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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삶을 죽음에게 묻다 - 뉴필로소퍼
멀지 않은 철학잡지.
죽음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지만, 많은 것들이 그러하듯 우리는 인지하지 못한다. 내 주변에서 죽음을 마주한 경험을 죽음을 "마주해봤다"고들 많이들 이야기하지만, 우리 자신의 끝이 언제나 죽음이라는 것은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유한한 삶은 공포를 일으키기도 살아갈 의지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죽음'이란 단어는 검은색, 해골, 어둠, 끝과 같은 부정적인
by
이민희 에디터
2020.02.13
리뷰
도서
[Review] 뉴필로소퍼 Vol.9, 죽음을 외면하면서도 전시하는 사회 [도서]
삶의 유한성에 대한 자각은 개인적 차원이 아닌 공동체적 차원에서 일어나야 한다.
1. 죽음을 대하는 태도의 이중성: 외면과 전시 우리는 죽음을 외면하면서도 전시한다. 언제, 어떤 방식으로 죽고 싶은지에 대한 속깊은 대화는 꺼리면서도 대중문화와 예술작품에서 죽음을 대상으로써 소비한다. 일년 중 연초와 연말을 가장 뜻깊은 시기로 삼아 주변인들과 축하하면서도, 삶에서는 오로지 출생만을 축복할 뿐 죽음을 우리 공동체의 주요한 주제로 격상시키
by
이창희 에디터
2020.02.12
리뷰
도서
[Review] 당신은 어떻게 죽고 싶은가? - 뉴필로소퍼 Vol.9
삶을 위해 죽음을 사유하다. <뉴필로소퍼> vol.9
과거 한 대기업 입사 적성검사 문제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 문제는 당시 응시자들 사이에서 답이 많이 갈리며 화제가 되었다.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언급이 되며 그 때마다 댓글창에서는 뜨거운 논쟁이 일어난다. 당신은 정답을 무엇이라고 생각했는가? 문제의 정답은 1번이라고 한다. 문제의 출제자는 삶과 죽음은 반의어이며 완벽한
by
이지현 에디터
2020.02.12
리뷰
도서
[Review] 뉴필로소퍼 vol.9 - 삶을 죽음에게 묻다
삶과 죽음은 떨어져 있지 않다. 둘은 이어져 있다.
'삶을 죽음에게 묻다'. 삶을 왜 죽음에게 물어야 하지? 하는 물음으로 시작한 내 궁금증은 이 책을 읽는 동안 말끔히 해소되었다.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죽음’에 대해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살아 있는 동안은 죽음이란 아주 먼 곳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죽음은 언제나 올 수 있는 존재다. 가장 멀고도 가까운, 우리 삶에 뗄 수 없는 존
by
정윤경 에디터
2020.02.12
리뷰
도서
[Review] 죽음을 인지해야 오늘을 산다 - 도서 "뉴필로소퍼 Vol 9 : 삶을 죽음에게 묻다"
<뉴필로소퍼 Vol 9>, 죽음에 대해 철학하다.
영화 <빅피쉬> 속 아버지는 자신이 어떻게 죽을지 마녀의 눈을 통해 본 적이 있다고 말한다. 어떻게, 언제 죽을지 알기 때문에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했다. 그렇게 아버지는 항상 용감하고 모험적인 삶을 살았다. 당신이 할 일은 삶의 유한함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하는 것이다. - p. 87 <빅피쉬>는 <뉴필로소퍼 Vol 9>의 내용과 많이 닮았다. ‘인생은 너
by
연승현 에디터
2020.02.12
리뷰
도서
[Review]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 것인가 - 뉴필로소퍼 9호
결혼을 얘기하듯 죽음을 얘기해보기.
죽음을 상상하는 것 3,4년 전쯤의 나는 태어나서 한 번도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경험해 본 적이 없었지만, 언젠가는 그 순간이 올 것을 알고 있었다. 가끔 그 장례식을 상상하곤 했다. 상상을 이어나가다 보면 슬프거나 무섭다기보다 실감이 나지 않았다. 그리고 이내 죄책감을 느꼈다. 감히 살아 있는 사람의 장례식을 떠올렸다는 게 굉장히 불경한 일처럼 느껴졌기
by
김소원 에디터
2020.02.10
리뷰
도서
[Review] 사랑과 죽음은 함께 묶여 있다 - '뉴필로소퍼 vol.9'
충분히 사랑해야 애도할 수 있다.
나는 평소에 죽음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 편이다. 지금 당장 죽는다면 어떨지, 내 장례식장의 풍경은 어떨지 등 나의 죽음에 대해 자주 떠올리곤 한다. 어릴 적부터 잊을 만하면 가족 중 누군가가 죽는 꿈을 꿨다. 꿈이 너무 생생해 잠에서 깬 후에도 며칠 내내 여운이 남곤 했다. 자연스레 가족들의 죽음에 대해서도 상상하게 되었다. 그렇게 죽음을 자주 상상하다
by
정다영 에디터
2020.02.10
리뷰
도서
[리뷰] 뉴필로소퍼 (New Philosopher) Vol.9 : 삶을 죽음에게 묻다 [도서]
죽음만큼 확실하게 다가오는 일은 없다
15살이나 16살 무렵이지 싶다. 내가 죽는 것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나이 말이다. 그 당시에는 너무 어렸기 때문에, 지금은 너무 덜 자랐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나는 죽음이 무섭다. ‘죽음만큼 반드시 일어나는 일’은 없다고 아무개가 알려 줬음에도 이 두려움은 사라지질 않는다. 죽음. 모호한 녀석. 죽는다는 일이 너무나도 막연하게 다가오던 시절에는 무섭지 않았
by
김상준 에디터
2020.02.09
리뷰
도서
[Review] 뉴필로소퍼 - 죽음에 관하여
삶을 죽음에게 묻다.
나는 책은 거의 문제집까지도 가능한 전자책 위주로 이용해왔다. 그래서인지 내가 소장하는 책은 대부분 표지가 예쁘거나 특이한 것들이 많다. 독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어이없는 이야기가 될진 모르겠지만 그래서 이 책을 받고 더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표지도 예쁜데 심지어 가끔 몇 장씩 그림도 들어있고 전체적인 형식이 잡지처럼 되어있어서 정말 좋았다. 계속
by
이송민 에디터
2020.02.09
리뷰
도서
[Review] 뉴필로소퍼 - 죽음에 관하여
뉴필로소퍼를 읽고
산다는 것은 죽어가는 것이다.우리가 새롭게 얻는 하루는, 삶의 줄어드는 하루이기 때문이다. - 페르난두 페소아, 불안의 서 中 과연 우리는 숨을 한 번 내쉴 때마다 죽음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서는 것과 같다. 우리의 인생은 너무나도 짧고 너무나도 덧없다. '만약 일주일 혹은 내일 당장 내가 죽게 된다면'이라는 가정 아래 지금까지 살아온 내 삶을 뒤돌아보면
by
김초현 에디터
2020.02.08
리뷰
도서
[Review] 삶과 죽음은 하나다. - 뉴필로소퍼 Vol.9 [도서]
뉴필로소퍼 Vol.9는 삶과 죽음은 하나라는 것을 주제로 철학자들의 말과 죽음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들을 통해서 죽음을 바라보는 태도를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자신만의 철학을 가져보기를 추천한다.
뉴필로소퍼 Vol.9 삶을 죽음에게 묻다 내가 죽음을 처음 인식하게 된 것은 5살 때 무렵이었다. 고령으로 몸이 쇠약해지신 할머니는 결국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게 되었고, 나는 엄마를 따라 할머니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삼베옷을 입은 사람들과 귓가에 울려 퍼지는 곡소리 그리고 저 깊은 땅으로 들어가는 할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보며 죽음에 대해 두려움
by
정윤지 에디터
2020.02.08
리뷰
도서
[Review] 잡지가 죽음을 논할 때, 뉴필로소퍼 9호
잡지가 죽음을 논할 때, <뉴필로소퍼> 9호 리뷰입니다.
많은 사람이 죽음을 두려워한다. 이는 짐작할 수도 없는 먼 과거부터 그러했으며, 100세 시대가 된 지금에도 이어져 온다. 마치 인간의 본능인 것처럼, 마음은 죽음을 두려워하며 회피하게 되었다. 그 단어를 꺼내는 것조차 꺼려졌기에 탄생한 비유적 표현들도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하지만 삶을 살아가면서 죽음을 논하는 것은 피할 수 있지만, 그 끝에서 죽음을
by
안루비 에디터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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