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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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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WONDERLAND FESTIVAL 2025
Step into a dreamlike moment
WONDERLAND FESTIVAL 2025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5.12.16
문화소식
공연
[공연] WONDERLAND FESTIVAL 2025
Step into a dreamlike moment
Step into a dreamlike moment 차가운 공기 사이로 번져오는 따뜻한 하모니가 가슴에 스며드는 이야기들을 노래합니다 고품격 음악 축제 ‘WONDERLAND FESTIVAL 2025’가 겨울 시즌 공연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원더랜드는 오는 2025년 12월 27일(토)–28일(일), 그리고 202
by
박형주 에디터
2025.12.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떨어지고, 일어나고, 다시 떨어질 이들을 위한 환상동화 - 더 폴: 디렉터스 컷 [영화]
추락한 이들을 위한 환상, 어른을 위한 동화, 터무니없이 우아한 클래식
‘The Fall’, 즉 추락은 수많은 비극의 전초이자 상징으로 활용된다. 예기치 못한 사고, 승승장구하던 이의 몰락, 별안간 들이닥치는 역경. 그러나 이 유구한 상징을 뒤집고 추락의 끝에서 다시 생명력을 되찾는 삶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 있다. 18년 만에 리마스터링되어 재개봉한 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이다. 어쩌면 지극히 당연하게도, 영화의 막
by
김그린 에디터
2025.12.0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구의 원형 - 제1140회 더하우스콘서트 : 전채안, 임동민(Violin), 신경식(Viola), 박유신(Cello), 유성호(Piano) [공연]
끝의 끝의 끝까지 함께여야만, 비로소 - '제1140회 하우스콘서트' 감상 에세이
우리는 오늘 소리만 논할 것이다. 이 순간, 연주가도 기획자도 자리를 비워주셔야겠다. 나는 1일에 태어나 사그라진 것들과 겨뤄야만 한다. 구덩이가 파였다. 깊게도 패였다. 거대한 몽둥이 하나가 방바닥을 쿵쿵 내리찍어 오는데, 나갈 수도 뒤로 물러날 수도 없으니 까맣게 짓눌렸다. 타네예프의 후반부로 달려갈 즈음에는 괜히 등을 더 뒤로 밀어 넣었다. 압박감이
by
장유진 에디터
2025.12.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LANY - Anything 4 U, 추억을 떠올리게 하다 [음악]
LANY의 ' Anything 4 U', 추억을 떠올리게 하다
사랑의 추억 추억의 힘은 강하다. 아름다운 추억, 기쁜 추억, 가슴 시린 추억, 아련하고도 슬픈 추억. 추억은 기억이 되어 마음에 새겨지고 잊힐 때쯤 떠올라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든다. 그 옛날. 그때 그 시절. 그때의 우리. 사랑의 추억이면 어떨까? 사랑했던 기억. 사랑했던 시절. 사랑에 가슴 떨리던 시간. 그 사랑이 어린 시절의 풋사랑이라면? 황순원
by
유영은 에디터
2025.11.13
리뷰
PRESS
[PRESS] 출구 없는 미로에 갇히다 - Mr. Blank
나에게로 수렴하는 움직임 대신 세상으로 나아가는 움직임은 어떻게 가능할까
폴 오스터의 소설 『기록실로의 여행』에는 기억을 잃은 채 어딘가에 갇힌 노인이 나온다. 스스로 누구인지도 모른 채 그저 ‘미스터 블랭크’라 불리며 외부에서 주어지는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자신의 상황을 해석해야 하는 처지다. 작가와 독자, 인물 간의 경계를 흔드는 이 소설에서 홍콩 시립현대무용단(CCDC)의 예술감독 상지자는 영감을 받아 ‘Mr. Blank’
by
김소원 에디터
2025.10.31
작품기고
The Artist
[Labyrinth] 불안함 속에서 중심을 잡는 법
불안함 속에서 흔들리는 일에 대해
땅에 발을 딛고 서있음에도 물속과 공중 사이 어딘가에서 떠 있고, 손끝에 닿는 무언가도 없이 공허한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 불안은 종종 몸보다 먼저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물리적인 환경과는 상관 없이 발 딛는 땅 같은 건 없고, 주변은 계속해서 변해가고, 가만히 서있으려 해도 무언가에 떠밀리듯 행하는 일들이 많다. 이번 달에 그린 그림 속의 소녀처럼,
by
윤소영 에디터
2025.10.3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Flash and Core, 변주의 중심에 선 백예린 [공연]
2년 만의 단독 콘서트 <Flash and Core> 리뷰
어느덧 그녀는 데뷔 13년차다. 수줍게 노래하던 소녀는 이제 서른을 앞두고 있다. 시간이 참 빠르다. 우리가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더 빠르게 흐른다고 느끼는 이유는 인생에서 하루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작아지기 때문이라 한다. 다섯 살 아이에게 일 년은 인생의 오분의 일이지만, 서른 살에게 일 년은 삼십분의 일에 불과하니까. 앞으로 우리는 얼마만큼의 하
by
이하영 에디터
2025.10.3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밴드 음악에 입문해보고 싶다고? 그렇다면 들어와 2편 [음악]
묵직한 밴드 사운드에 빠져보실래요?
지난 편에서는 밴드 음악에 입문을 위해, 개인적으로 테마를 나누어서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해보았다. 이번 편에서도 이전과 다른 두 가지로, 내가 좋아하는 밴드 음악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청순, 밝음과는 다른 매력의 강렬한 음악 첫 번째 테마는 아주 강렬한 음악이다. 개인적으로 헤비메탈, 하드락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외국 밴드를 꺼려했다. 하지만 이정도의 강
by
이연지 에디터
2025.10.14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파편 사이에서 진실을 찾으려는 몸부림 - ‘Mr. Blank’ 상지자 예술감독
우리는 어떻게 삶의 방향을 정할 수 있을까
언제 어디서건 분야를 막론하고 알고리즘이 나에게 어울릴 법한 것들을 추천해준다. 인터넷상에 공유한 일상은 사람들이 서로의 감시자가 되게 하고, 범람하는 이미지의 파편은 진실로부터 멀어지게 만든다. 내가 내 삶의 주체라는 믿음이 흔들리고 나라는 정체성도 희미해지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삶의 방향을 정할 수 있을까. 2018년, 홍콩현대무용단(CCDC)의
by
김소원 에디터
2025.10.1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전쟁은 여성의 얼굴을 하지 않는다. [공연]
《La guerre n'est pas un visage de femme(전쟁은 여성의 얼굴을 하지 않는다)》관람 후기
이 극이 오르는 극장은 파리 외곽 지역 중에서도 가장 위험하기로 악명 높은 지역, 생드니에 위치해 있다. 시위의 일번지이자 불법체류자들이 점거한 동네. 그 곳에 현대극을 다루는 극장이 있다고 하니 '날 것'의 무언가를 기대하게 된다. 만연한 캣콜링과 인종차별을 뒤로 하고 들어온 극장은 예상 외로 연식이 있어 보인다. 안내에 따라 공연장으로 입장하니, 좌석
by
김예화 에디터
2025.10.1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밴드 음악에 입문해보고 싶다고? 그렇다면 들어와 [음악]
풍성한 밴드 사운드에 빠져보실래요?
나는 평소에 케이팝 죽돌이라고 불릴 만큼 케이팝을 사랑했다. 열혈 ARMY로써 열심히 덕질을 해왔던 것 같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에서 20살이 되고 나서, 대학교 낭만을 이뤄보고 싶어 밴드부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것이 내 음악 취향을 바꾸는데 큰 계기가 되었다. 케이팝, 외적인 음악을 듣고 좋아하던 소녀는 이제, 소리의 풍성함을 좇는 어른이 되었다.
by
이연지 에디터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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