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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삶을 뒤흔든 사랑의 순간 [영화]
나혼자산다 '유아인'편에서 그가 감상 한 영화 '아이 엠 러브'가 궁금하셨나요? 밀회의 이선재를 연기한 배우라면 '아이 엠 러브'를 애정한다는게 자연스럽게 느껴지는데요, 밀회와 아이 엠 러브, 두 작품의 상관관계를 풀어보았습니다.
얼마 전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유아인이 출현했다. 방송에서 그가 하루를 마무리할 때 본 영화가 있다. 유아인이 자신이 사랑하는 영화라고 소개한, 나 또한 인생영화로 마음속에 품고 있었던 <아이 엠 러브>다. 그는 마지막 장면을 여러 번, 0.5배 속으로 돌려보며 그 찰나의 순간이 주는 느낌에 집중했다. 모든 걸 버리기로 결심한 틸다 스위튼이 활짝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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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형 에디터
2020.07.2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오피니언] 이정도 퀴어면 안불편해? [TV/드라마]
거울 속의 이미지 말고, 현실의 그들을 보자구요.
‘넷플릭스 보고 갈래?’ 미국에서 ‘라면 먹고 갈래?’와 같은 의미의 플러팅으로 쓰인다는 이 문장은 우리의 삶 속에 넷플릭스가 상당 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넷플릭스 속 영화나 다큐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다양한 종류의 퀴어 관련 컨텐츠가 굉장히 많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 쏟아지는 퀴어 콘텐츠 속에는 쉽게 알아채지 못할, 하지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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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진 에디터
2020.07.1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넷플릭스 하이틴 드라마의 PC함 [TV/드라마]
2020년 업데이트 된 넷플릭스 하이틴 드라마를 열심히 보던중, 생각보다 많은 유색인종이 주요인믈로 등장하고, 주인공까지 하고 있다는 걸 발견했다. 유색인종이 주인공인 미국 하이틴이라니! 뿐만아니라 요즘은 동성애자, 양성애자의 서사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넷플릭스 하이틴 드라마의 PC함을 톺아보았다.
하이틴 드라마를 보며 자랐다. 나 때는 <가십걸>이 가장 인기였다. ('나 때는'이란 말 정말 쓰고 싶지 않았지만 달리 떠오르는 단어가 없다.) 물 건너온 미드, 영드는 소녀들의 심장에 불을 지피기 충분했다. 우리네 일상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파티 문화나 과감한 일탈 , 화끈한 연애, 그들의 드라마는 얌전히 교복을 입고 공부만 하는 한국의 일상과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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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형 에디터
2020.07.1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한국인이 사랑한 영국드라마, '셜록'이 돌아온다? [TV/드라마]
우리가 사랑한 영드, ‘셜록’은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는 문화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세계 최대 규모의 동영상 플랫폼 넷플릭스는 코로나19 이후로 가입자 수가 1577만 명이 늘었다.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서 전에 봤던 명작을 다시 보는 사람 또한 늘었는데 그중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영국 BBC one에서 2010년에 제작된 '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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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에디터
2020.07.0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드라마가 한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 [TV/드라마]
드라마가 내게 미치는 영향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된다.
나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갑니다. 포기하지 말자. 포기는 배추 셀 때나 하는 거다. 심플한 이 메시지는 내 가슴에 박혔다. 삶을 살아가다 가끔은 주저앉아서 울어버리고 싶은 순간이 있고, 하루 종일 이불을 뒤집어쓰고 오열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다. 그런 순간들 안에서 나는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런데 이 단순한 메시지에 일어섰
by
이지윤 에디터
2020.07.07
오피니언
만화
[Opinion] 개인 서사와 정치극의 결합, 웹툰 '여혜' [문화 전반]
엉킨 매듭을 먹물에 담가 붓질한 듯한 이야기.
‘다음 웹툰’에서 <유색의 멜랑꼴리>를 연재하고 있는 비나리 작가의 전작은 <여혜>라는 작품이다. 가상의 동양적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웹툰으로 주인공 이름이 제목과 같다. 이 작품은 레진 코믹스에서 연재되다가 2019년 7월부터 카카오페이지에 다시 연재되었고 지금은 ‘다음 웹툰’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다. <여혜>를 읽은 독자들은 대부분 긴 여운을 호소한다.
by
이승희 에디터
2020.07.0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우주전사 쉬라, 변신소녀물의 과거와 현재 [TV/드라마]
나에게 변신소녀물이란
나는 변신 소녀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이때 '좋아하지 않는다'는 건 '싫어한다'는 뜻이 아니다. 그러니까, 90년대에 자라난 어린이로서, 변신 소녀물이 방영되는 시간이 되면, 지상파밖에 나오지 않는 우리 집 거실에서, 만화 전용 케이블 채널이 나오는 친구네 집 거실로 자리를 옮겨 '본방사수'를 하긴 했다. 또 친구들과 종종 세일러문, 혹은 웨딩 피
by
권묘정 에디터
2020.07.0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무엇이 그녀의 등을 떠밀었을까
“나는 배우다”라는 그녀의 대답에는 많은 복잡한 것이 숨어 있다.
사람들에게 “왜?”라는 직접적인 질문을 잘 하지 않는 편이다. 예를 들어 인터뷰를 할 때도 “왜 이런 음악을 만들었나요?”, “왜 이런 책을 썼나요?” 같은 질문을 피한다. 한 인간의 맥락을 외면해버리는 무신경한 질문처럼 여겨지기 때문이다. 사람이 매사 자신의 행동 원리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을까. 자신도 잘 모르는 경우가 의외로 더 많지 않을까.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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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에디터
2020.06.2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빅 리틀 라이즈: 가장 솔직한 거짓말 [TV/드라마]
<빅 리틀 라이즈>, 다섯 여자의 가장 솔직한 거짓말
<빅 리틀 라이즈 Big Little Lies>는 리안 모리아티의 동명 소설(번역본: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을 원작으로 한 장 마크 발레 감독의 7부작 TV 드라마다. 주연 배우 리즈 위더스푼과 니콜 키드먼이 제작에 참여했고, 시즌 1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 2가 제작되었다. 시즌 1에서는 리즈 위더스푼과 니콜 키드먼 외에도 셰일린 우들리, 로라 던, 조
by
도혜원 에디터
2020.06.2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Netflix 드라마 '이파네마의 여인들' [TV/드라마]
여적여의 시대는 가고, 여돕여의 시대가 온다.
학부에서 서어서문학을 전공한 필자가 수업 중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 있었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Gabriel García Márquez)에 필적하는 라틴아메리카 여성 작가 이사벨 아옌데(Isabel Allende)가 쓴 <토마스 바르가스의 황금(El oro de Tómas Vargas)>라는 작품이었다. 제목에 등장하는 남자 토마스 바르가스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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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에디터
2020.06.2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굿 플레이스>에서 그려진 존재의 죽음
※ 다량의 스포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굿 플레이스>는 미국의 방송사 NBC에서 제작한 판타지 드라마이다. 굿 플레이스와 배드 플레이스로 나눠진 사후 세계. 착한 삶을 산 소수만이 굿 플레이스에 입장할 수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배드 플레이스로 간다. 주인공 엘리너는 굿 플레이스에서 눈을 뜨게 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실수로 굿 플레이스의 주민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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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에디터
2020.06.21
리뷰
도서
[Review] 책, 나의 눈부신 친구
건강하고 아름다운 우정
이 책을 처음 받고 읽기 전까지는 두 친구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만 있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소설은 내 생각보다 현실적이고 솔직해서 놀랐고 오히려 현실적인 감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 [나의 눈부신 친구는] '나폴리 4부작'의 제1권으로 이탈리아 나폴리 폐허에서 일어난 두 여자의 우정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실적이고 솔직한 친구 사이의 이야기가
by
김지연 에디터
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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