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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Opinion] "바른연애 길잡이": 보통 로맨스와 다른 점 [웹툰]
네이버 화요웹툰, 로맨스 웹툰 중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바른 연애 길잡이> 리뷰입니다!
네이버 화요 웹툰 <바른 연애 길잡이> 1. 그냥 로맨스라기 보다는 <바른 연애 길잡이>는 네이버 화요 웹툰 중 상위랭크되어 그 인기는 최근 로맨스 웹툰의 대표격으로 볼 수 있을 정도이다. 남자 주인공 두 명 사이에서 갈등하게 만드는 이 웹툰은 전형적인 삼각 관계를 중심으로 하지만, 전형적인 로맨스라 보기에는 아쉽다. 장르를 벗어나 이 웹툰은 '정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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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루비 에디터
2019.10.2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운명이 아니라면 무엇이겠어요? [사람]
그리고 그에 따른 책임
그래도 우리는 만났다. 이 계산은 우리에게 이성적 주장들을 납득시키기는커녕, 우리가 서로 사랑하게 된 것에 대한 신비적 해석을 뒷받침해주었을 뿐이다. 어떤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엄청나게 작은데도 결국 일어났다면, 운명론적 설명에 호소를 한다고 해도 용서받을 수 있지 않을까? 나는 동전을 던졌을 때 왜 앞 또는 뒤가 나왔는지 설명해 달라고 신에게 매달리지
by
이현지 에디터
2019.10.16
리뷰
공연
[Preview] 자유로운 생각과 움직임을 만나는 시간 "레몬 사이다 썸머 클린샷"
무대에 펼쳐진 농구 코트, 보통의 농구 연극
연극 무대에서 스포츠 경기장을 만나본 기억이 없다. 어쩌다 농구 코트가 무대 위에 펼쳐지게 되었을까? 왜 이들은 농구에 대한 연극을 만들게 되었을까? 이것은 왜 연극으로 만들어질 만큼의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걸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일은 일면 선택의 문제로 보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사회운동을 하는 것만큼의 노력과 투
by
김주형 에디터
2019.10.09
리뷰
공연
[Preview] 평평한 운동장에서 하는 보통의 농구 - 레몬 사이다 썸머 클린샷
보통의 농구 연극, <레몬 사이다 썸머 클린샷>
관성이란 건 원래 그렇다. 조금만 느슨해져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여혐 문제로 떠들썩한 세상이지만 주변에서 간접적으로 일어나는 사건, 혹은 내가 직접 겪은 일이 아니라면 역시 지속해서 관심을 두기 쉽지 않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그것보다도 당장 눈앞에 쌓인 일들이 많으니까, 마치 아침에 10분 일찍 일어나는 것만큼 번거롭고 신경 써야 하는 일일 수 있으니까.
by
고유진 에디터
2019.10.08
리뷰
공연
[Preview] 사이다 같은 보통의 농구 연극? - 레몬 사이다 썸머 클린샷
연극 <레몬 사이다 썸머 클린샷>
작업 중인 게임 시나리오의 클라이막스를 앞두고 한 문장도 쓸 수 없게 된 연정. 공원 자판기에서 제일 인기 없는 음료 레몬 사이다를 한 캔 뽑아 마시는데, 농구공을 든 재영이 나타난다. 농구 시민리그 참가라는 말도 안 되는 제안으로 연미, 환희, 혜준을 만나는 연정은 잠시 모든 걸 잊고 농구에 푹 빠진다. 살아온 환경도, 대회 참가 이유도 제각각인 다섯
by
김민혜 에디터
2019.10.07
리뷰
공연
[Preview] 보통의 '여자' 농구 연극 - '레몬 사이다 썸머 클린샷' [공연]
여성의 몸과 움직임이 조금 더 자신에게 초점이 맞추어지기를, 조금 더 이기적으로 운동하기를.
나는 체육을 끔찍하게 싫어하던 학생이었다. 뛰는 것도 싫었고 몸을 움직이는 것도 싫었다. 차라리 앉아서 수학문제를 푸는 편이 나아서 시험기간을 선호했을 만큼 체육을 혐오했다. 나는 지금도 운동을 못한다. 운동신경이 처음부터 없었던 탓인지 필라테스든 수영이든 무슨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면 언제나 “한 달만 하면 이것보다는 나아질 거예요. 걱정 마세요.”와 같
by
정지은 에디터
2019.10.0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가장 ‘보통의’ 명절 [사람]
아, 무언가 크게 잘못되었다고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요새 나의 몇 안되는 낙 중 하나는, 일주일에 세 번 꼬박꼬박 요가 수업을 받는 것이다. 좀처럼 운동에 흥미가 없었던 내가 점점 요가에 흥미를 붙여가는 이유는, 몸과 마음이 개운하고 편안해지기 때문도 있지만 같이 운동하는 분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는 것이 꽤 재밌기 때문이기도 하다. 내가 다니는 클래스에는 나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강생과 선생님이 모두 주
by
김현지 에디터
2019.09.2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사랑에 대한 담론, 알랭 드 보통과 황경신 [도서]
나의 사랑 철학에 영향을 미친 책 두 권
일전 필자가 들었던 경제학 수업 시간에 교수님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특정한 단어들이 웹에, 책에 얼마나 자주 쓰였는지 연도별로 비교해서 보여주셨다. 사랑, 우정, 희망, 꿈, 용기, 가족 중 제일은 사랑이었다. 연도별로 빈도수의 차이는 나지만 언제나 모든 단어들보다도 사랑은 우위에 있었다. 많이 말해진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누구나 일생
by
홍비 에디터
2019.09.21
리뷰
공연
[Preview] 신여성에 가려진 보통여성들 - 연극 모던걸타임즈 [공연]
신여성 말고, 그냥 여성
경성, 모던, 신여성. 20세기 초 우리나라에 번졌던 모던은 그 자체로 시대의 상징이 되었다. 흡사 서양의 드레스를 떠올리게 하는 신여성 복장은 현재까지도 사랑 받고 있다. 종로에 가면 그 시대 복장을 체험해볼 수 있는 장소도 있을 정도로 신여성은 하나의 이미지처럼 박제되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경성시대라 칭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 것처럼, 20세기
by
정지은 에디터
2019.08.2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리는 사랑일까" - 알랭 드 보통, 공경희 옮김 [도서]
왜 나는 알랭 드 보통을 읽을까. 왜 우리는 알랭 드 보통을 읽을까. '우리는 사랑일까?'
0. 사랑은 어려워. 부끄럽지만 여기서 고백을 조금 하자면 지금까지의 내 ‘사랑’의 역사는 대부분 보기 흉할 정도의 실패로 점철되어 있다. 나는 잘 생기지도 않았고(못 봐줄 정도는 아니지만), 말을 잘하지도 않고(대화는 할 수 있을 정도지만) 그렇다고 유머감각이 넘치는 편도 아니(끔찍하게 지루하지는 않지만 말이다.)기에, 그러니까 즉, 한 눈에 누군가를
by
김영진 에디터
2019.07.2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여러분들은 보통 몇 시에 기상하나요? [사람]
세상은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새벽부터 부지런한 발걸음, 깜깜한 주위를 밝히는 자동차의 전조등. 생각보다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누군가는 수업을 듣기 위해서, 누군가는 돈을 벌기 위해서 이른 기상을 할 것이고, 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일찍 일어나기도 한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 것처럼! 내가 하루를 늦게 시작하게
by
김혜라 에디터
2019.02.18
칼럼/에세이
에세이
보통의 Mood 01: 브로콜리너마저,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빛이 되어
'브로콜리너마저'는 보편적인 감성과 진정성 있는 가사로 따뜻한 위로의 노래를 전하는 모던 록 밴드입니다. 보컬의 낭만적인 보이스와 밴드의 풍부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이들의 음악적 감성과 분위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보통의 Mood>는 조금은 보편적이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통해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며, 주제와 어울리는 뮤지션의 음악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는 청음의 연재 피처물입니다. 보통의 삶 속에서 그 시절, 그 날 그 순간의 감정과 분위기를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라며,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지 모르는 공감과 위로의 음악이 마음에 닿을 수 있
by
차소정 에디터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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