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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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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Opinion] 내가 더 이상 SNS마켓에서 옷을 구매하지 않는 이유 [패션]
5년차 이용자가 말하는 SNS마켓의 단점, 본격 호갱 탈출기
인터넷으로 설명도 제대로 안 나와 있는데도 사진 몇 장만 보고 옷을 사는 시대가 있다. 서로를 신뢰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저 덮어놓고 믿어버린 것이다. 교환환불도 안 되니 그냥 중고마켓에 팔고, 그걸 산 사람이 또 마음에 안 들면 다시 판매하면 된다. 일종의 수건돌리기처럼. 판매자만 웃고 나머지는 불편을 감수하는 ‘최대 소수의 최대 행복’의 거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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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희 에디터
2022.03.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는, 음악이지 [영화]
매 순간 낭만 있게 만드는 음악
영화를 풍부하게 만드는 요소들은 다양하다. 연출, 각본, 음향, 미술 등 여러 요소들이 비로소 영화를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시킨다. 좋아하는 영화를 고르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어떤 감독을 좋아한다면 그 감독의 작품들을, 좋아하는 배우가 있다면 그 배우의 필모그래피를 좋아할 것이다. 또 연출이 지루하지 않다거나 대본이 재미있는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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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에디터
2022.03.25
리뷰
공연
[Review] 찜찜한 해방 -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공연]
과연 준호는 해방을 느꼈을까?
XXL 레오타드 준호는 크로스 드레서이다. 연극 내에서는 주변 학생들이 그런 준호를 호모, 혹은 게이라고 비난하는 반응을 보내지만, 준호는 동성애자가 아니다. 그는 민지라는 여자친구가 있으며, 그저 레오타드 입는 행위를 즐기는 이성애자일 뿐이다. 오히려 마초의 이미지에 훨씬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준호는 왜 레오타드를 입게 되었을까? 그는 발레 하던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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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에디터
2022.03.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가 이스포츠에 열광하는 이유 [문화 전반]
직접 하지 않는데도 어느새 몰입하고 있는 나를 만날 수 있었다.
종종 휴식 시간이 주어지면 게임을 하고는 한다. 상대를 이겨야 한다는 승부욕을 자극하기도 하고, 목표를 달성했다는 성취감을 얻기도 하고, 때로는 담고 있는 서사를 통해 감동을 주기도 하는 게임은 분명 매력적이며, 적당히 자극적인 콘텐츠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게임을 하는 것만큼 재미를 주는 것이 있으니, 바로 게임을 ‘보는’ 행위이다. 물론 누군가에겐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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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림 에디터
2022.03.2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왜 쓰세요? [사람]
내가 글을 쓰는 이유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을 시작한 지 삼 주차, 지원할 때 쓴 글을 포함하여 총 여섯 개의 글이 올라갔다. 그리고 이게 내가 지금까지 제대로 '썼다'고 말할 수 있는 글의 전부다. 생각을 짤막하게 쓴 글은 꽤 많지만 제대로 결심하고 쓰기 시작한 글은 이제 겨우 두 달을 넘겼다. 좋은 기회로 에디터 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막막한 것이 너무 많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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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 에디터
2022.03.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영화]
영화 <어댑테이션 (Adaptation), 2002>으로 살펴보는 좋은 결말
영화 <어댑테이션 (Adaptation), 2002>으로 알아보는 좋은 결핍, 좋은 결말, 좋은 이유 여는 말 새벽 2시 3분이다. 아트인사이트 25기 에디터로 발탁되고 게재하는 첫 글인데, 마감 22시간 남겨두고 겨우 첫 줄을 뗀다. 미쳤나 보다. 그것도 ‘얼마 전에 다녀온 전시를 써 볼까? 아, 이미 관련 글이 오천 개는 있네. 그럼 요즘 유행하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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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희 에디터
2022.03.0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그저 노래를 들었을 뿐인데 왜 제가 상처받은 영화 주인공이 된 기분일까요? [음악]
'분위기 있는 음악'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게다가 지구상에 나와 완전히 똑같은 사람은 결코 존재할 수 없기에 그 플레이리스트의 형태는 제각각일 테다. 때문에 나는 타인의 플레이리스트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 사람이 직접 추가하고 묶어두었을 플레이리스트는 일종의 취향 꾸러미이니 말이다. 노래 취향뿐 아니라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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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은 에디터
2022.03.03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국가대표의 무게를 기록하다
감히 가늠할 수조차 없는 기대의 무게
(참고사진 출처 : 2022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선수 프로필 사진) 수많은 기대를 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달렸을 선수들. 감히 가늠할 수조차 없는 그들의 무게를 기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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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에디터
2022.02.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내가 결국 소설 작가가 되고 싶은 이유 [문화 전반]
소설의 내용만큼은 내가 유일하게 전부 컨트롤할 수 있다.
"I can shake off everything as I write; my sorrows disappear, my courage is reborn." 이번 에디터 활동이 끝나가고, 활동 연장을 위해 컬쳐리스트 신청서를 작성하면서, '자유질문' 카테고리가 있었다. 지원하는 내가 나 자신에게 하고 싶은 자유질문 하나를 던지고, 그 대답을 쓰는 방식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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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에디터
2022.02.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가 하울을 사랑하는 이유 [영화]
사랑의 힘은 정말 세다
마지막 기고를 어떻게 마무리할지 고민이 많았다. 무슨 이야기를 풀어 놓아야 아쉬움을 남기지 않을까. 그러던 중 넷플릭스를 보다 지브리 영화가 생각났다. 어린 시절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 나서까지 지브리는 언제나 곁에 있었다. 수많은 지브리 영화 중 지금껏 가장 많이 본 영화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어렸을 적 부모님과 함께 봤던 극장에 가서 이 영화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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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엽 에디터
2022.02.2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이제 그만 놓아야 하는데 말이죠 [사람]
고민 끝에 적어내려가는, 숨기고 감추려 했던, 이제는 의미 없는 이야기.
가끔 그런 날이 있다. 아니, 사실은 최근에 꽤 자주 그런 날이 있다. 밤이 깊어감에 따라 기분은 침잠해져 가고, 의식은 수면 저 아래에서 지나간 추억들을 찾아 헤매는 그런 날. 시간을 들여 찾아낸 그 소중한 추억들을 자줏빛 여명이 찾아오기 직전까지 보듬고 또 보듬는 그런 날. 그 무엇도 한 문장으로 정리하기 힘든 나의 이 마음을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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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에디터
2022.02.2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덕질의 이유: Crush on you [사람]
그냥, 좋아서 좋아해요.
덕질은 우연히 시작된다.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그의 노래를 들은 순간, 첫눈에 내 가수라고 확신했다. 그의 목소리에는 피부를 뚫고 심장에 그대로 닿아버리는 마법이 있었다. 곧장 가사를 검색해 그가 이름을 알아냈고 그의 노래를 빠짐없이 다 들었다. 그렇게 나는 그의 팬이 되었다. 그의 이름은 크러쉬(Crush)이다. 정규 앨범 이름이 첫눈에 빠진다는 의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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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연 에디터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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