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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전시
[Review] 앤디 워홀과 더현대 서울 -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 [전시]
‘돈 버는 것이 최고의 예술이다’.
팝아트, 뉴욕, 마릴린 먼로. 세 단어를 차례로 읊어보면 한 사람의 이름이 떠오를 것이다. 앤디 워홀. 나에게 앤디 워홀의 존재감은 딱 이 정도였다. 판화를 찍어낸 그림으로 떼돈을 번 사람. 혹은 수프가 그려진 빨간 통으로 유명한 사람. 그 사람에 관심이 없다기보단 팝아트를 좋아하지 않는다. 되려 팝아트의 양극인 순수 회화를 좋아한다. 화폭에 담긴 화가의
by
박윤혜 에디터
2021.04.2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모든 꿈은 존중받아야 하니까, 김윤아 - 꿈 [음악]
이루지 못 할 꿈은 있겠지만 잃어버릴 꿈은 없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 선발되면서 언젠가 꼭 꿈에 관한 글을 쓰겠다고 다짐했고, 매주 머리를 싸매며 고민한 글감 후보 가운데 늘 ‘꿈’은 굳건히 자리했다. 그런데도 여태 쓰지 않았던 이유는 그만큼 소중한 글감이었기에 잘 쓰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 잘 쓰고 싶은 마음 안에는 어느 주제와 연관시켜야 가장 적절한가에 대한 고민과 어떤 내용으로 풀어나갈지에
by
지은정 에디터
2021.04.2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넘버로 보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근데 이제 덕질을 곁들인 ① [공연]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인생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2018년의 기록
어린 시절에 가끔 부모님 손에 이끌려 뮤지컬을 봤었다. 초등학생, 중학생 때는 뮤지컬에 대한 개념조차 없었던 터라 별 감흥이 없었다. 그렇게 시간은 지나고 세상에 대한 견해가 생겼을 떄 쯤 <빌리 엘리어트>를 우연찮은 기회로 관람하게 되었다. 근데 이게 무슨 일인가. 하루가 지나도 일주일이 지나도 뮤지컬 속 넘버와 장면들이 머릿속을 계속 맴도는 것이었다.
by
이소희 에디터
2021.04.18
리뷰
도서
[Review] 사유의 풍경 - 존재와 사유 [도서]
우리는 사유를 통해 존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확인한다.
존재와 사유. 얼핏 철학적이고 어려워 보이는 제목의 이 책을 읽기로 결심한 이유는, 지금 나는 ‘사유’가 절실히 필요해서다. 물론 생각을 아예 하지 않고 산다는 말은 아니다. 문제는 요즘 내가 하는 생각들이 질은 얕고 양은 많은 식이기 때문이다. 버스를 타면 의자에 몸을 뉘고 깊은 생각에 젖기보다는 스마트폰에 코를 박고 수백 개의 정보를 처리한다. “오늘
by
백유진 에디터
2021.04.16
리뷰
도서
[Review] 존재와 사유 - 나의 우주가 들린다
사유가 나이며 존재의 힘이다.
"사유가 나이며 존재의 힘이다. 사유하는 일상을 찬찬히보면 새벽 별 같은 반짝임이 있고 삶을 긍정하는 손길이 머문다. 화려하지 않아도 삶의 힘을 길어내야 할 마르지 않는 우물은 일상의 사유가 아닐까?" 하루 24시간이 너무 모자라다. 정신없이 일어나 출근을 하고, 점심을 먹고, 또 일하다 보면 어느덧 해는 저물고 하늘이 짙어진다. 퇴근을 하고 집에 도착하
by
정윤경 에디터
2021.04.15
리뷰
도서
[Review] 사유로써 존재하기 - 도서 '존재와 사유'
글은 참 위대한 그릇이다
생각이 많은 것이 괴로울 때가 있다. 생각의 증식은 단선적이지 않다. 혼자 있는 순간에도 쉬지 않고 울리는 음성들이 괴로울 때가 많았다. 졸지에 '아무 생각 하지 말자.' 하고 눈을 감아 버려도 분열하는 생각의 꼬리를 자르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다. 아무 생각 하지 않는 건 도대체 어떤 상태지? '아무 생각 안 한다'는 생각만을 하는 상태인 건가? 어쨌든 그
by
오송림 에디터
2021.04.13
리뷰
도서
[Review] 일상을 돌아보는 시간의 소중함 - 존재와 사유
나의 일상과 타인의 삶, 그 안에서 펴져나가는 사유의 소중함이 느끼고 싶다면.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붐비는 공항, 차가운 공기를 머금은 새벽 숲의 풍경, 뿌연 먼지를 걷어주는 소나기, 좋은 음악과 맛있는 음식, 길거리에서 마주친 길고양이. 늘어놓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단어들. 이 나열을 보고 입꼬리를 올린 사람이라면, 일상 속의 행복을 누릴 줄 아는 당신이라면, 자신의 일상만큼 남의 일상도 기꺼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by
조혜리 에디터
2021.04.13
리뷰
도서
[Review] 사유를 통해 '나'로서 존재하다 - 도서 '존재와 사유'
올바른 사유를 통해 '나'로서 존재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삶
일상의 모든 것을 소재 삼아 쓰는 소설 한 편 일상의 사유다. 일상에서 스치는 모든 것이 소재이다. (중략) 나만의 특별한 일상을 사유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존재와 사유 中> 이 구절은 책을 읽는 동안 가장 인상 깊었으며 책의 내용을 관통하는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유독 이 문장이 나의 기억 속 깊숙이 뿌리를 내린 이유는 나 또한 필자의 말에 깊이 공감
by
박다온 에디터
2021.04.12
리뷰
도서
[Review] 생각이 많은 타인의 생각들 엿보기 - 도서 '존재와 사유'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자. 당신과 타인의 사유로 알록달록한 숲을 만들어보자.
사실 작품 소개에 허점이 있다. '물질과 소비 지향 시대에서 나를 지켜가는 사유, 공감, 소통의 가치'. 이러한 한 줄의 문구만 보고 나는 사실 이 책이 물질과 소비 지향 시대의 세태를 분석하고, 그것을 어떻게 사유로써 헤쳐나갈 수 있는지 분석한 책인 줄 알고 향유했다. 그러나 그것을 주로 다루는 글은 아니다. 사유의 중요성과 사유의 방법은 프롤로그에
by
이채이 에디터
2021.04.12
리뷰
도서
[Review] 삶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건네는 가이드 - 존재와 사유
난 사유하며 일상의 풍경을 음미한다.
사유는 존재의 힘이다 사유는 내 안의 나의 존재와 대화하는 것으로 나를 더욱 나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나'라는 물질적 존재와 '자아'라는 영혼적 존재가 만나는 순간이다. 그 만남과 일치의 순간에서 우리는 힘이 생긴다. 앞으로 나갈 힘, 비바람이 쳐도 밀리지 않으며 자신이 가고픈 방향대로 나아가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우리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힘을 지닐
by
이소희 에디터
2021.04.12
리뷰
도서
[Review] 존재와 사유, 삶은 흐르는 것
당신은 ‘사유’하십니까
나와야만 했다. 어느 순간, 어릴 적 경주월드에서 탄 다람쥐통에 갇혀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사람 겨우 뉠 수 있는 통에 들어가 몸을 굽히고 앉으면 통은 돌아간다. 계속해서. 페달을 밟거나 힘을 들이지 않아도 통은 알아서 돌아간다. 한바퀴, 두바퀴... 일곱바퀴를 돌면 통은 잠시 쉬기 위해 멈춘다. 그리고 또다시 돌아간다. 직장인이 된지 5개월
by
신재희 에디터
2021.04.12
리뷰
도서
[Review] 존재와 사유
오랜만에 나만의 것을 생각해본다.
얼마 전까지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JTBC의 '싱어게인'에 출연했던 63호 가수 이무진님의 자기소개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본인을 "노란 신호등 같은 가수다"라고 소개한 이무진님은 빨간색과 푸른색 사이에서 3초간 자신의 자리가 없음에도 꾸역꾸역 나와서 딱 3초간 빛나고 다시 들어가는 노란색이 기회가 닿을 때마다 최선을 다해서 빛내는 모습이 꽤 감동적이고
by
김태희 에디터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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