌 ‘우리’의 것이 되리라는 확신을 느꼈을 것이다.
얀 룬드그렌에게 이스타드는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 그가 만든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고, 스웨덴 재즈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연주자인 얀 요한손에 대한 헌정 공연을 그곳에서 가졌기 때문이다. 2015년에 실황 녹음된 해당 무대는 2016년에 [The Ystad Concert – A Tribute to Jan Johansson]이라는 이름으
by
조원용 에디터
2022.01.0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무욕보다는 과욕 [사람]
과한 계획을 세우는 것과 허무맹랑한 꿈을 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과한 꿈과 욕심은 무욕과 꿈이 없는것보다 낫다.
Never let it be said that to dream is a waste of one's time, for dreams are our realities in waiting. in dreams, we plant the seeds of our future. 누가 내 얼굴에 대고 뭐라고 하진 않지만, 연말 계획을 세우다 보면, 때때로 마음 한켠에서는,
by
이지영 에디터
2021.12.31
리뷰
PRESS
[PRESS] 계속 쓰는 사람들을 위하여 -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글을 쓰는 사람은 좋은 것을 얻게 된다."
글 쓰는 당신은 더 이상 외롭지 않고 병들지 않을 것이다. 그 백지 안에는 나와 당신이, 그리고 세계가 있다. - 9쪽 글을 쓰고자 하는 당신에게 글을 쓰려는 사람이 많다. 그만큼 글쓰기와 관련된 책도 많다. 시중에 나와 있는 글쓰기 책을 살피다 보면 혹하는 문구들이 눈길을 끈다. 이렇게 쓰면, 저렇게 쓰면 좀 더 나은 글을 쓸 수 있을 것만 같다. 그러
by
김소원 에디터
2021.12.3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연말이 되면 생각나는 것 [사람]
연말이 되면 자꾸만 소중한 사람들이 생각 난다
연말과 연초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날짜를 만든 이는 알까? 바뀌는 계절이 있고, 한 달이 있고, 일주일이 있고, 또 하루가 있다는 것이 지나간 것은 묻고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해낼 수 있는 굉장한 힘이 되어준다. 무엇이든 시작과 끝이 생기면 의미가 짙어진다. 연초에는 나와의 약속을 다짐한다. ‘꾸준한 운동’, ‘일찍 일어나기’, '매일 글
by
권현정 에디터
2021.12.28
리뷰
도서
[Review] 당신이 마주칠 조각은 과연 무엇일까? - 게르니카의 황소
당신이 잊고 있던 꿈의 기억을 되찾고자 하는가?
사진 출처 : freepik 가끔 꿈을 꿀 때나, 작품을 바라볼 때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기분을 공통적으로 느낄 때가 있다. 꿈과 작품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들은 과연 작가가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한 것인지, 나 스스로가 만들어낸 환상인지 알 수 없다는 감정을 비슷하게 느끼게 만들곤 했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그러한 감정의 조각들이 모여 나를 만들어
by
심혜빈 에디터
2021.12.2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겨울이야, 여행을 떠날 시간이야 - 윤하 'END THEORY' [음악]
낯선 별조차 사랑하는 선택을 하기로 했다
겨울이 왔다. 이제 한겨울에 들어섰다. 보일러 온도 1도에 예민해지고, 베란다 창문 틈새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에 신경을 곤두세운다. 낮은 짧고 밤은 길다. 어떤 날은 짧은 낮에 내 게으름을 미루어 두고 긴 밤이 오면 계절의 낭만을 마신다. 그러나 어떤 날은 짧은 낮을 지독히 원망하며 길어진 어둠을 덮는다. 참으로 감정에 매몰되기 쉬운 계절이다. 성큼 다가
by
이건하 에디터
2021.12.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시각 외 다른 감각에 집중하여 - 어둠속의대화 [미술/전시]
빛이 존재하는 완전한 어둠 속 세상을 경험하다
어둠속의대화는 완전한 어둠 속에서 로드 마스터와 함께 100분간 시각 이외의 감각으로 체험하는 신비롭고 이색적인 능동적 참여형 체험 전시입니다. 소요시간| 100분 관람시간| 수·목·금·토·일/공휴일 10:00-19:00 휴관일| 월·화 관람연령| 8세 이상(취학 아동)·70세 이하 상세공지| -1회차당 최소 1명에서 최대 8명까지 입장 가능합니다. -1
by
최수영 에디터
2021.12.2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려면 [사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올해도 1주일이 채 남지 않았다. 20대의 중반을 지나가며 요즘 자주 드는 생각은, 얼마나 사람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시간이 부족한가,이다. 물론, 매일매일 하고 싶은 일로 돈을 벌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축복 받은 이들도 있겠지만, 나를 포함한 대부분 사람들은 해야 하는 일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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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에디터
2021.12.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타이밍을 지켜라 [영화]
영화를 사랑하는 세 가지 방법
영화보기 완벽한 순간 우연히 보게 된 영화에 푹 빠질 때가 더러 있다. TV 채널을 돌리다가 무심코 발견한 낯선 제목의 영화들은 마치 강렬한 섬광처럼 번쩍이며 나를 압도하곤 한다.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그리고 때로는 에로틱하게 화면 속에서 움직이는 사진들은 과하지 않은 몸짓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속삭이고 결국 나는 들고 있던 리모컨을 천천히 내
by
강현지 에디터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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