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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포스트 코로나, TV 예능에서 만난 ‘친환경’ [예능]
그리고 뜻밖의 <윤스테이>
코로나19로 모두의 일상이 바뀐 지금, 세계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음은 이제 특별히 부연설명 할 필요가 없다. 그래도 간단히 짚고 넘어가자면 경제발전을 위한 환경파괴 행위가 생태계의 다양성을 감소시켜 단일 종에서 병원체의 변이가 활발하게 일어나게 되었다. 또한 야생동물들의 서식지가 파괴되어 인수(人獸)접촉 증가와 병원체 확산이라는 결과를 낳
by
송치욱 에디터
2021.02.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코로나의 뉴노멀이 정착돼야 하는 이유 [문화 전반]
다큐멘터리로 알아본 재난 지원금의 필요성
2021년이 된 지도 이제 두 달, 작년 1월 20일부터 시작되었던 코로나도 우리와 함께 살아간 지 만 1년이 넘은 기간이다. 코로나로 여러 낯선 문제들을 마주하기도 잠시, 그 당시의 뉴노멀들이 이제는 일상이 된 지도 오래다. 개인적으로 지난 일 년을 되돌아볼 때 가장 기억에 남는 ‘뉴노멀’은 재난 지원금 제도이다. 아무래도 직접 혜택을 받기도 했고, 또
by
한유빈 에디터
2021.02.10
리뷰
전시
[Review] 책들의 무덤에서 피어난 전시 – 라스트 북스토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서점"
책은 일정한 목적이나 내용에 맞추어 사상, 감정, 지식 등을 글 또는 그림으로 표현하여 묶어 놓은 것이다. 나무, 비단, 파피루스, 양피지 등에 기록하던 것이 종이로 대체되었고, 현재는 종이로 된 책이 전자책으로 바뀌어 가는 단계에 있다. 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자연스러운 변화는 우리에게 전자기기만 있다면 책을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는 편리함을 가져다주
by
문지애 에디터
2021.02.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일상의 색채를 찾아서, '소울'을 보고 난 후 [영화]
‘소울’은 우리에게 평범한 모든 순간을 느끼고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하지만 그 방법을 고민하는 것은 우리의 몫으로 남겨졌다.
*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일을 살아간다는 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우리는 익숙한 것에 쉽게 무뎌진다. 매일매일의 일상이 그렇다.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오는 것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 당연한 일로 여겨진다. 하루를 어떻게 보냈고 무엇을 느꼈는지,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충분히 곱씹어 보기도 전에 하루는 지나가버린다. 어쩌면 우린
by
황지윤 에디터
2021.02.09
리뷰
도서
[Review] 젊음? 그거 없어도 돼요 – 우리는 중년의 삶이 재밌습니다
서로 다른 삶의 궤적이 전하는 간절한 울림
내가 엄마에게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다. “엄마는 꼭 연예계로 진출하세요.” 엄마는 그림도 잘 그리고, 노래 실력도 수준급이고, 항상 멋있는 모습을 유지하고자 체력 관리에도 힘쓰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람들이 엄마를 보면 보통 40대 초반이라고 여기는데, 실제로는 50대 중반에 들어선 동안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엄마는 대중에게 감정을 표출하는 직업
by
이남기 에디터
2021.02.0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넌 나의 셀러브리티야 [음악]
내가 가진 유일함을 아는 순간, 비로소 내 삶의 Celebrity는 내가 된다.
나를 조금 더 아끼며 살아가자. 그렇게 굳게 다짐하면서도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기도, 큰 좌절을 주기도 한다. 그 이유는 아마 남과 나를 재고 비교하게 되는 무의식적인 습관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 습관은 사라지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안다. 우리는 평생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노래가 건네는 말들은 위
by
정세영 에디터
2021.02.01
리뷰
도서
[Review] 꿈결에 청춘 - 우리는 중년의 삶이 재밌습니다 [도서]
나도 이들처럼 청춘 같은 중년을 보내고 싶다.
나는 줄곧 하고 싶은 일이 없었다. 어릴 때부터 빨리 돈을 벌어 내 몫은 내가 감당하고 싶다는 생각만 했다. 그러다 드물게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마음이 내키는 대로 했다. 그렇게 남들과 조금 다른 길을 걸어왔다. 친구들이 학교 다닐 때 일을 했고, 모두가 졸업할 때 학교를 다녔다. 그런데 요즘의 나는 그때의 내가 조금 밉다. 뒤늦게 하고 싶은 일이 너무
by
이다솜 에디터
2021.01.30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조개껍데기는 어디에나 있다 : 나의 산티아고 순례기 #4 [여행]
길에서 만난 사람과 동행하는 것은 사실 흔한 일일지 모른다.
3일차 - 26.4km 아스토르가 Astorga ▶ 폰세바돈 Foncebadón 산넘고 물건너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성가 소리에 눈을 떴다. 어젯밤 내가 자는 사이에 들어왔을 순례자들은 벌써 나갈 채비를 거의 다 한 채였다. 일어나자마자 마주하는 얼굴이 매일 새롭다는 것은 아직 적응해야할 숙제지만, 옅은 미소를 띠고 가볍게 인사를 나누면, 몇 년은 알고
by
최예원 에디터
2021.01.24
오피니언
동물
[Opinion] 당신은 예술하기 위해 태어난 '새'람 [동물]
맥그레거바우어새와 마나킨 새의 예술 행위를 살펴보도록 한다.
예술이란 무엇일까? 이에 관하여서는 사람마다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정답은 없다. 하지만 그것이 ‘인간의 창작 행위’라는 데에는 대부분 동의하는 듯하다. 예술 작품을 감상할 때면,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데, '경이로움'은 그중 아주 중추적인 요소일 것이다. 그러한 ‘경이로움’을 안겨주는 것이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면, ‘예술’을 하는 것은
by
최호용 에디터
2021.01.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셜록 홈즈 - 탐정 독점 서사구조와 우연성 ② [문학]
우연에 의한 허무한 결말은 다분히 의도적이다.
『셜록 홈즈』의 저자 코난 도일은 추리소설의 전개 방식에서 셜록의 훌륭한 보조자인 왓슨을 화자로 설정했다. 그러나 주체인 셜록은 왓슨이 서술할 수 없는 오로지 탐정의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단서를 찾고 추리한다. 이러한 서사적 구조에서 독자는 탐정의 추리를 따라갈 수밖에 없게 된다. 그 때문에 독자는 사건이 어떻게 발생하게 되었으며 범인이 어떠한 이유로
by
문지애 에디터
2021.01.08
리뷰
도서
[Review] 잃어버린 작품들의 미술사 - 뮤지엄 오브 로스트 아트
“잃어버린 작품을 모아둔 미술관을 상상해보라”
빈센트 반 고흐, 봄 뉘넌의 목사관 정원, 1884. 2020년 3월 어느 날. 네덜란드에 위치한 싱어 라런Singer Laren 미술관에 경보기가 울렸다. 경비원들이 서둘러 달려갔지만 작품은 이미 사라진 후였다. 사라진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의 <봄 뉘넌의 목사관 정원(The Parsonage Garden at Nuenen in Spring)>, 고흐의
by
오예찬 에디터
2021.01.03
리뷰
도서
[Review] 재난 속 글의 힘, 지구에서 스테이 [도서]
어둠의 시기엔 어둠의 언어가 되어 만나자. 시를 쓰고 읽는 눈빛은 빛의 하나여서 이 어둠 속에서 반짝반짝 점멸한다.
2020년 12월 31일, 글을 쓰고 있는 이 시점은 중국에서 코로나 19 발병이 공식화 된 지 정확히 1년후이다. 코로나19가 발생한 건 지난해 12월 초·중순이지만 중국은 이를 곧바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하지 않았고, 그 동안 중국 관광객들은 전 세계에 바이러스를 퍼트렸다. 그리고 현재, 코로나 확진자는 8200만명, 사망자는 180명이다. 수
by
박은지 에디터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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