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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Preview] 세 번의 안녕!, '안녕, 푸 展' [전시]
Hello!, Good bye!, See you again!
Hello!, Good bye!, See you again! '안녕'에는 세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처음 만나 반갑게 인사하는 안녕!(Hello!)과 작별 인사를 건넬 때 하는 안녕!(Good bye!), 그리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는 안녕!(See you again!)이 그러하다. 작가 알란 알렉산더 밀른(A.A. 밀른)의 문장력과 어니스트 호워드 쉐
by
한수연 에디터
2019.08.16
리뷰
전시
[Preview] 곰돌이 푸의 탄생을 볼 수 있는 안녕, 푸 [전시]
푸의 오리지널 드로잉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전시회
‘곰돌이 푸’는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곰이다. 이야기는 1924년 밀른의 첫 번째 동화책 ‘우리가 아주 어렸을 때 (When We Were Very Young)’ 에서 시작한다. 밀른의 리드미컬 한 문장과 쉐퍼드의 생동감 있는 그림은 발표와 동시에 찬사를 받았고, 한 소년과 그의 곰에 대한 수 많은 이야기와 갖가지
by
윤혜미 에디터
2019.08.16
리뷰
전시
[Preview]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이'들의 친구, 곰돌이 푸 [전시]
아직도 만화를 보면 마음이 몽글거린다.
‘어른이’들의 친구, 곰돌이 푸 어렸을 적 보았던 만화의 주인공은 평생 마음속 친구가 된다. 어쩐 일인지 어른이 되어서도, 좋아하던 만화를 다시 돌려 보면 괜히 마음이 뭉클하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 세상 속에 던져졌지만 만화 속 캐릭터는 여전히 사랑스럽고 그대로 그곳에 있음에 소박한 위로를 받기도 한다. 초등학생 시절 보았던 만화 영화가 재개봉하면 꼬박꼬
by
장경림 에디터
2019.08.16
리뷰
전시
[Preview] 안녕, 푸 展 : 푸는 빨간 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전시]
곰돌이 푸 오리지널 드로잉을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푸를 떠올리면 동그란 얼굴에 푸짐한 배, 빨간 티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지난겨울 서점마다 눈에 띄게 배치되어 있던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라는 제목의 책이 떠오른다. 또한 친구들이 주로 카카오톡 배경화면으로 해놓았던 곰돌이 푸 영화 캡처들도 떠오른다. 인형 뽑기에는 어딘가 바보 같아 보이는 푸와 친구들이 있다. 그리고 내가 그린 어딘가 모자란
by
홍비 에디터
2019.08.16
리뷰
전시
[Review] 부정적인 미래, 디스토피아적 상상력 - 에릭 요한슨 사진전 [전시]
불안해해도, 이겨내지 못해도 너는 너야
작가 에릭 요한슨 아트인사이트에서 문화 향유를 하며 일정이나 거리 때문에 몇 가지 놓친 전시/공연이 있는데, 에릭 요한슨의 사진전은 그 중 가장 아쉬운 전시회였다. (c) fishy island, Erik Johanson 아무리 작가의 마음을 이해해보려고 해도 난해하고 뜬금없는 표현 방식 때문에 한참 전시회라는 장르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던 중이어서 전시회의
by
박지수 에디터
2019.08.06
리뷰
전시
[Review] 그의 동화에는 마침표가 없다 - 에릭 요한슨 사진전 [전시]
에릭 요한슨의 동화적인 작품들을 보고왔다.
에릭 요하슨의 작품을 처음 접했던 건 몇 년 전 인터넷에서였다. 이제야 무슨 작품인지 알게 된 그것은 ’go your own road‘였다. 어린아이가 긴 천 같은 것을 죽 잡아당기고 있는데, 그게 뒤로 갈수록 길이 되는 작품이다. 인터넷으로 처음 봤을 때부터 이 사진에 매혹되었고, 그것이 에릭 요한슨의 작품이라는 것과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
by
이정민 에디터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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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상상력으로 가득했던 에릭 요한슨 사진展 [전시]
필름으로 만난 상상 속 세계
*** REVIEW ***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展: Impossible is Possible 장대비가 쏟아지던 토요일 아침, 부지런히 도착했다고 자부하며 전시 시작 시간에 맞춰 한가람미술관으로 향했다. 굳은 날씨 때문에 한산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웬걸, 전시장 앞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했고 입장은 대기 번호를 받아 이루어지고 있었다. 새삼 이번
by
정선민 에디터
2019.08.06
리뷰
전시
[Review] 상상의 탄생 : 에릭 요한슨 展 [전시]
상상력보다 더 중요한 것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의 전시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표어이다. 내게 있어 “상상력”이라는 단어는 비현실이나 창의력과 비슷한 의미를 지니는데, 상상이라는 것 자체가 현실에 없는 것을 머릿속에 그리는 행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선 식상하고 익숙한 것들을 일단 잊어 버려야 한다. 현실에서 잠시라도 발 떼면
by
임예림 에디터
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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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성인이 바라본 앤서니 브라운 행복극장展 [전시]
어린시절에 대한 기억과, 책임감의 무게에 대해
우리는 친구_Little beaty_2008 앤서니 브라운 행복극장을 보러 가던 날은 평일 목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건널목에서부터 아이들이 많았다. 아이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자를 보면서 나는 지극히 계산적이고 현실적인 생각을 했다. 스펙, 자신의 경력 사항에 한 줄이라도 더 쓰기 위해 일주일 중 어떤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 그리고 수요와 공급이 딱 들어
by
박지수 에디터
2019.08.03
리뷰
전시
[Review] 상상에 상상을 더해서 "에릭 요한슨 전" [전시]
에릭 요한슨 사진작가의 전시
요즘에 인스타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핫한 전시 중 하나인 에릭 요한슨 전에 가게 되었다. 사실 작품들을 딱 보면 ‘그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상상 속 세계를 도화지 위에 펼쳐 놓은 그림 같았다. 하지만 사진전이라니? 작품들을 이미지로 온라인상에서 봤을 때는 저게 어떻게 실제 사진이지? 믿기지 않았다. 도대체 어떻게 작품들을 창작해내는지, 작가가 궁금
by
이수진 에디터
2019.08.03
리뷰
전시
[Review] 틀을 깨는 상상력, 에릭 요한슨 [전시]
올해 서울의 첫 집중호우주보가 발효된 날, 친구와 함께 에릭 요한슨 사진전을 찾았다. 동화 같은 상상력 한 여자가 걸어간다. 그녀 뒤에는 강아지가 뒤따라오고 있다. 다만 강아지는 걷지 않고 풍선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다. 이 작품의 제목은 lazy dog-게으른 강아지다. lazy dog 이처럼 에릭 요한슨은 익숙한 현실에 약간의 위트와 상상력을 불어넣어 생동
by
정선은 에디터
2019.08.03
리뷰
전시
[Review] 사진을 타고 떠나는 몽상 여행 - 에릭 요한슨 사진전 [전시]
<에릭 요한슨 사진전> 에릭 요한슨은 그 몽상을 타고 날아갈 비행기를 제공해준 것이다.
예쁜 하늘은 미세 먼지로 뒤덮이고, 시 한 편을 논하기엔 재밌는 게 넘쳐나는 세상이다. 빠르게 돌아가는 미디어 앞에 우리는 느리게 사는 법을 잊어가고 있다.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말도 안 되는 상상들. 그 상상을 펼쳐 놓을 공간도, 시간도, 방법도 하나둘 사라져 간다고 느껴진다. 미디어의 발달로 개인의 주장을 더 자연스럽게 펼칠 수 있는 세상이 된 것 같지
by
최은희 에디터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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