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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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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모아 보니 더욱 소중한 나의 글들 [셀프 큐레이션]
내 생각과 마음이 스며든 소중한 글들을 모으며.
이번 셀프 큐레이션을 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쓴 글을 쭉 훑어보았다. 꾸준히 글을 써 왔다는 기쁨보다 조금 더 좋은 글을 쓰지 못한 아쉬움이 더 크게 다가왔다. 이전보다 필력이 조금은 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여전히 글 쓰는 게 어려워 몇 시간째 한 글자도 못 쓰는 걸 보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진다. 아직 한참 부족한 실력이다. 생각은 많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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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정 에디터
2025.06.12
오피니언
패션
[오피니언] 검정과 요지 야마모토 [패션]
아방가르드로 정의되지 않는 그의 철학
요지 야마모토. 그 이름을 발음하는 순간, 떠오르는 색은 단연 ‘검정’이다. 하지만 그에게 검정은 그저 단순한 색이 아니다. 그것은 질문이고, 철학이며, 때로는 분노이다. 요지는 늘 검정을 입는다. 그리고 우리는 그 옷을 통해 시간과 해체를 마주하게 된다. "질문" 요지 야마모토의 옷은 늘 질문을 던진다.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왜 여성복은 꼭 몸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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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에디터
2025.06.11
리뷰
도서
[Review] 낯선 것들을 연결하는 마음 – 음악을 한다는 것은
이 책은 ‘음악을 한다는 것‘이 ‘삶을 살아내는 것‘과 결코 다르지 않음을 고백하고 있다. 세상에 하고 싶은 말이 있었고, 그걸 말 대신 ’소리‘로 말하기로 한 사람들이 뮤지션이라면. 음악이라는 예술이 보통의 삶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 같았다.
저자 김보미는 세계가 사랑하는 포스트 록 밴드, 잠비나이(Jambinai)의 멤버이자 해금 연주가다. 대부분의 독자들에겐 낯설기만 한 포스트 록과 해금, 예사롭지 않은 두 가지를 이어오고 있다는 것에 거두절미하고 존경을 표한다. 잘 모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보다, 너무나 애정하는 것을 소개할 때 더욱 머뭇거리기 마련이다. 그녀의 에세이집 『음악을 한다
by
임지우 에디터
2025.06.11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인생은 코모레비의 연속 - 퍼펙트 데이즈 [영화]
같음 속 다름에 대하여
아침에 자연스레 눈이 떠진다. 식물들에게 물을 주고, 옷을 챙겨 내려와 이를 닦는다. 필름 카메라, 열쇠, 동전을 챙겨 나와 하늘을 한 번 바라본 뒤 웃음을 지어 주고, 이내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 마신다. 히라야마의 하루가 시작된 것이다. 도쿄의 공중 화장실 청소부인 그의 하루 하루를 담아낸 영화, 바로 <퍼펙트 데이즈>다. “알고 보면 이 세상은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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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에디터
2025.06.11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흥’으로 하나 되는 무대, 다시 외쳐보는 ‘오에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5.06.11
문화소식
도서
[도서] 창조적 영감에 관하여
천천히 사유할 때 얻는 진정한 통찰의 기쁨
천천히 사유할 때 얻는 진정한 통찰의 기쁨 "이 책처럼 살아가길, 더욱 산만하게 세상을 누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예감하며 내일을 기대하길" - 김중혁(소설가) '산만함', '게으름' 같은 말은 당연하게도 부정적으로 읽힌다. 내가 너무 집중하지 못한다고, 산만하다고 자책하며 책이나 영상, 심지어 약물까지 찾아나서는 시대다. 하지만 진화의 관점에서 보면 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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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5.06.10
리뷰
도서
[Review] 해금을 쥐고 그녀가 걸어온 길 - 음악을 한다는 것은 [도서]
음악을 통해 터득하고 체득한 삶의 태도
<음악을 한다는 것은>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이 있다. ‘멈추지 않고 부단히 노력하며 살았구나.’ 글만 읽어도 느껴지는 저자의 노력과 그 노력이 만들어낸 삶이 파노라마처럼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저자 ‘김보미’는 포스트록 밴드 잠비나이 멤버이자 해금 연주가이다. 중학생 시절 처음 손에 쥔 해금은 어느덧 30여 년이란 세월을 함께 한 동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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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정 에디터
2025.06.06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행복의 미장센 - 조르주 페렉, ‘사물들’ [도서/문학]
조르주 페렉의 사회학적 문학 -물질 뒤의 행복을 향해 애처로이 손 뻗는 인간을 그리다.
영화 같은 사랑. 훌쩍 떠난 여행지에서 한눈에 반하기. 첫사랑과 10년 뒤에 운명처럼 재회해 결혼하기. 위험에 처한 나를 몇 번이고 구해주는 우연의 연속. 이런 건 다 영화에나 나오는 거니까, 현실을 살아야지. 그래서 적당히 직장이나 모임에서 인연을 찾는 것이 현실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결혼정보회사가 현실이다. 프로필에 따라 등급이 나뉘고 내 ‘계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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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린 에디터
2025.06.06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예술을 쉽게 시작하는 방법 [사람]
사람과 예술 사이
예술을 사랑하게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 나의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이야기를 볼 때. 가사 한 줄 음표 하나로 마음을 울리는 음악을 들을 때. 생각지도 못한 시각을 엿보게 될 때. 바로 그 순간에 우리는 예술을 사랑하게 된다. 그렇다면 예술을 찾게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 단순히 심심함을 달래려 할 때 일 수도 있고 위로가 필요할 때 일 수도 있다.
by
조현정 에디터
2025.06.06
문화소식
공연
[공연]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흥’으로 하나 되는 무대, 다시 외쳐보는 ‘오에오!’
‘흥’으로 하나 되는 무대, 다시 외쳐보는 ‘오에오!’ 다른 시대, 다른 누군가가 아닌 바로 지금 우리의 외침! 오는 6월 20일(금)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한국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PL 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글로벌 무대를 향한 여정을 공식화하며 공연 소식을 전했
by
김소원 에디터
2025.06.05
리뷰
전시
[Review] 예술, 럭셔리의 본질을 묻다 - 아트 오브 럭셔리 Art of Luxury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과 현대적 가치의 조우
럭셔리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흔히들 명품, 혹은 고급스럽고 값비싼 물건을 떠올릴 것이다. 필자 또한 그러한 관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사전적으로 럭셔리(luxury)는 풍요를 뜻하는 라틴어 '럭수스(Luxus)'에서 파생되어 17세기 이후 사치를 의미하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호화로운 사치품이자 뜻밖의 호사, 명품과 동의어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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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25.06.04
리뷰
전시
[리뷰] 다양한 범주의 럭셔리 예술품 향유하기 - 아트 오브 럭셔리 Art of Luxury
진정한 럭셔리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폭넓게 아우르는 Art of Luxury
서울미술관에서 개최된 2025 서울미술관 x R.LUX 공동기획전은 조선시대부터 현시대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총 네 가지의 럭셔리 카테고리(Material Luxury, Spiritual Luxury, Timeless Luxury, Inspiring Luxury)상에서의 동서양권 예술작품들을 한 자리에 감상할 수 있다. (앤디 워홀
by
조은서 에디터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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